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과 관광주간을 맞아 지난 9월 19일부터 다음 달 10월 4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찾아가는 남원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 대회기간 동안 주경기장 일대 아시아드 스트리트에서 진행되는 남원관광 홍보관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 등 아시아 45개국의 선수단과 방송보도 관계자, 경기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총 4개의 부스로 운행하고 있는 아시안게임 남원홍보관은 춘향이와 함께 사진을 찍는 춘향포토존을 비롯, 남원관광 홍보와 천연허브화장픔 및 남원추어탕 등 남원특산품을 전시판매 한다. 주요 인기 품목으로는 남원지역의 대표 먹거리 추어탕을 간편하게 포장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
남원시는 지난 22일 남원시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손진홍, 전북지방법원 남원지원장)를 개최해 2013년 지적재조사사업 노암·세전지구 1천61필지(30만3천550.9㎡)에 대한 경계결정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약 2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측량대행자를 선정, 일필지 조사 및 재조사 측량을 실시했다. 사업 지구별로 현장사무실을 운영, 경계조정 및 조정금 산정기준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청취 반영하고, 마지막으로 지난 8월 지적확정조서를 통보해 10일간 의견접수를 받아 금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이번에 의결된 경계를 통보 후 60일간 이의신청을 받고 이의가 없을 경우 최종 경계를 확정한다. 남원시
남원시는 문화예술의거리 사업과 연계해 구도심인 동헌길 총 620미터 노폭 6미터 구간(용남시장 ∼ 구.군청 ∼ 김진수소아과)을 보행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자 전용도로(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보행환경조성사업을 올 1월 착공해 오는12월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보행환경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21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50%의 국비를 지원받아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업의 주된 내용은 우ㆍ오수분리공사, 노후상수관로 정비, 보행과 미관을 저해하는 전기ㆍ통신의 지중화 사업 등을 병행 추진하는 것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광한루원 ~ 문화예술의거리 ~ 재래시장 등 구도심이 연결돼 관광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을 할 수 있으며, 주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24일 오전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 25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최근 국제결혼 가정이 증가하고 있고, 외국인들의 범죄피해 및 범죄발생률도 증가하고 있어 교육내용은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 에방 교육 및 강도, 절도, 전화금융사기 피해요령 등 범죄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외국인 범죄피해유형 설명, 범죄피해 신고방법 및 상담요령, 기타 긴급전화번호 안내, 인권교육 등을 실시했다. 남원경찰서는“범죄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무엇보다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고, 한국에서 생활 하면서 조그만 범죄피해도 당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면서 경찰이 정성을 드려 도와 드리겠다”고 말했다. 남원서는
서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오는10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지리산둘레길을 한바퀴 걷게 될 제3회 지리산둘레길 가족이음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가족이음단 규모는 가족단위 총 20명이며, 10월 9일 경남 산청을 출발 16박 17일 동안 지리산둘레길을 걸으면서 템플스테이, 음악회, 힐링강연, 힐링캠핑 등 지리산둘레길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게 되며, 10월 25일에 다시 산청으로 돌아와 지리산둘레기 걷기축제에 참가하게 된다. 서부지방산림청과 사단법인 숲길은 해마다 주제를 정해 지리산둘레길 이음단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 청년이음단에 이어 올 해에는 가족을 주제로 이음단 행사를 개최한다. 서부산림청 최종원 팀장은 “지리산둘레길 가족이음단 행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최근 고부가가치 웰빙 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열대 작물 백향과를 실증재배에 성공, 농산물 개방화시대에 인근 농업인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재배한 백향과는 금지면 서매리 나병렬 등 4농가에 시범재배로 2중 하우스 시설과 노지 실증재배로 비교했는데 실증재배 결과 노지 백향과 재배보다는 기상재해에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는 2중 하우스 시설재배가 생육이 좋고 품질이 양호했다. 