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면장 송양권)에서 지난 22일 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지도자회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 난방유 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철민)와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의성)주관했으며, 관내 불우이웃 7명에게 난방유 쿠폰(1인당 200리터)을 전했다. 송양권 면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뜻 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 불우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완주=김명곤기자
완주군이 주민과 함께 ‘2015 완주 10대 뉴스’를 선정한다. 군에 따르면 주민과 함께 완주군민과 함께 올 한해 군정을 돌아보고, 주민을 행복하게 만든 ‘2015 완주 10대 뉴스’를 주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완주 10대 뉴스 선정은 완주군정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완주군청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소통 어플리케이션 ‘공감톡톡’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맘에 드는 완주 10대 뉴스를 투표(댓글 남기기 등)로 오는 28일 오후 5시까지 선정하면 된다. 뉴스 후보로는 ‘완주-전주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 ‘어울림 개관’,
완주군의 지방자치 경쟁력이 다시 한번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인정받았다. 23일 군에 따르면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이 발표한 ‘2015년도 제20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에서 완주군은 전구 82개 군(郡) 가운데, 전국 4위를 기록했다.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부문에 결처 이뤄진 평가에서 완주군은 총 570.3을 얻으며 전국 기초시군 중 상위 10개 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도내에서는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자치연구원의 KLCI 종합경쟁력 평가 결과, 자치구와 기초 시.군에서 상위 10개 기관에 선정된 곳은 도내에 완주군(종합평가 등 3개 부문)과 전주시(경영성과) 등
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23일 오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파출소장 등 경찰관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재원 전북경찰청장의 특강을 청취하며 성공 비결을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특강은 김재원 청장 취임 이후 전북청 전 경찰서를 대상으로 강의를 펼친 마지막 일정으로, 특강에 앞서 교통사고조사계장 박연수 경위, 봉동파출소 김종철 경위, 보안계 김소영 경위에 대한 업무유공 표창이 이루어졌다. 김재원 청장은 ‘목표가 없으면 성공도 없다’는 주제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내용을 인용하여 소중한 인간관계, 공동운명체의 목표 공유 등 성공할 수 있는 지름길에 대해 자신의 경험담을 함께 강의해 전 직원으로부터
완주 고산 농협이 서울시 관내 구청에서 최근 실시된 2016년도 학교급식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각종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강서친환경유통센터, 은평구 친환경쌀·잡곡 납품업체로 재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써 영등포구, 서대문구등 4개 구청에 지속적으로 연간 800톤 규모의 친환경쌀·잡곡을 납품하게 되어 지역 친환경 생산자들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근 서울시 관내 구청은 농산물의 안전성과 질 좋은 친환경식재료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전국을 대상으로 공개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1차 서류평가, 2차 생산단지 및 가공·유통시설 현장평가, 3차 식미평가 및 각종 영농체험등 교류사업 등을 종합평가하여
완주군이 교육·문화강좌를 체계적으로 통합관리하고, 하나의 창구에서 각종 강좌를 조회· 신청할 수 있는 ‘e-배움터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약 5개월 동안 개발·구축한 ‘e-배움터통합관리시스템’ 사업완료보고회를 갖고 참여한 주민과 관련 공무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시스템은 행정 내부적으로는 강좌·강사·수강생 정보를 DB화하여 부서간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들은 ‘e-배움터 홈페이지(http://edu.wanju.go.kr)’를 통해서 한눈에 강좌정보를 조회, 신청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홈페이지에 강사 전용
완주군 희망복지지원단과 봉동읍사무소, 완주군장애인복지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 이종화 완주군지부장 등 20여명은 23일 봉동읍에 거주하는 독거장애인 이 모씨 가정에 방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 모씨는 지적 3급 장애인으로 누울 곳만 남겨두고 쓰레기로 가득 쌓인 집안에서 식사를 하고, 잠을 자는 등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혼자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집안 가득 쌓인 쓰레기를 정리하고, 사회적 기업 맑은 누리의 협조를 통해 집안 곳곳을 소독하는 등 방역사업까지 진행 하여 이 모씨는 기존보다 매우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완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복지혜택으로부터 소외된 사각지대 대상자 그리
완주군이 올 한 해 13개 기업을 유치하는 등 민선6기 이후 24개 기업을 유치해 8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완주군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총 24개 기업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들 유치 기업의 투자금액은 총 2050억원, 고용인원은 80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올 한 해만 유치한 기업은 13개, 투자금액은 1450억원, 고용규모는 415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주요 기업으로는 특장차량 제조업체인 한국토미를 비롯해 대림씨앤씨, 코비코데크, 다산기공, 정우정공, 아시아 등 자동차 부품업체부터 펜스 생산업체에까지 다양하다. 이 같은 기업유치에 따라 지난 해 9월 준공 된 131만4000㎡(40만평) 규모의 완주 테
완주군보건소가 전북도와 전북광역치매센터가 주최한 전라북도 치매관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시상과 함께 치매환자 주간 돌봄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인식개선사업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치매예방을 위한 통합교육, 치매조기검진, 환자등록관리, 인식개선상담 및 교육, 치매환자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교육, 치매환자 인식표 배부 등 치매사업 전반에 대하여 이뤄졌다. 완주군은 치매조기검진 전년대비 32% 증가와 등록 관리율 전년대비 43% 상승, 치매인식개선 상담 및 프로그램 운영 확대 실시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완주군은 민선6기 공약사업인 치매가족지원사업(치매치료비지원 확대 및 치매가족
완주군이 지역의 대표적 특산물인 딸기의 일조부족에 따른 피해 극복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 문제해결에 나섰다. 23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완주군에서의 딸기 시설재배는 450농가에 202㏊이며, 고설딸기 재배는 25농가 9.5ha로써 대부분 토경재배 중이다. 그러나 10월~12월 일조시간이 전년대비 115시간, 평년대비 113시간 적으며, 평균 수확일수는 수정 후 30~40일 정도이나 7일 이상 지연되고, 저온기 일조부족 지속으로 식물체가 연약하게 도장되고 잿빛 곰팡이병이 발생되어 15~20%정도 수량이 감소됐다. 또한, 수정벌 활동력 저하로 수정불량 기형과 발생률이 증가하고, 광합성 능력 저하에 따라 과실당도가 2~3°BX 저하 (11~12 → 9~10&de
20대 총선에 서민경제전문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출마를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유희태 예비후보(62․전 기업은행 부행장)는 22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대해 “올해 전북의 1가구당 평균자산규모가 2억3,527만원으로 전국평균에 훨씬 못 미치는 꼴찌에서 두 번째를 차지한 것은 어제 오늘일이 아니지만 낙후탈피가 구두선에 불과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또한“전북의 가구소득규모는 4,157만원으로 경북, 전남과 함께 하위권에 속해 있는 반면 부채규모는 3,882만원으로 재정 건전성면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 같은 현상은 부채규모가 가장 큰
완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규탁)는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국제와이즈맨 온고을지방 백제클럽(회장 박종희),(이하 백제클럽)으로부터 후원받은 쌀(10kg) 20포대와 각종 생필품(30박스), 아동 옷 300여벌 등을 지원이 안 되는 장애인시설 4개소와 다문화 가정 100여 곳에 전달하는 사랑의 후원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완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규탁)는 연말연시에 이웃과 함께하여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명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