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월 7일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도통근린공원에서 기업체와의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업체와의 취업박람회에는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MOU 협약체결업체 및 구인을 희망하는 사업자등록업체 와 기관 취업박람회 참가의뢰 업체 등 10개 업체이다. 또 이날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된 여성, 직업교육훈련 수료자 및 교육훈련생, 평생교육 대상자와 집단상담 프로그램 참여자 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50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이 원하는 유능한 인재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구직자 현장면접 채용, 취업정보 제공 및 상담, 1:1 취업컨설팅 및 창업 홍보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박문용 여성가족과장)은 ˝두드리면 문이 열린다고 한
남원시는 농업인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고자 남원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공헌한 우수농업인이나 농업인단체를 ‘2014 남원시 농업인대상’으로 발굴, 표창한다. 시상은 고품질 쌀 생산 부문, 원예특작 부문, 과수 부문, 축산 부문, 임업 부문, 농산물수출 및 유통 부문, 농촌관광 부문 등 7개 부문으로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농업인을 각 1명씩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자격은 지역에 거주하며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농업인으로서 그 업적이 탁월해 남원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현저한 농업인을 선정하며, 과거 남원시 농업인대상 수상 경력이 있는 사람은 추천할 수 없으며 추천서는 오는10월 17일까지 남원시 농정과에서 신청 받고 있다. 추
‘남원이 낳은 세계 최고의 산악인 김미곤 대장과 함께 하는 지리산 둘레길 가을을 걷다’가 오는 11일 지리산둘레길 3구간에서 시민, 학생, 산악동호회인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가을의 정치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지리산명품 둘레길인 3코스로 매동마을에서 출발해 황금빛으로 물든 상황마을 다랭이논길과 등구제를 경유, 금계까지 코스로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동호회는 참가비 1만원을 납부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지리산등산레져학교 010-6622-2406) 또 김미곤 대장의 숲을 통한 삶의 의미 강연과 펜싸인회, 등산장비사용방법 및 위급사항 조치법 등 다양한 행사를 체험하고 맛 볼 수 있다. 김 대장은 에베레스트와 로체를 한국인 최초(세계 6번째)로 연속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남원시는 ‘남원 땅에 가을 왔네!’ 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1회 허수아비 패션쇼를 개최한다. 10월 7일부터 보름간 남원시 춘향교에서 승월교 500m 양안 구간에 설치하는 허수아비는 읍면동에서 자발적으로 출품한 300여점의 작품으로 광한루원과 테마파크를 연결하는 동선의 문화 공간 구성으로 주변 관광지 상품을 활성화 하고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농경문화 테마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허수아비 패션쇼 첫날, 7일에는 남원시립 국악단 및 농악단의 풍년가 등 옛 조상들이 행했던 풍속들을 재현, 허수아비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농경문화의 옛 향수와 가을 요천수 강변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해주는 프로그
남원시는 2014년의 공공비축미곡으로 황금누리, 운광벼 품종에 한해 40kg가마기준 14만6천25가마(5천841톤)를 산물벼 1만9천725가마와 건조벼 12만6천300가마로 구분 매입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01%가 늘어나 1천250가마(50톤)를 더 매입하며, 남원시 올 생산량인 약 5만4천440톤의 10.7% 정도라고 밝히고 있다. 산물벼 매입은 관내3개RPC(남원농협RPC, 자연RPC, 지리산쌀RPC)를 통해 오는 11월14일까지 매입하고 있으며, 건조벼 매입은 관내 읍․면․동 정부양곡보관창고 58개소에서 오는10월21일 시작,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산물 벼는 조곡/40kg 특등5만2천861원 1등5만1천151원 2등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김형규)는 10월 7일 지사장실에서 ‘2014년 농어촌 행복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남원시 황태상씨에게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표창장과 포상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 태상씨는 차별화된 농촌마을인 달오름마을 육성을 위해 마을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30여년 동안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한 점을 인정, 공사는 이번 ‘농어촌 행복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추진하는 ‘농어촌 행복대상’은 본사 주관으로 시행하던 ‘농촌진흥대상’ 지방화 시대에 맞춰 지사 단위로 확대 실시하는 것이다. 특히, 농업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지난 10월 6일 지역경찰-수사 기능간 소통간담회를 통해 업무 협조 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종 112신고사건의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한 주민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역경찰․수사 기능에서 업무처리 시 애로사항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서로간의 입장을 이해하여 개선된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재정비했다. 