백향과는 시계초과에 속하는 열대 덩굴작물로써 올 4월에 정식, 당해에 수확하는 작물로 9월부터 ~ 11월까지 수확이 가능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는 작물이며, 과일 성분으로 비타민 C, 비타민 B, 마그네슘, 철 등 영양소가 다른 과일에 비해 매우 뛰어나고, 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관리 및 위생적 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 · 판매하는 업소 90개소에 대한 위생 지도 · 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이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판매 환경의 조성으로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하여 학교와 해당 학교의 경계선으로부터 200미터 범위안의 구역을 말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문구점과 슈퍼, 편의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에 대해 식품위생 공무원과 어린이 전담 관리원을 2개반 6명으로 편성해 합동으로 지도 ·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고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오는9월 27일부터 10월 5일까지 9일간 산과 계곡, 마을과 사람이 어우러진 ‘2014 지리산 구절초 축제’가 열린다. 지난 2012년 구절초 축제를 개최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작은 음악회와 지리산을 지키자 - 지리산댐 반대 캠페인(지리산 생명연대), 떡메치기, 사진전, 작은 도보여행 등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9월 27일과 10월 4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작은 음악회는 가수 박강수와 고명숙, 국악 모리타의 무대가 준비돼 있으며, 매일 오전10시 산내 매동마을에서 축제장, 실상사를 탐방하는 ‘천년의 신비를 찾아서’ 걷기행사를 추진하는 등 구절초 축제를 통해 탐방객들이 몸
흥부제전위원회에서 ‘우애.나눔.보은.행운’의 흥부정신을 계승하고 이웃들과 더불어 사랑과 우애로 화목하게 살고 있는 가족을 지난9월 22일 심사를 거쳐 한가족을 선정했다. 올해 흥부가족은 남원시 금동에 거주하는 한도희(51)씨로 시골에 계신 노모를 지극히 봉양하고 흥부고장의 걸맞게 일곱자녀를 키우며 가족간의 사랑과 소중함을 깊이 인식,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생활하고 있다. 또한 내 이웃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마음으로 자율방범대원에 자원해 헌신적으로 청소년 선도 및 범죄 없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 서는 등 평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어 흥부가족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가족 간의 사랑과 우애를 느낄 수 있는 감동
남원시가 오는 26일까지 2015년도 예산편성을 위하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주민 편익증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소규모 사업과 주민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 등 시정 발전을 위한 사업이 대상이다. 남원 시민이면 누구나 제한없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단 타 기관사업으로 시에서 추진할 수 없는 사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기간은 9월 26일까지이며 남원시 홈페이지 ‘주민참여예산제’(행정정보-예산정보)게시판에 의견을 제출하거나, 제안사업 신청서를 작성하여 남원시 기획실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사업의 타당성과 시기성, 재원에 대한 면밀한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의 검토
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맑은 물 공급을 위해 광역상수도가 보급되지 않는 농촌지역에 소규모수도시설(마을상수도, 소규모급수시설) 개량사업의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시에 따르면 2014년 마을상수도 시설개량 사업과 관련, 6억6천3백만원을 투입, 소규모 수도시설의 노후로 식수 확보에 애로를 겪고 있는 송동 오촌마을 등 3개마을은 노후관로 개량을, 산내 백일마을은 암반관정개발과 노후관로 개량 정비를 추진중이며 90%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10월초까지는 공사가 마무리 된다고 밝혔다. 또 광역상수도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마을에는 계속하여 시설개량 및 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며, 아울러 지속적인 예산확보와 철저한 마을상수도 유지관리로 낙후지역 주민들이 소외되
남원사회봉사단체협의회(회장 형창우)는 만인의사 제향 전날인 9월 25일 정유재란 당시 남원성 전투현장인 (구)남원역플랫폼에서 ‘제11회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정신 계승 범시민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정유재란(1597년) 당시 국가의 위기를 맞아 남원성에서 왜적과 맞서 싸우다 순절한 민․관․군 일만여 의사를 추모하고 만인의총을 국가관리로 승격하고 (구)남원역 부지에 만인의사 추모 역사공원을 조성, 후대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해야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민․관․군이 일심동체가 돼 위기를 극복하려는 만인정신을 남북통일과 지역감정 해소의 정신적 지주로 삼고자 함이다. 이 날 식전행사는 만인의사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23일 오전 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서장, 각 과․계장, 지구대․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종합성과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14년도 상반기와 더불어 지금까지 지역 주민 안정을 위한 각종 치안시책에 대한 추진사항 점검과 향후 개선할 사항, 역점 추진사항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남원시민이 보다 안정된 가운데 생업에 종사하고 주민의 곁에 한발 다가서기 위한 치안시책 활성화와 남원경찰의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근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한 눈높이 공감치안 구현으로 주민과 함께 소통․화합할 수 있는 남원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남원=장두선기자
