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청은 22일 기능직공무원 110명을 대상으로 배려․소통․나눔의 교육을 실천하고 능동적인 자기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기능직공무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직무연수는 호원대학교 최학주 교수로부터 ‘참 주인의 길’이라는 주제로 공직자로서의 진정한 주인의식을 되찾기 위한 공무원의 자세와 전북카네기연구소 김희락 소장의 ‘신바람 나는 대화기법’이라는 주제로 교직원과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공감하고 성공적인 생각 나눔을 위한 대화법 순으로 이어졌다./정읍=최환기자
국제로터리3670지구 임실∙오수클럽(임실회장 김진명, 오수회장 이현우)은 22일 임실군 오수면 봉산마을회관에서 자원봉사자 100여명과 함께 의료봉사 및 이∙미용 봉사, 효도사진촬영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의료봉사는 남원의료원에서 내과 의료진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수면 봉산∙냉천마을과 성수면 대판∙오류마을의 2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주민들의 건강검진을 실시했다.또한 의료봉사와 더불어 전북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은 직접 효도사진을 촬영하고 이∙미용 봉사팀은 바쁜 영농철로 인해 짬을 내기가 어려운 주민들의 머리를 정성껏 다듬어 줬다.무료봉사에 참여한 한 의료진은“봉사단체인 로터리클럽과 함께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농촌주민들에게 미약하나마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22일 시에 따르면 시기3동 체육회(회장 이만재)는 지난 봄 벚꽃축제기간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거둔 수익금중 일부인 100만원을 기탁했다시기3동 부녀회(회장 서명자)도 지난 5월 황토현 동학축제시 행사장에서 먹거리 부스 운영 수익금중 일부인 100만원을 기탁했다.또 북면 김영원파출소장도 모친상시 지인들이 모아준 정성의 일부인 100만원을 기탁했다.정읍고 10회 졸업 동문도 동문회 행사시 마련된 100만원을 기탁했다.정읍청솔라이온스 클럽(회장 김완수)도 19일 신․구회장 이취임시 경비를 절약, 100만원을 기탁했다./정읍=최환기자
익산시가 민원인들의 편익증진을 위해 ‘민원 사전심사 청구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혀,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민원 사전심사 청구제는 민원인이 정식민원을 제출하기 전에 약식의 신청서류와 최소한의 구비서류만을 제출해 민원의 가부, 적부 등을 사전 심사하여 민원인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절감하는 제도이다.22일 주민생활지원국(국장 최태정)은 정례 브리핑 자료를 통해 복합민원 중 정식민원 신청 시 토지매입, 설계, 측량 등이 필요하여 경제적 투자가 수반되는 민원이 불가 처리되었을 경우 시간․경제적 손실이 상당했지만 이번 행정제도 확대로 인해 민원인들의 부담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했다.시는 사전심사청구 대상민원으로 건축허가 외 4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해당 민원
정읍시는 지난 19일 담양온천 리조트에서 1박2일간의 일정으로 ‘2009 지역사회복지협의회’ 워크샾을 가졌다.강광시장을 비롯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실무분과 위원 및 사회복지담당 담당공무원 등 80여명이 참가한 워크샾에서는 ‘지역밀착형 지역사회 복지협의체 만들기’를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샾이 지역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내적역량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서비스의 중복․누락 방지를 위한 자원 발굴과 민관협력의 연계․지원을 통해 지역협의체가 지역사회 수요자 중심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할과 기능을 잘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r
순창군이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사회지도층이 참여해 펼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을 출범하고 첫 봉사활동을 가졌다. 노블레스 오블리주 (noblesse oblige)는 ‘귀족은 귀족다워야 한다’는 프랑스어 속담에서 유래된 말로 고귀한 신분에 따른 윤리적 의무를 가리킨다. 현대사회에서는 사회지도층에게 사회에 대한 책임이나 국민의 의무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순창군은 사회지도층이 모여 소외계층과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도울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솔선해 실천할 수 있도록 올해 2월부터 군수, 도의원, 군의원, 기관장, 법인대표, 사회단체장 등 군단위 대표를 대상으로 ‘순창군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단' 가
