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지난달 29일 ‘지역발전의 과제와 대응’을 주제로 지역의 발전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고창군발전협의회(의장 이흥수)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흥수 의장, 이강수 군수, 기관사회단체장, 군의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2건의 주제발표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북대학교 양병우 교수는 ‘지역농촌 개발이 우리의 미래다’에 대해 발표하고 지역 농촌 개발의 방향과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전북대학교 김영정 교수는 ‘자립적 지방화의 과제와 전망’에 대한 발표를 통해 지방자치 실시 이후 나타난 많은 지역발전 전문위원들의 역할에 대한 반성과 자각을 촉구했다. 특히 지
고창군(군수 이강수)이 여행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운곡습지를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고창군이 주관한 ‘습지보호지역 및 우수습지 생태체험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올해는 여행 분야 작가와 블로거 등 운곡습지 홍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가 집단을 초청, 지난 9일부터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79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여행작가와 블로거들은 고인돌 유적지 너머로 오솔길을 따라 이어지는 운곡습지 구석구석을 둘러보며 생태계가 회복된 습지의 가치를 직접 확인했다. 아울러 습지마을인 용계ㆍ독곡마을 주민과 함께 숙박과 식사 및 간담회를 개최하여 마을 주민
고창군은 지난 27일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공학관 대강의실에서 수강생 및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군은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전북대학교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한문강독, 도덕경, 심리상담사, 숲 생태해설사, 스피치 프레젠테이션 등 5개 과정에서 총 25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1년간 수강생들의 학습활동 마무리를 통해 성취감을 부여하고, 평생교육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증대 및 홍보 기회로 삼고자 마련됐으며, 5개 과정별 성과 발표, 수료증 전달,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고영호 원장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수 군수는 “수강생 스스로 주체가 되어 자치활동
제11기 고창군 모송노인대학 졸업식이 지난 27일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회의실에서 이강수 군수, 박래환 군의회의장, 유관기관 단체장, 읍면 분회장 및 졸업생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연간 1,440만원을 지원하여 운영되는 모송노인대학은 평생교육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급변하는 현대사회 적응능력 배양과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노인으로서 품위 향상, 잠재능력 재개발을 통해 보람 있는 여생이 되도록 돕고 있다. 모송노인대학은 금년 3월 100여명의 어르신이 입학하여 이번에 9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이날 최윤님(79.성송), 강점순(76.성송)씨가 1년간 반장으로서 학우를 위해 수업 준비 지원 등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8월 전라북도 우수외식업지구로 지정된 “고창선운산풍천장어거리”가 농림축산식품부 2013년도 우수외식업지구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공모에서 선정된 “고창선운산풍천장어거리”는 시설ㆍ환경개선, 경영 및 서비스향상, 우수식재료 소비촉진, 공동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2년간 4억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농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2011년 9월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외식산업 진흥법”과 “외식산업 진흥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시행된 것으로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과 문화ㆍ관광자원 연계를 통해 해당 지구의 우수한 음식점을 집중적으로 조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26일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5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인식 하에 산과 연접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이 대부분인 점을 감안하여 산불 발생요인 제거 기간을 내년 2월 말까지 운영 할 계획이다. 특히, 과거 산불이 발생한 지역 및 산불발생시 대형 산림피해가 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지역 등 산불 취약지 375개소에 산불감시원 49명, 읍면 진화대 32명, 군청 진화대 18명 총 99명을 선발 배치하여 신속히 대응토록 조치했다. 또한, 전문 산불진화대 18명을 선발 실내체육관 사무실에 5분 대기조로 준비하여 산불 발생시 신속히 출동 초동진화 함으로서 산림을 보
고창경찰서(서장 조기준)에서는 지난 25일 고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외국인통역요원 12명이 참석하여 민간인으로 구성된‘경찰 통역요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영어, 일본, 베트남, 캄보디아, 우즈벡 등 각 언어권 별 12명으로 구성된 민간인 통역요원을 상대로 어렵고 딱딱한 법률용어를 알기 쉽도록 하고, 통역요원 운영의 취지 및 준수사항을 설명하였으며,“지속적인 체류 외국인의 증가에 비례하여 외국인범죄가 증가되고 있어 통역요원을 통한 올바르고 신속한 통역시스템이 체류 외국인을 보호하는 지름길이며, 민생안정의 지름길이다”라는 것을 인식시켜 주는 자리가 되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남아권 통역요원은“결혼 이주여성과 외국
이강수 고창군수는 지난 25일 군 역점 및 현안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주민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동절기를 앞두고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동리국악당리모델링 사업(29.5억원), 풍천장어 웰빙식품센터 및 가공공장(175억원), 용수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79.6억원), 대산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100억원) 등 5개소에 대해 이루어졌다. 이 군수는 직접 현장을 점검한 후 해당 부서장과 함께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대책방안을 모색하는 등 군민 입장에서 사업을 검토하고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동리국악당리모델링 사업장에서는 건축물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물 관리와 전기, 통신이라며 방습과 전기누전, 음향 등 시설
2013학년도부터 고창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입학하는 모든 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정·고 장학회”는 유태용(83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1950년 입학) 한국방재협회 명예 회장이 수십억 상당의 부동산을 서울대학교 발전기금에 기부하여 조성된 기금을 운용한 이익금으로 고창여고를 졸업하고 서울대로 진학한 재학생 등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정·고 장학기금”은 첫째, 서울대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 중 학문적 성취가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둘째, 공과대학 연구 및 제반 학술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22일 올 겨울 폭설에 대비하여 살포기 2대를 구입 제설작업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관내 주요 도로 및 설해 위험지역에 폭설이 내릴 경우 도로 결빙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과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구입한 살포기는 재난관리기금을 사용, 15톤 트럭에 탑재하여 제설용 모래, 소금, 염화칼슘용액 등을 자동으로 도로에 살포할 수 있는 장비이다. 아울러 제설작업에 필요한 염화칼슘(260톤), 소금(1300톤), 모래(1100톤), 친환경 제설제(50톤) 등 다양한 자재를 충분히 확보하여 관내 주요도로 및 취약지역에 배치해 강설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준비를 마쳤다. 특히 제설 대책기간(2013.12.01~14.03
고창소방서(서장 황기석)는 지난 22일 푸른어린이집 원아 39명을 대상으로 “소화기․소화전 사용 및 CPR익히기(이하 소소심)” 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은 어린이 눈높이로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연기식 소화기 체험 과 소화전을 활용한 옥내소화전 체험,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 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고창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소화전 사용 및 CPR익히기 체험장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렸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1일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해 고창군을 이끌어가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이강수 군수와 박래환 군의회의장,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한마당을 축하했다. 이날 귀농귀촌인 유치 및 주민화합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살고 싶은 고창, 풍요로운 고창건설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 군수 표창을 시상했으며, (사)고창군귀농귀촌협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봉사자에게 감사패 증정, 떡 케잌 절단 및 축하메시지 낭독, 화합한마당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