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7일 오전 발표된다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7일 오전 발표된다. 이에 따라 주요 대학들도 수능 성적 결과에 맞춰 수시합격자를 당초 예정보다 2~3일 가량 빠르게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내에서는 전주고등학교 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이날 수능 결과를 학교별로 배부한다. 재학생의 경우 해당학교에서 개인별 수능 성적표를 받을 수 있다. 또 개별접수자의 경우에는 원서 접수를 한 해당 시군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성적표를 받아야 한다. 올해 수능 성적통지표에는 영역.과목별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표시되지 않고 등급만 표시된다.
수석교사제가 내년 3월부터 전주와 완주지역에서 시범 운영된다 수석교사제가 내년 3월부터 전주와 완주지역에서 시범 운영된다. 전북도 교육청은 6일 "초등교사 5명과 중등 교사 5명 등 모두 10명을 전주, 완주지역에서 각각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석교사는 신임 교사를 지도하고 교육과정이나 교수학습방법 등을 개발하는 등 학교에서 해당교과의 수업을 지원하는 일을 하게 된다. 대신 이들의 수업부담은 학교형편에 따라 20%까지 줄어든다. 수석교사가 되려면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지원서 접수를 받아 서류, 면접, 동료 교사 면담 등의 3단계 전형절차를 거쳐야 한다.
‘2007 전북교육대상’ 수상자로 성귀자(61•군산 회현초) 교장이 선정됐다 ‘2007 전북교육대상’ 수상자로 성귀자(61·군산 회현초) 교장이 선정됐다. 또 본상에는 김용주(62·완산초)·최태호(61·순창초) 교장이, 특별지도상에는 김성균(52·삼례공고) 교사가 각각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인 성 교장은 다양한 음악지도와 자기연찬을 몸소 실천하고 예능방면 지도에서 학생의 특기·적성 계발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됐다. 본상 수상자로 결정된 김 교장과 최 교장은 각각 특수교육 시범학급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영어 교육에 남다른 애정을
내년부터 전문계 고등학교인 진안공고와 정읍 학산고가 특성화고등학교로 운영된다 내년부터 전문계 고등학교인 진안공고와 정읍 학산고가 특성화고등학교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 3일 특성화고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익산 진경여고까지 포함하면 내년 특성화고등학교는 모두 13개교(전문계 10교, 체육계 1교, 대안교육 2교)로 늘어날 전망이다. 전문계 고등학교가 특성화고로 지정된 학교는 현재 줄포자동차고와 한국 전통문화고, 한국경마축산고, 한국게임과학고, 전주영상미디어고, 이리공업고, 강호항공고 등 7개이다. 일반계 고등학교가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된 학교 역시 푸른꿈고와 세인고, 한국마사고
지난 5일 제주에서 막을 내린 제7회 탐라기 유도대회에서 도내 선수들이 화려한 금빛 한판승을 선보였다 지난 5일 제주에서 막을 내린 제7회 탐라기 유도대회에서 도내 선수들이 화려한 금빛 한판승을 선보였다. 특히 고창 영선고의 심하나와 염소현(3년)은 체급별 정상에 오르며 전북 선수단의 정상에 우뚝 세워놓았다. 심하나는 5일 -78㎏급 결승에서 전남체고 정한빛을 경기 초반 유효 두 개를 따내며 여유롭게 경기를 펼치다가 막판 안다리 허리 후리기로 멋진 한판승을 거뒀다. 심하나의 한판승을 지켜본 같은 학교 친구 염소현 역시 경기체고 김시내를 덧거리 한판으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여고부 언니들의 금빛 한판승
인터뷰를 약속한 4일 오전 11시께. 전북대학교 총장 집무실은 법대 교수들로 북적였다. 로스쿨 유치 신청 대학을 상대로 법학교육위의 현지 실사를 앞두고 이를준비하느라 정신이 없다. 서거석 총장은 "로스쿨 유치야말로 세계 100대학으로 진입할지. 삼류 대학으로 떨어 질지 결정짓는 중차대한 일로 대학의 명운이 걸려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비장해 보이는 총장의 얼굴은 긴장감이 가시지를 않았다. 마치 전장의 장수와 같았다. 서 총장으로서는 로스쿨을 반드시 유치해야 할 또다른 이유가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법대 교수 출신의 총장이기 때문이다. '잘해야 본전'이라는 말이 실감난다는
로스쿨 이렇게 준비했다 로스쿨 이렇게 준비했다. 심층대담// 대담=이백수 부국장. 정리=박상일기자. 사진=김인규기자. 전국 41개 대학이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을 유치하기위해 총성없는 전쟁에 돌입했다. 교육부가 지난달 30일 로스쿨 신청을 마감한 결과 이들 대학에서 입학정원으로 총 3천960명을 신청했다. 이는 2009년 신입생의 2배 가량이다. 산술적으로도 신청대학의 절반가량이 탈락할 형편이다. 교육부는 로스쿨 인가를 위해 지역안배차원에서 고등법원이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눴다. 도내 전북대와 원광대는 광주권역에 속해 전남대와 조선대, 제주대 등과 5파전을 벌이고 있다. 로