국립공원 내장산 집단상업시설지구가 포함된 관광특구 사업이 활기를 띄게 됐다.22일 시에 따르면 내장산관광특구가 정부의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이에따라 시는 시비 13억원 등 23억원을 들여 내장산집단상업시설지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활성화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시는 이달중 상가지역 주민추진위원회를 구성, 내달 의견수렴을 거쳐 10월에는 세부계획을 수립, 11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2013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시가 추진하려는 사업은 기반시설정비사업과 관광프로그램 개발로 추진된다.특히 7개 기반시설 정비사업와 85개소의 간판 정비를 위해 ‘전주식당’이라는 8개소의 상호명은 모두 교체키로 했다.또 노후상가 건물의 지붕과 벽체
순창군이 최근 수확시기를 맞아 일손부족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치, 복흥면 일원 복분자 수확 일손돕기에 본격 나섰다. 지난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펼쳐질 이번 일손돕기 작업은 실과ㆍ소원별로 쌍치,복흥면의 장기 와병농가, 장애농가, 독거노인 농가 등 기초생활보호대상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를위해 군은 민원접수 및 처리를 위한 필수요원을 제외한 실과소원 전직원이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작업을 펼칠 예정이며 우천시에도 우의를 준비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첫날인 지난 19일에는 농림축산과와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쌍치와 복흥면에서 복분자 수확 일손돕기를 펼쳤으며, 주말과 휴일도 아랑곳없이 지난 20일과 21일에도
익산시는 22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3주 동안 ‘위기·한시 생계가구 집중 조사’를 실시한다.시는 발굴 조사반을 편성 이 기간 중 대상 가구에 대한 현장 조사와 함께 상담, 복지 시책 안내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조사가 마무리 되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복지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익산=문성용기자 takija@
오는 7월 웅포 자생차 표식비도 건립 최북단 웅포 차 자생지가 유전자원으로 높은 가치로 평가 받고 있어, 새로운 관광지로 급 부상할 전망이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과 홍용표 연구관에 따르면 익산 자생차는 최북단 차밭으로 저온에 잘 적응해 지구온난화에 따른 북방지역 재배단지 조성 시 좋은 유전자원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홍 박사 연구팀은 지난해 6월부터 차나무 야생재래종 현지조사단과 함께 웅포 자생차 군락지를 포함하여 전국 18개 시․군 38지점을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웅포 차 자생지에 대한 우수성을 발표했다.이와 같이 유전자원으로 높은 가치를 평가 받고 있는 웅포 차 자생지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익산시가 오는 7월 웅포 녹차 밭이 북위 36도3분에 위치한 국내 최북단 야생
고창군지방물가대책위원회는 고창군 택시 기본요금 2500원에서 500원 인상된 3000원으로 인상키로 결정,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이번에 인상되는 택시요금은 갈수록 악화되는 경영악화 및 유가상승 등의 요인과 타 시군과 형평성 유지를 위해 인상률을 적용했다.이번 택시요금의 인상으로 읍내권의 경우 2500원에서 3000원으로 인상되며, 5km 거리에 위치한 고수면은 5000원에서 6000원정도로 인상된다.또한 고창읍에서 가장 먼 거리(30km기준)에 위치한 상하면과 심원면의 경우 2만5600원에서 3만1천원 정도로 인상된다.고창군에서는 택시요금인상으로 이용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감안하여 타 시군보다 적용시기를 4개월여 정도 늦게 시행하게 됐으며, 쾌적한 택시 이용을 위하여 불법행위에 대한 행정지도를 강
고창수산사무소는 2010년도 어업인후계자 산업기능요원 편입희망자를 모집한다.신청접수는 지난 19일부터 시작돼 다음달(7월) 3일까지 고창수산사무소에서 받는다.신청자격은 어업인후계자 등 선정 및 관리 요령상의 어업인후계자로 선정돼 어업을 경영하거나 경영할 의사가 있는 자로서 징병검사를 이미 받은 자와 금년도 징병검사 대상자가 해당된다.산업기능요원에 편입된 어업인후계자들은 현역입영대상자는 34개월, 공익근무요원 소집대상자는 26개월의 의무종사기간을 갖는다./고창=김준완기자jwkim@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임동규)는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턱 없이 부족한 일손을 돕고 고창의 특산품 복분자를 직접 수확하는 농촌체험활동을 전개했다.농촌현장체험에 참가한 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 및 일반 자원봉사자 46명은 흥덕면 용반리 박정상씨댁 복분자밭 1만여평에서 복분자 수확에 참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큰 힘이 됐다.임동규 소장은 “도시와 농촌이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계기가 되었다”며“자원봉사자에게는 보람과 자긍심을 심어주며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에 힘쓰고 다함께 더불어 잘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한편 전주시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황의옥)에서는 자원봉사자 모집과 전북대, 원광대, 전주기전대학교 등 대학생 봉사동아리
