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올 한해 ‘북모닝 하루 10분 아침독서운동’에 적극 참여해 책 읽는 공직풍토 조성에 솔선수범한 우수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해 표창했다. 우수부서에는 완주군청 재정관리과가, 개인 부문에는 종합민원실 조현실 주무관, 도시개발과 김완태 팀장, 교육지원과 김효순 팀장 순으로 선정됐다. 완주군청 공무원은 군청 각 층 엘리베이터 앞에 설치한 북큐브에서 120여명이 350여권의 도서를 대출 했고, 중앙도서관에서도 200여명이 4천여권의 책을 대출했다. 아침독서운동은 완주군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월 24일에 첫 추천도서 ‘독서천재가 된 홍대리(이지성, 정회일 지음)’로 시작했다. 이 독서운동을 계기로 읽고 싶은 책을 개인적으로 구
완주군의회(의장 정성모)는 29일 지방자치활성화와 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유공공무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완주군의회의 표창을 받게 된 공무원들은 주민생활지원과 이상윤 노인복지팀장을 비롯한 5명(이상윤, 황철호, 이순덕, 최우식 팀장, 이수연 주무관)으로 노인복지와 건축민원, 지방세 업무분야 등에서 근무하며 업무량이 많고 주민들과 접촉빈도가 높아 민원수요가 많은 격무부서임에도 친절한 태도로 주민들을 대하고 성실하고 헌신적인 자세로 직무를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다. 정성모 완주군의회의장은 “유공공무원 외에도 군민을 만족시키고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해주고
완주군은 2015년 사회보장급여 이용·제공 체험수기 공모 결과 전국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품에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12월 초 2015년 한 해 도움 받은 사례와 도움 준 사례로 나누어 공모를 했고 완주군은 도움 받은 사례로 화산면에 거주하는 다문화 여성이며 한 부모 가족 슬모씨의 이야기를 작성하여 당선된 것이다. 슬모씨는 갑작스런 남편의 사망 이후 어린 딸 둘과 함께 주거를 이전해야 할 상황에서 희망복지지원단의 해비타트 연계로 마을 빈 집을 리모델링한 후 이사를 했다. 그 후 화가의 재능기부로 벽화를 그리고 아이들 책상 및 커텐을 지원하는 등 많은 물품과 서비스를 연계한 가구로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이고 열심히 살아가는 다문화 여성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28일 전라북도 경제 성장 동력의 기반이 되는 뿌리산업 발전 유공에 대한 노고를 인정받아 (사)전북금형산업협회(회장 권상식)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사)전북금형산업협회는 전주, 완주를 중심으로 30여 기업체 대표들이 중심이 되어 지난 2009년도에 구성된 민간조직으로 자체 토론 및 간담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뿌리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정책 제안을 제시하는 단체이다. 먼저 완주군은 박성일 군수 취임 이후 산업발전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에 노력한 결과 2015년도에는 전라북도 내 최대 금형기업 밀집지역으로 전주과학산업단지 중 금형업종 밀집 지역 중심의 24만 5천㎡를 완주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을 받았다. 또한 2016년
완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복지사업 시행평가 결과, 2017년 정식제도 시행에 앞서 추진한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지자체 복지사업’ 이행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 된 지난 해 7월부터 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충실히 연계하고 신규서비스를 발굴·시행하는 등 장애등급제 제도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사업추진의 적극성과 지자체장의 참여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주요 심사 내용은 ▸‘장애인서비스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시범사업 참여정도 및 서비스 개발 노력, ▸지자체장
양전교회 이상순 목사는 28일 완주군수를 만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97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하여 양전교회 이상순 목사, 이동원 전 전북도청 과장 및 교회 신도 등 6명이 참석했다. 성탄절을 맞아 전개한 교회 자체 후원모금에서 성도 하나하나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연탄 1,000장은 소외계층 3세대에 지원됐으며 백미 97포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우리 이웃에 사랑을 전해준 양전교회 목사 및 선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완주군도 소외계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완주=김명곤기자
