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지난 12일 고창웰파크시티 세미나실에서 방장산(해발 640m)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 중인 산악자전거(MTB) 파크를 홍보하기 위해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수 군수, 조규철 고창군의회 의원, 손창환 한국산악자전거협회 시설이사ㆍDH클럽 대표, 최한규 고창웰파크시티 총괄본부장, 매거진, 마케팅, MTB수입사, 언론사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MTB파크 전반에 대한 브리핑과 질의응답에 이어 고창웰파크시티 내 펜션, 온천, 스파 등을 둘러본 뒤 방장산 정상부로 이동하여 MTB 선수들의 코스 라이딩을 보면서 전문가의 현장설명을 들었다. 군은 이번 미디어 데이를 통해 자전거관련 업계의 관심을 극대화
고창군은 지난 11일 실내체육관에서 농업인단체고창군협의회(회장 류제준) 주관으로 농업인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갈수록 어려워져 가는 우리 농업의 회생을 기원하는 기원제로 시작됐으며, 관내 농업인의 한마음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여 역경을 헤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향토음식 및 다채로운 농축산물 가공품이 전시되어 농업인의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20여종의 고품질 쌀로 밥을 지어 선보인 시식회를 통해 식감, 윤기, 맛을 비교 평가하는 기회를 가졌고, 고창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면서 농업인의 호평을 받았다. 이강수 군수는 “미래 성장 동력으
고창군은 지난 11일 선운산 도립공원에 건립된 고창소금전시판매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수 군수와 박래환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김재찬 해리농협장, 기관사회단체장, 천일염생산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판매장 개장을 축하했다. 2010년 12월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총사업비 2억원이 투입된 고창소금전시판매장은 연면적 146.43㎡ 규모의 건물로 천일염 광역연계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신축됐다. 천일염 광역연계권 협력사업은 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한 사업으로 고창, 영광, 무안 3개 천일염 생산지역과 서울 마포구 소비지를 연계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홍보, 천일염 소비지 판매 및 문화 확산을 통해 천일염 명품화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창
이강수 고창군수는 지난 12일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인 성송면 학천창고와 신림면 가평 농협창고를 방문하여 농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이 군수는 현장에서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촌현실과 농가 상황을 잘 안다며, 농민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행정에서는 쌀값 안정과 수급대책을 세우고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땀 흘려 수확한 만큼 보람을 느끼도록 쌀 소득 보전직불제와 쌀 경쟁력 제고사업, 벼 육묘용 경량상토 지원사업 등 벼 재배 농업인의 소득에 직접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13년산 포대벼 매입대상 물량은 16만6225가마(6,649톤)로 품종은 새누리
㈜고창황토배기유통(대표 김광욱)은 지난 9일 오픈마켓 11번가와 함께 고창농산물 홍보 및 김장 절임배추 담그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 초청 고창상품 홍보행사 일환으로 고창황토배기유통에서 추진 중인 절임배추 사업을 온라인 마켓을 통해 판매를 증진하고자 11번가 우수 회원 80여명을 초대하여 고추종합처리센터와 고창농특산물 판매장을 견학하고, 절임배추로 김장을 담그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고창읍 소재 복지시설 행복원에 전달했다. 유통회사 관계자는 “11번가 우수회원들이 산지 체험행사를 통해 온라인몰 신선식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초청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창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고창군은 동리 신재효(1812~1884)의 자료 총서 발간사업을 추진하면서 과제와 전망에 대해 토론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제9회 고창판소리학술발표회를 군립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역사적으로 음악에 대한 뛰어난 감식안과 소양을 갖추고 음악활동을 후원했던 지도자와 후원가가 많이 있었지만, 동리 신재효와 같이 판소리를 중심으로 문화공동체를 조성하고 판소리 이론을 정립하고 가단을 이끌고 지도했던 사람은 일찍이 없었다. 판소리는 우리 전통성악예술의 정수로서 지속될 것이며, 이러한 판소리에 그 이론의 기초를 마련하고, 사설을 집대성했으며, 판소리 발전방향을 열어나간 동리 신재효 선생의 활동을 일람할 수 있는 자료총서를 발간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고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집단 상담과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9월 강호항공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 및 사물놀이 전통체험을 진행했고, 10월에는 고창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과 원예 치료, 11월에는 정읍 승마장에서 고창북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제공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교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학생들이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자신감을 갖고 미래 행복한 삶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목적이 있다. 고창군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및 학교 폭력 예방, 진로탐색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고
고창군(군수 이강수)과 역사문제연구소(소장 김동춘)는 지난 8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역사관(서울 종로 소재)에서 “제9회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유와 평등의 숭고한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1894년 발생한 동학농민혁명의 가치를 계승하고 한국 근대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며, 전국적 봉기의 시발점인 무장기포지의 의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동학농민혁명 발발 120주년을 앞두고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소현숙 한양대학교 연구교수가 사회를 맡았고, 발제는 동학교도 및 민중의 동향과 정부의 대응, 중앙정치세력의 동향이며, 동학농민혁명 이전 단계에서 민중의 동향에 대해 역사문제연구소 이이화 고문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
▲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이경준)은 지난 8일 고창군희망복지지원단에 성금 835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심원면 소년소녀가장 ‘박00(19)’와 성송면 한부모가족 ‘최00(53)’세대에 주거환경개선비로 각각 300만원씩 지원하고, 심원면‘박00(19)’에게는 치과치료비 235만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랜드재단 김경란 간사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고창군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 어려운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고창군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연합회장 임병대, 여성연합회장 남선옥)는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고창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위원장 김인호)는 지난 7일 관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행복한마음심리상담연구소 김숙진 소장을 특별강사로 초빙하여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성폭력 예방책임은 어른에게 있으며 그 누구보다 교사와 부모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동의 안전 확보와 타인에 대한 경계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시켰으며, 현장에서 상담한 생생한 사례 설명으로 이해를 도왔다. 고창군 아동 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성폭력 예방에 대한 문제를 인식시키고,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 캠페인, 서명운동을
고창군이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추진한 고창수박 라이코펜 공장을 건립하여 지난 7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강수 고창군수, 뉴트라라이코고창 김성규ㆍ김창도 공동대표, 군의원, 고창수박영농조합 김동윤 대표, 관내 기관단체장, 수박농가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공장 준공을 축하했다. 이강수 군수는 “이곳 수박라이코펜 공장이 단순히 수박을 생산 판매하는 1차산업에서 탈피하여 2차 가공하는 수박산업의 선도업체가 되어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고창수박을 재도약시킴은 물론 수박농가와 뉴트라라이코고창이 상생 협력하여 고창수박의 브랜드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감으로서 농가 수익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창수박
‘대한민국 귀농귀촌 1번지’로 전국에 명성을 떨치고 있는 고창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수료생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부터 20회 차에 걸쳐 이론 및 체험, 실습 등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귀농생활 연착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ㆍ농촌 현실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됐으며, 귀농자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화합과 교류의 장을 형성하는 바탕이 됐다. 이강수 군수는 “지난 10월 2013 대한민국 귀농귀촌창업박람회에서 고창군이 전국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며, 귀농 1번지로서 고창군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만큼, 귀농귀촌사업을 중점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