제39회 산내면민의 날 체육행사가 지난21일 산내면 발전협의회 주관하에 산내초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이환주 남원시장과 강동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가 참석,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유관기관 및 단체간 적극적인 협조와 후원으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 됐다. 이날 행사는 산내농악단의 터울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면민의 장 및 공로패 시상 등 기념식과 줄다리기, 배구, 계주, 윷놀이, 노인공굴리기 등의 다채로운 체육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제39회 산내면민의 장은 공익장 부문에 산내면 중기마을 전 새마을금고이사장 이정봉(65세)가 수상했으며, 공로패 수상에는 산내소공원 조성과주민 소통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이영태
모든 사람은 ‘느껴야 움직인다’는 원칙 아래, 창의행정에 걸림돌이 되는 상명하복의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우리시와 시민을 위한 것이 무엇인지 직원들이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는 주체의식의 날개를 달아주기 위한 창조능력 향상교육을 오는25일 시청 강당에서 실시한다. ‘마음의 빗장을 열어주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새로운 지식인을 강사로 초청하여 변화의 트렌드, 교육, 꿈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본 교육은 공무원들의 부족한 컨텐츠 학습을 도와주고 부서 간, 상하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다양한 성공사례들을 통해 창의성을 높이고자 올부터 추진하는 것으로 전주한옥마을 지킴이 박세상씨에 이어 이번이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지난 20일 남원지역 탈북민 봉사모임 아름다운 동행 회원과 함께 노인요양병원을 찾아 말동무 및 목욕봉사 등 나눔의 기쁨을 배우며 보람 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달 구성된 남원지역 탈북민 봉사모임‘아름다운 동행’회원이 경찰과 함께 노인요양병원을 찾아가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말동무를 해드리고 목욕봉사도 실시하면서 나눔의 기쁨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배우는 좋은 시간이 됐다. 아름다운 동행 봉사모임 탈북민 회장 A씨는 자신이 “남한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기관․단체․주민들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생활속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있
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최근 식생활과 생활환경 변화로 인해 유아에서부터 성년에 이르기까지 아토피 피부질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어 환자와 가족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치료가 될 수 있도록 매주 수요일 오후에 상담실을 운영하여 아토피환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토피는 외부로부터 신체 내로 들어오는 이물질에 대해 비정상적인 과민반응이 나타나는 것으로‘아토피 질환’혹은‘알레르기 질환’으로 불리며 심한 가려움증 등 피부염증상으로 시작해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완치가 힘들고 꾸준한 관리를 요하는 질환이다. 남원시 보건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아토피 무료 상담실 운영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관련 상
남원시는 하수도사용 조례 및 시행 규칙을 개정, 하수도사용료 할인 및 원인자부담금 분납 제도를 시행한다. 하수도사용료를 자동이체로 납부하는 경우에 하수도요금을 1% 할인하는 규정을 전북 최초로 시행, 자동이체 납부제도 이용률을 높임으로써 요금 체납을 줄이고 효율적인 요금수납으로 하수도사업 재정의 원할한 자금 흐름에 노력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 시는 하수도사용료 연체금의 요율을 3%에서 2%로 조정하고 연체금의 산정방식을 연체일수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개선하여 수용가의 금전부담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건축물 증·개축관련 고액의 원인자부담금을 불경기와 경기침체로 인해 일시납이 어려워 많은 기업 및 수용가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시와 협의 하에 종전 3회에서 6회 분할납부
남원시는 ‘민원24’(minwon.go.kr)에서 서비스 중인 이사, 사망패키지 민원외에 부동산, 자동차, 취업․창업 패키지 민원도 9월 4일부터 추가로 확대해 제공한다. 민원패키지 서비스는 공공 및 민간의 유용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여러사이트를 이리저리 방문하지 않고 한곳에서 민원을 조회하고, 신청․발급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확대되는 민원패키지 서비스의 주요내용은 부동산 패키지 분야에서는 분양중인 아파트 조회, 청약자격 자가확인, 인터넷 청약신청, 부동산 시세 및 실거래가 조회 등 총 40종의 부동산 관련 민원서비스를 확인 및 처리할 수 있다. 자동차 패키지 분야에서는 운전면허 조회, 자동차 신규․이전 등록신청,
현재 우리나라 복지와 관련한 지원 대부분은 본인 신청에 의존하고 있다. 여러 형태의 지원 제도를 모르거나, 긴급복지지원처럼 상황 발생 6개월이내 신청 규정을 넘기면 무용지물이다. 하지만 남원시는 제도 운용의 초점을 본인의 신청보다 위기가정을 직접 찾아 발굴해서 지원·보호해 주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남원시 예산의 20%를 차지하는 복지예산에 비해 누락, 중복 및 비효율,불공평으로 인한 복지제도의 역효과를 방지하고 위기가정에 대한 적극 개입 등 행정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원단은 지난2012년 7월부터 현재까지 ‘찾아가는 복지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시의 희망복지지원단의 추진 방향은 “대상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