또 경찰서 소란난동행위에 대하여 지역경찰․수사 기능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협조로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키로 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반려동물에게 사랑의 이름표를 선물하세요’ 반려 견을 잃어버릴 경우, 신속하게 주인을 찾아주고 동물소유자의 책임의식을 높여 동물유기를 방지하기 위해, 동물등록제가 올해 7월1일부터 전국 모든 시군으로 확대 시행됐다. 남원시는 1월1일부터 동물등록제를 시행하여 현재까지 390마리를 등록 했으나 아직도 미등록한 개체에 대해서도 조속히 등록을 추진한다. 등록대상은 주택 혹은 준 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 이상 된 개이며, 사육하는 자는 소유한 날로 부터 30일 이내에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등록방법은 시에서 지정한 동물등록대행기관(동물병원)을 방문해 무선식별장치 체내삽입, 체외부착 또는 등록인식표 부착 중 하나를
선선한 바람이 부는 완연한 가을에 접어들면서 (구)남원역사 부지 내 철길을 따라 코스모스가 활짝 만개했다. 구역사에는 지금 기차가 다니지 않지만 철길과 플랫폼 등이 옛 모습 그대로 보존돼 있어 코스모스 길과 어우러져 예스러운 모습을 자아내 한층 더 가을분위기를 내고 있다. 이로 인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러 구역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정들었던 고향을 그리면서 향수에 젖어들게 하며, 코스모스를 보려는 유치원생들의 나들이 길로 줄을 잇고 있다. 또한 사계절 화려한 꽃이 만발하는 향기원과 연결된 산책로가 있어 도심 중앙 시민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향기원에는 가을꽃의 대명사인 국화를 비롯해 허브류인 체리세이지, 블루세이지 및 칸나,
제1회 남원의 애수 가요제(위원장 안방수)가 지난10월 4일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려 신인가수 1명을 탄생시켰다. 최문순(59세, 여)씨는 ‘잊혀진 여인’을 열창해 영예의 대상을 받아 가수가 됐다. 최씨는 “어렸을 때 가수의 꿈이 있었으나 어머니의 반대로 못 이루었는데 늦게나마 꿈을 이뤄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 남원의 애수 가요제가 계속해서 발전하기를 바라며 남원 홍보에도 앞장서겠다”포부를 밝혔다. 최문순씨는 남원시 대강면 출신으로 현재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사)한국대중문화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가수위원회가 후원한 이번 가요제에는 예심을 통과한 10명의 출전자들이 치열한 경
남원시보건소는 일반음식점 중 위생 및 친절서비스가 양호한 38개소에 대해 2014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신규 신청업소는 4개소 중 3개소가, 기존 모범업소는 38개소 중 34개소가 적합(85점이상)으로 판정됐고, 재지정 된지 1년 미만인 1개소를 포함, 38개소가 지정됐다. 부적합(85점미만)으로 미지정 된 업소는 신규 신청업소 1개소와 기존 모범업소 4개소이다. 모범음식점 지정기간은 1년(2014년10월1일부터2015년9월30일까지)이며,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알선, 상수도요금30%지원, 쓰레기규격봉투, 위생물품, 남은음식용기 등을 지원받게 되며, 남원시 홈페이지 및 전국 시·군·구에 우리시 모범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 권
남원시는 10월 7일부터 오는17일까지 ‘2014년 전북의 사회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의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해 삶의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고, 관련 지역정책 개발 및 연구의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 해 전북사회조사 중 남원 지역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300가구를 표본 추출해 만15세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사항목은 6개 부문, 54개 항목(가족·가구, 소득·소비, 노동, 복지, 사회통합, 특성항목 등)으로, 직접 방문을 통한 면접조사와 부재 등 면접이 불가능한 경우 응답자가 직접 기입하게 하여 회수하는 방법을 병행 실시한다. 시는
흥부제를 기념해 동편제 판소리의 전승 및 발전에 기여하고 국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실시되는 제22회 금파 강도근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84명의 소리꾼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4일부터 이틀 동안 성황리에 개최됐다. 흥부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강도근판소리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일반부 대상은 박혜정씨(목원대)가 차지했다. 박씨는 5일 판소리의 본향인 전북 남원시 어현동 춘향문화예술회관 무대에서 열린 금파 강도근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 일반부 본선에서 춘향가 중 '이별가'를 불러 '대상'을 수상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남원시는 10월 민원실 분위기를 쇄신하고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민원창구 직원의 유니폼을 가을색으로 바꿔입고 화사한 미소로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다. 유니폼 착용은 민원담당자의 자긍심과 친절도를 높이고, 행정기관은 딱딱한 분위기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시민들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기관으로의 변신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편안한 느낌을 주어서 좋다’는 시민들의 반응과, 같은 직원들로부터도 ‘산뜻해서 좋다’는 반응으로 외부 고객과 내부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창구 한 직원은 “유니폼을 입게 되니 틈틈이 거울을 보며 미소 짓는 연습을 하게 된다.”며, “민원담당자의 친절 마인드가 더욱