완주군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목공 기술을 배우고 일자리도 찾고 기부도 하는 등 일석삼조의 유종의 미를 거뒀다. 군은 올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장애인들이 제작한 식탁 및 책상, 개인 사물함 등 목재가구를 운주 베데스다의 집 등 4개 장애인 복지시설과 한부모 및 조손가정 5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5명의 장애인과 저소득층 1명 등 총 6명이 지난 8월부터 참여하여 목공예품 제작을 진행해 왔다. 유형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 취약계층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인력이 필요한 분야를 파악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기술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로 나갈 수 있도록 지원 할 예정&rdqu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6년 완주군 지도사업 지원계획 투명성 확보를 위한지원사업 안내책자’를 전 마을에 배부한다. 이 책자에는 2016년에 완주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농업농정에 관한 56개 세부사업에 대한 사업대상, 사업내용, 신청기한, 예산내용, 지원내용. 지원조건 등을 자세히 기재하여 완주군 농업인 누구나 2016년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지원 사업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기존의 농정에 대한 수혜자는 지방자치 시대에 알맞게 전체 농업인이 주인 되는 투명한 농정 수행을 위하여 매년 초 농정에 대한 모든 것을 과감히 공개하여 선정해오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불러오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중옥
전주-완주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 등에 따른 ‘교통복지 1번지 완주’가 2015년 완주를 행복하게 만든 최고의 뉴스로 꼽혔다. 완주군이 28일 발표한 2015년 한 해 완주군을 행복하게 만든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다. 군이 주민과 공무원, 언론인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완주-전주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를 비롯해 500원 으뜸택시, 통합택시, 수요응답형 버스(콜버스) 등 추진을 통해 완주군이 ‘교통복지 1번지’로 부상한 것이 가장 큰 뉴스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는 박성일 군수 취임 직후 첫 번째 결재 사안으로, 올 2월 1일부터 완주-전주 전 지역에서 일반인은 1200원, 중고등학생은 950원,
완주와일드푸드축제가 2016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유망축제’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4일 화천산천어축제, 김제지평선축제,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을 2016년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했으며, 최우수축제 7개와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23개 등 총 43개를 ‘문화관광축제’로 선정했다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한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지난 해에 이어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문화관광축제는 전국에서 개최되는 수많은 지역축제 중에서 관광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문체부가 인증하는 관광브랜드다. 문체부는 관광브랜드 시행 20년이 되는 2015년부터 문화관광축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표·최우수&
완주 주민들 사이에는 20대 총선에서 반드시 지역 국회의원을 탄생시켜야 한다는 열망이 그 어느 때 보다 가득하다. 완주 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 10만 도시에 접어들면서 출마 예정자들의 기대감도 높다. 대다수 출마예정자들은 선거구 획정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면서도 얼굴 알리기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재 완주지역 출마예정자는 4명 정도. 이 중 2명이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을 희망하고 있으며 1명이 ‘천정배 신당’ , 1명이 무소속으로 도전장을 내민 형국이다. 새정치민주연합에 유희태(62) 전 기업은행 부행장, 이돈승(56) 완주발전 군민협의회 공동대표의 공천 경쟁이 예상되고 있으며 천정배 신당에 김정호(52) 완주군 동학
완주군이 2017년까지 농업융성프로젝트 사업에 연간 100억 원까지 투자할 계획이다. 농민이 강한 완주 농업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 기지, 사람 중심의 건강한 삶터 조성 등을 위해 추진되는 완주 농업융성프로젝트는 건강한 농촌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중기계획으로서 2020년까지 완전한 농촌생태계인 ‘먹거리 영토, 완주’를 만들겠다는 농업농촌 정책의 핵심이다. 이를 위해 ‘강한농업’, ‘먹거리 전략생산’, ‘농산물 유통 플랫폼’, ‘건강한 농촌 생태계’ 5개 분야 36개의 세부사업을 선정하였으며, 2016년 64억2000만원(국비 3억2400만원, 도비 17억1000만원, 군비 4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