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교 2학년이 시험을 치르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모집인원이 1만여명 줄어든다. 수시 모집인원은 올해보다 소폭 늘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전국 198개 대학의 '2016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해 6일 발표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전체 모집인원은 36만5309명으로 올해 37만6867명보다 1만1558명 줄었다. 이 가운데 수시모집 인원은 24만3748명으로 올해보다 2655명 늘었다. 전체 모집인원 대비 수시인원도 64.0%에서 66.7%로 2.7%포인트 늘었다. 정시모집 인원은 12만1561명으로 전체 모집인원 대비 33.3%를 정시로 뽑는다. 교육부 관계자는 "모집인원이 크게
2015학년도 대학 신입생 선발을 위한 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수능은 영어영역의 경우 수준별 A/B형에서 통합형으로 출제되고, 듣기평가문항이 17문제로 축소된다. 또 수시에서 우선선발이 폐지돼 수능최저기준이 완화됐지만, 중·상위권 대학의 수시모집의 경우 수능최저기준이 다소 높아져 수능최저기준을 만족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전북도교육청은 수능을 100일 앞둔 5일 도내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영역별 학습전략을 안내했다. ◎…국어영역은 6월 모의평가와 각종 모의고사에서 자주 틀리는 문제 유형의 오답정리와 분석을 통해 자신의 약점을 진단하고 보강해야 한다. 특히 수능특강 등 EBS교
전북대학교 학생 3명이 UN이 주최하는 ‘피스 위크(Peace Week) 2014’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5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 대학 소현진 학생(생물학과 4년)과 이연주 학생(화학과 4년), 곽현문 학생(일어일문 3년) 등 3명은 환경운동연합 등의 추천과 선발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14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는 Peace Week 행사에 한국 대표로 참여한다. 이 행사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청년들이 참여해 각 나라의 인권과 평화에 대한 열띤 토론과 정보 공유의 장을 펼치고, 각 국가의 문화 교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전북대 학생들은 ‘세계 평화의 날’인 오는
전북도교육청은 6~7일 이틀간 ‘2014년 특수교육지도사 및 장애학생 지원 사회복무요원 직무연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전주대학교 황학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직무연수는 특수교육의 질 향상과 장애인식 개선을 통한 사회적 통합 환경 조성 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내 특수교육지도사와 장애학생지원 사회복무요원을 비롯한 업무담당자 448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연수의 주요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보조인력의 역할과 활동’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장애인권 감성 키우기’, ‘특수교육지도사로 거듭나기’와 같은 주제 강연과 각종 행정사항 전달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ldquo
우석대 새빛장학회(회장 이승재, 교육대학원 특수교육 5차수)가 후배들에게 사랑을 담은 장학금을 전달했다. 5일 우석대에 따르면 새빛장학회는 이날 우석대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 특수교육과 장애학생 4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승재 새빛장학회장은 이날 “배움의 열정으로 신체적 장애를 극복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 장학혜택을 늘려 더 많은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 새빛장학회는 이 대학 특수교육과 교수와 교육대학원 특수교육 전공 대학원생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장애학생들을 위해 설립한
제2회 중입·고입·고졸 검정고시가 6일 전주시 5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5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검정고시는 전주서중과 전주서곡중, 전주중, 전주교도소, 송천정보통신학교 등 5개 고사장에서 진행된다. 시험시간은 중입 검정고시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전11시 40분까지 치러지며, 고입과 고졸 검정시험은 각각 오후 2시 50분과 오후 4시 30분까지다. 특히 1교시 응시자는 이날 오전 8시 40분까지 지정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2∼8교시(중입은 2∼3교시) 응시자는 해당과목 시험시간 10분 전까지 시험실에 반드시 입실해야 한다. 합격자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평균 60점 이상을 취득
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는 일본 내 한국인학교인 건국학교와 교류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는 전주교대가 일본 건국학교와 학문적 상호 협력과 문화교류를 통해 우호적 관계를 조성하고, 학술 및 학생의 교류 협력으로 교육과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이번 MOU를 바탕으로 앞으로 교사·직원의 상호교류, 정보와 학술자료의 상호교환, 전주교육대학교 교육실습 프로그램 협력, 공동이익이 되는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에 나서기로 했다. 유광찬 총장은 “오는 2학기 2학년 재학생들의 교육실습 파견을 시작으로 두 학교간의 교육과 문화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양
교육부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임자 중 복직하지 않은 27명에 대해 11개 교육청에 19일까지 직권면직 조치하도록 재요구 했다고 5일 밝혔다. 직권면직 대상은 전교조 전임자 70명(2명 사전복귀) 중 학교 현장으로 복귀한 광주, 대구, 부산, 세종, 제주 지역 38명을 제외한 32명 가운데 전북을 제외한 27명이다. 전노조 전임자 5명이 있는 전북교육청에 대해서는 복귀 명령 시점인 25일까지 직권면직하도록 요구했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8월 25일까지 전임자 5명을 학교 현장에 돌아오게 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 교육부는 지난달 미복귀 전임자 32명이 있는 12개 시·도교육청에 미복귀 전교조 전임자에 대한 징계 결과를 제출하도록 요구했지만 직
전북대학교는 이 대학 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중인 이화숙 씨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하 KAMC)이 주최한 ‘제3회 전국 의대생 영어논문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전북대에 따르면 이 대회는 전국 의대와 의전원 학생들이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을 제출해 서류심사와 영어발표 등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이 씨는 류마티스성 관절염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연구논문을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연구는 DNA 등을 조절하는 전사 인자인 SIRT6와 간에서 분비되는 단백질인 IGFBP-3가 항염증 작용을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 질환의 치료와 예방에 이용될 수 있음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북도교육청은 오는 14일까지 도내 돌봄교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돌봄교실을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실시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방과후학교 담당자 등으로 2개의 점검반을 편성하고, 도내 14개 시·군 당 1곳씩 총 14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실태 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대상학생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 ▲여름철 급·간식 및 귀가 안전 대책 ▲돌봄교실 시설 및 주변 환경 안전 취약요소 ▲예산집행 내역 등 돌봄교실 운영 전반에 걸쳐 실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방학 중 안전 사각지대가
전북도교육청은 도내 학교급식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의 영양교육 및 상담 능력 신장을 위해 ‘푸드아트테라피(Food Art Therapy, FAT)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영양교사의 전문성을 향상과 효과적인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도내 학교급식 영양교사와 영양사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4일까지 전주용흥중학교와 도교육청에서 진행된다. 연주의 주요 내용은 ‘영양(교)사의 이미지메이킹’을 비롯한 다양한 교양교직 과목과 ‘FAT의 이해’와 ‘자아성찰 FAT’, ‘비만학생대상·특수학생대상 FAT’, ‘또래관계향상 FAT&rsqu
국제적 감각을 지닌 한식 스타 셰프를 양성하는 국제한식조리학교(학교장 정혜정)가 오는 14일까지 2014학년도 2학기 정규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재단법인 국제한식문화재단(이사장 이호인 총장, 전주대) 산하 국제한식조리학교는 한국의 식문화를 세계에 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설립한 최초의 한식 조리학교로 지난 2012년 9월 개교했다. 이후 전북 최초로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국내 최초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외국인 한식조리 연수지원 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교육프로그램 및 교육시설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해왔다. 교육에는 쉐라톤 워커힐호텔 한식조리장과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