완주군 화산면(면장 안용수)은 지난 18일 면장실에서 주민 참여형 재난대응체계를 재정비하고, 『화산면자율방재단』(단장 김광태) 13명을 위촉했다. 재난 상황발생 시 즉각적인 장비투입이 가능하도록 지역 내 장비업, 토목업, 건축업 종사자들을 단원으로 구성하고, 인력지원, 상황관리지원 등 협조체계가 원활하도록 이장단,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체육회 등 지역단체 임원들도 포함하여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계를 재정비했다. 또한, 평상 시 사전예찰기능을 부여하여 지역내 위험요소 최소화에 동참하는 주민참여형통합모델을 구축했다. 안용수 화산면장은 “자율방재단은 주민과 함께 지역안전에 대해 고민하며, 위기시 지역내 자원을 활용하여 응급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평
김명곤
2015.12.21 [1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