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장류축제가 20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는 올해 개최한 지역축제를 문화체육관광부가 전문가 서면•현장평가를 진행하고 관광객의 인지도 및 만족도, 지역주민지지 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해 선정한 후 지정 관리한다.순창장류축제는 장류를 주제로 한 축제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선정됐으며, 15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는 등 매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올해 순창장류축제는 전통과 현대, 미래가 함께 공존하는 미래발전형
순창군(군수 최영일) 출연기관인 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2023년 크리스마스 마켓’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크리스마스마켓 행사는 전주대 RIS사업단과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들과 지역주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상권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먼저, 행사가 진행되는 발효테마파크 일대에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포토존은 물론 조형물을 설치해 행사장소를 빛의 향연으로
지난 18일 구례, 곡성, 순창, 담양 4개군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 시군별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릴레이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날 4개군 군수는 건강장수산업 발전을 향한 1년의 노력과 결과를 공유하고, 2024년 추진사업(안) 논의를 위한‘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 자리를 함께했다.이어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 향후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활성화, 구곡순담 4개군의 상생협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순창군은 담양군에, 담양군은 구례군에, 구례군은 곡성군에, 곡성군은 순창군에 4개군 지역 간 기부
순창군이 2023년 숲 가꾸기 사업 분야 전라북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이에 군은 표창패와 함께 시상금 300만원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생태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조성과 산주들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기능이 최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신정식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수상은 고품질의 숲을 가꾸는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숲 가꾸기 사업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도시 정원 숲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겠
순창군은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금과면, 풍산면의 각 마을회관에서 전반적인 사업 설명과 함께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가졌다.18일 군에 따르면 내년 국비 예산 2억 3천만원을 투입해 금과면과 풍산면에 속한 관내 자연마을 3개 지구(내동, 대가, 두승)의 6개 마을 총 1,267필지 면적 49만 5천여㎡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주민설명회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의 목
순창군과 순창군 조합공동사업법인, 서순창농협은 지난 14일 금과면 소재 공동선별장에서 서순창 딸기공선회 공동선별 출정식을 가졌다.순창군은 현재 2개 농협에 5개의 조직으로 딸기 공선조직이 구성되어 있으며, 100여 농가에서 연간 54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서순창 딸기 공선회(회장 한상을)의 경우 18농가로 구성되어 올해 11억 5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하였으며, 해마다 질 좋은 딸기 생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 매출 실적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이날 진행된 출정식은 한상을 공선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영일 순창군수,
순창군이 오는 20일 저녁 6시 30분에 향토회관에서 올 한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개그맨 뽀식이 이용식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수준 높은 공연을 군민들에게 선사해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뒤돌아보고, 2024년의 새로운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연은 순창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통기타 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악예술단의 국악공연, 트로트가요, 포크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트롯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국악인
순창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성금 기탁과 자원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난 12일 남자 소프트테니스팀 지도자 및 선수 5명은 순창군 인계면에 위치한 하늘빛 그룹홈에 방문하여 시설 내외부를 청소하고, 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마음을 전했다. 평소 팀은‘지역 주민과 하나 되는 소프트테니스팀’이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실업팀 본연의 스포츠 활동뿐만 아니라 2016년부터 6년째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을 기탁하고, 군민과 학생 선수들에게 재능기부를 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실시하
대상주식회사(대표 임정배) 순창공장(공장장 박동숙)은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고추장, 간장, 된장 등 청정원 제품 16종의 물품 (2,500만원 상당)을 순창군에 기탁했다.대상주식회자 순창공장은 대상그룹이 장류의 메카인 순창에 장류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자 농공단지에 건립했으며, 순창공장은 장의 기본인 깨끗한 원료와 전통 발효 제조 공법을 기반으로 순창고추장을 생산하고 있다.박동숙 순창 공장장은“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달됐으면 한다”면서“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할
순창지역 고유의 향토문화를 전승하고 지역민들과 소통•화합하기 위한‘제5회 순창문화원의 날’행사가 12일 향토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순창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문화원 관계자들과 회원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신정이 순창군 의회 의장 등 각 기관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문화원의 날 행사는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순창문화원의 역할과 의미를 널리는 한편, 문화원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순창의 판소리 명
