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2016년 영농대비와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저수지 준설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소양, 고산, 경천, 비봉, 용진, 이서, 화산 등 권양기 및 수문 등 노후된 11개 취수시설에 대해 정비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7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해 12월부터 진행되었으며, 소양 황운제, 고산 관덕제, 용진 금성제 등은 준설이 완료됐다. 소양 명덕제·분토제, 경천 만수제, 이서 두필제 등은 80% 이상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비봉 방곡제 등 5개소에 대해서는 수문 등 노후 된 취수시설을 추가적으로 정비하는 등 오는 2월까지 저수지 준설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현재 완주군의 저
김명곤
2016.01.19 [1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