2014년 전라북도 유망중소기업에 기술력과 성장잠재력 등 지역경제 성장에 선도적인 역할을 인정받은 남원시 광치․노암 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지리산한지(유), 성보넥스코(주), ㈜현성바이탈 3개업체가 각각 선정됐다. 지리산한지(유)는 광치 제2농공단지에 지난1997년 둥지를 틀어 지금까지 한지, 전사지, 밧데리기판용지 등 제지 관련 사업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으며 제품의 생산성과 상품개선을 위해 특허, 디자인개발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연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성보넥스코(주) 또한 광치 제2농공단지에 입주한 업체로 지난1993년 설립된 올해 21년차 업체로 남원시 토종기업중 하나이다. 이 업체는 콘크리트혼화제를 생산하고 있으며 IMF 등 불안정한 경기침체상황에서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 남원 홍부골 포도와 지리산 반달곰 사과가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하는 탑프루트 포도, 사과 품질평가에서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해 오는 연말에 시상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탑프루트 포도, 사과 품질평가는 농촌진흥청, 언론인, 유통업계, 소비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엄격하고 공정한 계측심사와 외관심사, 현지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결정 했다. 흥부골 포도와 지리산 반달곰 사과는 재배역사가 타지역보다 짧지만 자연적인 천혜의 기상 조건이 좋고 재배기술이높아 전국에서 제일 맛있는 포도와 사과로 인정을 받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농촌진흥청과 협력, 흥부골 포도와 지리산 반달곰 사과를 탑프루트 과실로 생산하기 위해,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안전행정부로부터 시립미술관건립 등 2개사업에 10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이환주시장을 주축으로 박형규부시장, 황의훈기획실장 등 시 간부들이 총력을 기울이며 안전행정부를 여러 차례 방문,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적극적으로 호소하며 확보하게 됐다. 시립미술관건립사업은 총사업비가 35억원으로 국비 14억원과 시비 21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그동안 예산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미술관설계를 완료하고 10월에 착공해 오는 2016년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함파우유원지에 시립미술관을 건립, 미술관-도예촌-소리명상관을 연결하는 오감만족형 관광상품을 더욱 내실 있게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 중앙지구대(대장 김봉곤)는 단풍철 나들이와 각급 학교 현장체험 활동이 예상됨에 따라, 최근 교룡초등학교 학생 현장체험 수송버스를 상대로 음주운전 점검 및 안전띠 착용을 홍보했다. 중앙지구대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 사례를 설명하는 한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 출발 전 학생들의 안전띠 착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차량 운행 시 앞 차와의 간격을 충분히 두고 운행 할 것을 당부했다. 김봉곤 중앙지구대장은 “대형버스 기사 한 사람의 잘못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므로 앞으로도 관내 수학여행 버스에 대한 출발 전 음주감지를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남원시보절면사무소(면장 박흥근)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5명을 위해 지난 10월4일 문화행사 관람과 광한루 구경에 나섰다. 보절면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을 남원시에서 매주 주말에 개최하는 신관사또 부임행차 행사 등 문화공연을 한번쯤 관람하고 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동료 노인들과 함께 제공된 점심도 같이 먹고 변모한 광한루원을 구경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75세에서 90세 고령 노인들은 어릴적 광한루에서 노닐던 동심의 세계로 젖어들어 모처럼 화기애애하고 유쾌한 시간이 됐다. 보절면 파동마을에 사는 한 촌로는 “평생 농촌에서 농사일을 천직으로 여기며 늙어갈때까지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구경 한번 접하지 못한 어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만성퇴행성관절염으로 통증이 심하거나 보행에 장애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을 보호하는 연골이 노화로 닳아 없어지면서 뼈와 뼈가 맞닿아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65세 이상 노인의 80% 정도가 이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중 무릎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라북도 내에서 수술이 가능하며 의료비 중 본인부담금 및 간병비 포함 1족당 93만원정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양쪽 수술 및 재수술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확대됐다. 지원방법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 후 소정의 서류를 갖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