고창군민의 염원인 석정온천 관광지 개발에 따른 토지보상을 위한 위․수탁계약이 지난 17일 체결 돼 본격적인 토지매입에 들어갔다.고창군과 서울시니어스타워(주)간 토지보상을 위한 위․수탁계약 체결을 통해 현재 토지 및 지장물 조사 중에 있으며, 감정평가가 끝나는 대로 토지 및 지장물 매입에 들어가는 등 석정온천관광지개발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게 됐다.또 석정온천개발을 20년 동안 기다려온 마을주민들은 위․수탁계약을 반기며, 토지협의보상에 적극적으로 나섰다.서울시니어스타워(주)(이사장 이종균)는 그동안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관광지 조성계획변경 허가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등을 걸쳐 금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모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국내 최초의 건강 리타이어먼트빌리지인 웰파크시티에는
남원경찰서(서장,나유인)중앙지구대는 최근발생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특히 중앙지구대는 날로 외국인 상대로 범죄행위의 심각성으로 불법무기 소지 금지 및 준법질서 계도 홍보물 배포 및 전화 금융사기, 환치기 등 범죄 가담행위 금지, 기타 현장 민원 등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홍보하고 있다.또한 외국인등록증 분실 관련해 외국인들이 해당기관을 방문 시 (외국인 민원안내 센터 국번 없이 1345)안내 하고 주소지 관할 출입국 관리사무소에서 모든 업무처리하고 있음을 홍보 하고 있다.한편 남원경찰서는 외국인상대 범죄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일회성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닌 찾아가는 홍보활동 펼쳐, 외국인근로자, 자국민과 혼인한 이주외국인
고창군보건소는 자원봉사자의 인력을 다문화가정 및 재가 방문서비스에 활용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한다.이 교육은 목욕사업, 밑반찬 지원, 호스피스 등 각 분야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독거노인들에게 소리 없이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창군 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자원봉사 수행 시 다문화 가정 대상자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 연계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이를 토대로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재가암 환자 관리사업의 자원봉사자 연계를 확대하여 취약계층 대상자들에 대한 한차원 높은 고품질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창
진안군은 22일 성수태 전 진안군의회 의원( 71)을 6월의 명예 군수로 위촉했다.성수태 명예군수는 이날 오전 송영선 군수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군정현황과 올 한해 군정 추진방향 등을 파악하는 시간도 가졌다.2일간의 일정으로 명예군수 직무 수행에 들어간 그는 일정 부분의 결재권한도 갖는다.공무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행정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각종행사장 및 사업현장을 방문하게 된다.성수태 명예군수는 “공직자들이 지역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송영선 군수는 “진안군민과 군은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파트너"라며 "명예 군수 체험 프로
천혜의 기암절벽과 맑은 물을 자랑하는 국민관광지 운일암 반일암이 오는 26일 개장한다.진안군 주천면 운장산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운일암반일암’은 840m가 넘는 명덕봉과 명도봉사이 약 5km에 이르는 협곡으로 용쏘바위, 족두리바위, 대불바위 등 집채만 한 기암괴석들이 겹겹이 자리 잡고 있다.금강의 발원지인 노령산맥의 지붕이라 불리는 1천126m의 운장산 자락에서 솟구치는 맑고&
진안군 복합노인복지타운은 요양시설과 노인들에게 노는 문화를 제공해 주는 노인복지관으로 운영되고 있다.도내 유일하게 자치단체에서 직접 운영되고 있은 복합노인복지타운은 전국에서 가장 노인복지정책을 잘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요양시설은 사설 요양시설과 달리 전문간호사들 및 서비스제공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빠르고 친절해 수급자들의 가족들이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노입복지관 또한 진안군 관내 노인들에게 마술과 컴퓨터 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는 등 이곳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노인요양시설 진안군 노인장기요양시설은 최첨단 시설과 장비를&nb
경제자유구역을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전환하려는 정부 방침에 대해 군산지역 시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최근 지식경제부는 ‘경제자유구역을 별도의 행정기능을 갖춘 특별지자체로 전환하는 내용의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며 ‘용역 결과에 따라 ‘지방자치법’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부 방침이 추진될 경우, 새만금을 포함한 군산경제자유구역은 군산시 권역이 아닌 별도 자치단체로 탄생하게 되며 군산 경제자유구역 내 산업단지 및 옥도면 고군산군도 지역은 군산시 관할구역에서 분리돼 군산시 경제정책 손실에 치명타를 안겨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정부 입장에 대해 군산상공회의소,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