최근 음식관광산업이 관광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순창고추장불고기와 순창곰탕이 전라북도 향토음식으로 지정됐다.11일 순창군에 따르면 전라북도 향토음식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음식을 발굴하여 지역의 음식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전라북도에서 지정하는 것으로 엄격한 심의절차를 걸쳐 선정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순창고추장불고기는 그동안 전국 어디에서나 먹을 수 있었던 고추장불고기에서 탈피하여 지역에서 나는 미나리 등 각종 채소와 청국장을 곁들인 것으로 올해 유명 셰프인 이원일씨와 함께 개발하여 관광객들
순창군이 8일 겨울철 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주민들을 위해‘겨울나기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풍산면 소재 감식초 공장 부지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김정생 산림조합장, 군 산림부서, 산림조합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특히 이날 행사는 기념식 등 요식행사는 갖지 않고 땔감 조재 및 적재작업 등 땔감을 나눠주기 위한 작업으로 대신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땔감은 순창군 산림조합에서 직영벌채 사업지와 임도시설 사업장 등에서 모은 화목용 목재를 마련했다.이번 사랑의 땔감 나누기 지원 대상
최영일 순창군수가 최근 중앙정부와 국회 등을 오가며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강행군을 펼쳤던 발품 행정이 특별교부세 확보라는 소기의 성과로 나타났다. 순창군은 8일 국도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하반기 특별교부세 23억원을 확보해 군정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라고 밝혔다.이로써, 민선 8기 최영일 군수는 상반기 23억원과 하반기 23억원을 추가 확보해 총 4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에 추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섬진강 뷰라인 주차장 조성 7억, ▲강천산 군립공원 내 상하수도 관로 정비사업 5억, ▲쌍
순창군이 지난 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영식 순창부군수 등 평생교육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평생학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직 의원 7명과 당연직의원 4명으로 총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순창군 평생교육 협의회는 평생교육 진흥 계획 수립 및 지원, 평생교육 관련 기관 및 협력에 대한 사항을 협의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순창군의 2023년 평생교육 주요 성과, 2024년 평생교육 추진 계획을 보고하는 시간을 가져 순창 평생교육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생학습도시 순창군의
순창군이 6일 지역 내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 실천 등 음식 문화개선에 앞장서는 18곳의 모범음식점을 지정한다고 밝혔다.올해 신규 지정업소는 순창맛이레(순창읍), 모아식당(순창읍), 순창맛집(순창읍) 3곳으로 음식문화 개선 이행여부, 위생상태‧서비스‧맛 평가, 친환경 음식문화 조성 정부정책 기여도 등 25가지 항목에 대해 현장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또한 기존 15곳의 모범음식점도 심사를 통해 재지정해 순창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 운영된다.군은 모범음식점에 대해 △모범음식점 표지판 배부 △지정 후 2년간 위생점
순창군이 6일 평생교육 프로그램 ‘어반스케치반’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 기념식을 개최했다.전시회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어반스케치 반’수강생들이 학습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순창 베르자르당카페 갤러리 2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모두 어반스케치를 수강한 학생들로, 12회에 걸친 강의을 통해 배운 실력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총 3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군은 어반스케치 수업 외에도 각 프로그램마다 수업의 특성을 살려 사회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배움을 실천하고 있다.실제로 지난 1
순창군이 관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및 의료기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일제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소비자 의료기기 감시원이 판매점 운영실태와 영업소 멸실 여부 등을 살필 예정이다.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유효기간 경과 제품 ▲의료기기 오인광고 ▲의료기기 취급업체 거짓•과대 광고 ▲표시 기재 적절성 여부 확인 ▲불법 의료기기 취급 판매 등 관련 사항 준수 이행 여부 등이 해당된다.조석범 보건의료원장은“안전하고 건전한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판매 유통
최영일 순창군수가 연말을 맞아 5일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순창군에 소재한 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활동이 왕성하고 근로자들이 지역에 뿌리내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강조했다.이날 최 군수는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려면 기업이 일자리를 만들고 근로자들이 모여들어 순창에 정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순창이 기업을 보듬어 주고 기업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모두가 함께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 순창군은 현재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인구소멸위기 대응기금 약 70억원
순창군 재단법인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최영일)이 지난달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 발효식품산업 예비인력 전문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본 교육과정은 동부권 발전사업의 일환으로 김제 농생명마이스터고 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미생물 기초 이론부터 전통장류 제조 실습까지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첨단 분석기기를 활용한 품질검사 실습, 미생물 활용 식품 제조실습, 전통장류 민간자격 취득 등 발효식품산업 전반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효주
순창군이 농촌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부족한 농가 인력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숙사 건립추진을 위한 사전단계인 도 원가심사를 마치고, 오는 8일부터 입찰공고를 실시해 이달 중으로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12월 전북형 외국인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포함 사업비 15억원을 확보했으며, 순창읍 옛 정수장 일대에 약 50명이 수용 가능한 게스트하우스, 컨테이너 하우스 등 기숙시설을 건립해 외국인 근로자의 거주지 확보와 농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