교육부가 지난달 30일 로스쿨 유치 신청 대학을 마감했다 교육부가 지난달 30일 로스쿨 유치 신청 대학을 마감했다. 그 결과 전국 41개 대학에서 입학정원 3천960명을 신청했다. 도내에서는 전북대와 원광대가 각각 로스쿨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다. 도내 대학들이 속한 광주권역에서는 전남대와 조선대, 제주대 등 모두 5개 대학이 480명의 입학정원을 신청했다. 로스쿨 유치 신청서 마감으로 로스쿨 유치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간 셈이다. 로스쿨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전북대 서거석 총장을 만나 봤다. 다음은 서 총장과의 일문일답. -교육부에 로스쿨 유치
김형년 인천 중앙가축약품병원장(수의학과 71년 졸업)이 5일 모교인 전북대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김형년 인천 중앙가축약품병원장(수의학과 71년 졸업)이 5일 모교인 전북대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김 동문은 “수의대가 익산캠퍼스로 이전해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수의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장학금을 기탁할 계획”이라고 약속했다. 전북대는 이날 기탁된 발전기금을 김형년 장학금으로 명명, 수의학과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박상일기자 psi5356@
결혼 결혼 □ 박동찬 군(박윤제씨 장남)․채화정양(채창환씨 장녀) = 12월 8일 오후 1시, 삼례, 살아있는 교회(063 - 291 - 1442)
윤신중 우석대 스포츠의학과 교수가 5일 썬플라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북장애인 체육인의 밤에서 '연구상'을 수상했다 윤신중 우석대 스포츠의학과 교수가 5일 썬플라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북장애인 체육인의 밤에서 6개 부문 중 으뜸이 되는 '연구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전북장애인체육회 인준 이전부터 장애인 체육에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2006년과 2007년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스포츠의학 전문 자원봉사단을 운영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기여했다. 특히 올해 전국장애인 종별육상경기대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 육상경기 대회 진행 프로그램 개발, 장애인
학교장들이 새로운 통일에 대한 새로운 페러다임을 제공하는 통일 연수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학교장들이 통일에 대한 새로운 페러다임을 익혔다. 전주교육청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서울 통일교육원에서 전주시중학교 교장단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장이 앞장서는 통일을 위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통일 연수회를 벌였다. 연수는 통일교육원에 요청한 특별방문연수 형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연수는 지난 10월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이 한층 가까워진 통일 분위기를 바르게 이해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중등교육과 이현환 과장은 "이번 연수가 한반도를 중심으로 형성되는 국제적 관심과 북한의 교육
도 교육청은 도의회가 사실상 옥천 인재숙 폐지 내용을 담은 학원법 개정 조례안을 미료안건으로 처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도 교육청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도의회의 학원법 개정 조례안 미료안건 처리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다. 도 교육청 이중흔 부교육감은 이날 "최근 학원 관련 법령의 취지에 따라 기숙형 학원의 운영을 제한하는‘전북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개정안’이 원안대로 통과되지 못해 아쉽다”며 "학생들의 교육적인 측면을 고려해서라도 반드시 재 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개정안이 재학생 교습 허용시 공교육 정상화를 저해하고 사교육을 조장할 우려를 불식시
지난달 공식 출범한 전라북도 생활체육협의회 산하 골프연합회(회장 송완식)가 6일 제주에서 열리는 2007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처녀 출전한다 지난달 공식 출범한 전라북도 생활체육협의회 산하 골프연합회(회장 송완식)가 6일 제주에서 열리는 2007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에 처녀 출전한다. 전국 16개 시도 아마추어 골퍼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전북은 송 회장을 비롯, 5명이 참가한다. 지난달 28일 출범한 골프연합회는 오는 2009년 국민생활체육대축전 전북 개최를 앞두고 골프종목 대회 운영의 노하우를 쌓기 위해 각종 전국단위 골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신정관기자 jkpen@
전라북도의 관광 자원을 스포츠에 접목시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스포츠관광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색다른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전라북도의 관광 자원을 스포츠에 접목시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스포츠관광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색다른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영관 순천향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오는 8일 군산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스포츠관광 전문인력양성 아카데미 세미나에서 한국스포츠관광의 현황과 과제라는 논문 발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할 예정이다. 이 교수 논문의 핵심은 지역에서 개최하는 각종 스포츠 이벤트와 관광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지역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전주교육대학교(나기연 총장)가 전국 최초로 송민영(국어교육과) 등 3명의 학생을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4주간 중국 상해 한국학교에 파견해 교육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전주교육대학교(나기연 총장)가 전국 최초로 송민영(국어교육과) 등 3명의 학생을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4주간 중국 상해 한국학교에 파견해 교육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재외 한국인학교 학생 교육실습은 중국 상해 한국인학교(이길현 교장)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로 이뤄졌다. 특히 전국 11개 교육대학교 중 전주교육대가 처음으로 교육 실습에 나서 초등교원 양성대학으로서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나
전주대학교(총장 이남식)주관으로 '제28차 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RUCK)'가 5일부터 8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Intercontinetial Hotel)에서 열린다 전주대학교(총장 이남식)주관으로 '제28차 한국지역대학연합회의(RUCK)'가 5일부터 8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Intercontinetial Hotel)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지역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국제화 전략과 그 전망'이란 주제로 경남대, 계명대, 관동대, 아주대, 울산대, 전주대, 한남대, 호남대 등 8개 대학 총장과 보직교수 100명이 참가한다./박상일기자 psi5356@
"성은 복합적이고 총체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성은 복합적이고 총체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인격과 인간관계를 중요시하는 개념이기도 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사이버세대 성보호를 위한 부모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푸른 아우성’대표 구성애 강사가 3일 전주교육문화회관을 찾아 초·중·고 학부모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사이버세대의 성보호를 위한 부모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구 강사는 "우리 사회와 청소년들이 생리적이고 행위중심의‘성’에 치우쳐 있다"며“부모들이 자녀들의 연령과 특성, 발달단계를 잘 이해해고 준비해야 올바른 성가치관을 심어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북도교육청은 5일 오전 9시 20분부터 12시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부모의 역할 인식 전환을 위한 2007년 유치원 학부모 연수회를 개최 한다 전북도교육청은 5일 오전 9시 20분부터 12시까지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부모의 역할 인식 전환을 위한 2007년 유치원 학부모 연수회를 개최 한다. 이날 연수회에서 엄마학교 교장(대표)겸 교육전문 저술가인 서형숙교장은 '거꾸로 사는 엄마의 행복한 자녀교육'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서 교장은 특히 변화와 혁신에 대응하는 부모의 역할 인식 변환과 유아들의 마음을 열어가는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게 된다. 한편 이번 연수회
현역 은퇴를 선언한 전북 축구의 자존심 최진철(36 전북현대)이 K-리그 공로상을 받게 된다 현역 은퇴를 선언한 전북 축구의 자존심 최진철(36 전북현대)이 K-리그 공로상을 받게 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2007 삼성하우젠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최진철에게 공로상을 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진철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한국의 철벽 수비를 이끌어 내며 4강 신화 신화의 주역이었다. 지난 96년 전북에 입단한 최진철은 12년 동안 312경기를 소화하며 전북 현대와 선수 생활을 함께 했다. 그라운드의 맏형으로 불리는 최진철은 최근 은퇴를 선언하고 지도자의 길을 밟기로 했다. /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