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주시 서예문화 진흥을 위한 ‘제2회 한지에 서예를 담다’ 교육에 들어갔다.이번 교육은 오는 7월 4일까지 모두 4개반 4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초반과 심화반의 수준별 수업을 통해 다양한 한지 서예 기술과 기법을 배우고 실전 연습의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전당은 교육생에게 서예 교육에 필요한 전통한지를 지원하여 전주의 문화유산인 한지와 서예의 가치를 체험하고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도영 원장은 “전당은 전통문화의 수도 전주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
국립전주박물관은 22일과 23일‘인물로 보는 금산사’ 학술대회를 금산사 처영기념관에서 개최한다.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국립전주박물관 특별전의 연계 학술대회이다. 오랜 세월 전북민의 곁에서 미륵신앙의 성지로 법등을 이어 온 금산사와 관련 인물들이 한국사와 불교사에 미친 영향을 심층적으로 다룬다.학술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22일 1부의 발표 주제는 진표의 점찰경에 관한 관점과 두 가지 계승(이병욱, 고려대학교), 금산사에서 법주사로, 점찰법의 확산과 영심(박미선, 명지대학교), 신라 하대 심
익산문화관광재단, 광주 동구문화관광재단, 익산생활문화동호회네트워크는 지난 19일 익산문화관광재단 2층 다목적실에서 생활문화사업 관련 정책 간담회를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양 지차체 시민들의 문화향유 질 개선 및 문화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각 지역의 생활문화사업 담당자와 생활문화동호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주요 안건으로는 두 지역의 생활문화 동향과 관심사 파악, 다양한 문화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이 논의되었다. 특히, 생활문화동아리 관련 사업 추진을 준비중에 있는 광주 동구는 생활문화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몽골 헨티 아이막 주, 대자인병원과 지난 19일 전주 첫마중길 공감치유센터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치유 의료관광 활성화 및 문화, 관광, 의료협력 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내용은 전북자치도 및 몽골 헨티 아이막 주의 치유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기관 간 문화 관광 교류 및 건강검진, 진료, 의료 협력 등이다.재단은 협약을 통해 헨티 아이막 주정부 및 지자체 산하 공무원, 기업 등 해외 의료관광객을 전북자치도로 유치하고, 현지 박람회 추진 등 홍보마케팅과 전북자치도의 문화 관광
전주국제영화제와 무주산골영화제가 영화제를 앞두고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우선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특별상영: 배리어프리 버전’ 상영작 10편을 20일 공개했다.‘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란 작품의 시각적 내용을 설명해 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 등 음성 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삽입하여 모든 사람이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다. 전주국제영화제는 배리어프리 작품의 상영 증가를 위해 지난해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배리어프리 영화제작 사업과 특별상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와 국가유산지정을 위해 지난 19일 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 고봉수 회장과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최재춘 추진단장 등 협회 관계자분들이 참석했으며 고봉수 회장은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와 국가유산 지정에 양 단체가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조석창기자
한국전통문화전당과 광주디자인진흥원이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18일 진흥원에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 확산과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협약 세부내용은 문화예술과 전통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협력사업 발굴 및 운영, 디자인 및 전통문화분야 연구개발 및 제작 등을 위한 협업, 인적 물적 자원 교류 및 공유, 각 기관 사업의 상호 홍보 및 마케팅 협조 등이다.이번 업무협약의 첫 후속조치로 전당과 진흥원은 매년 7월에 광주시에서 개최되는 공예 박람회인
전주국제영화제는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와 함께 진행하는 ‘전주씨네투어X마중’ 프로그램을 올해는 ‘바로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다. ‘전주씨네투어’는 전주영화제가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와 함께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그중 ‘전주씨네투어X마중’은 독립영화계 산실인 전주국제영화제가 독립영화 배우들과 관광객,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매해 독립영화를 비롯해 한국 영화계에서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와 주목받은 신인 배우가 속해있는 소속사를 선정해, 해당 소속사의 배우들과 관객이 전주시에서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 1월 문화재청에서 2024년 국가무형유산 종목지정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한글서예’가 국가무형유산으로 신규 지정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한글서예의 보존 가치를 알리고 국가무형유산 종목 지정이라는 목표를 수행하기 위해 2022년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었다.2022년에 ‘한글서예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을 위한 기초조사’사업과 학술대회를 추진하였고, 2023년에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학술연구 공모를 통한 한글서예에 대한 학술적 기반을 마련했다.2023년
전주문화재단은 2024년을 맞아 외연확장을 통한 새로운 미래도약을 선언했다. ‘예술로 상상하고 문화로 행복한 전주’라는 비전 아래 기존의 시민의 문화향유와 지역 예술인 지원을 위한 고유목적사업 외에도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과 예비 대한민국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하며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위한 한해로 삼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재단은 문화예술 플랫폼 구축과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사회와의 연대, 시민문화 예술향유 지원사업 등 총48개 정책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했다. 특히 ‘2023 동아시아 문화도시 전주’ 기획 사업의 성공적 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은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 예술로 지역사업-예술로 180°’에 참여 할 기업 기관(마을)의 공개 모집을 15일부터 15일 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국비 공모사업에 재단은 5년차 선정이 됐으며, 올해는 3억792여 만원을 지원 받아 참여기업·기관(마을) 7개소를 모집 할 계획이다.예술로 180°사업은 예술로에 참여하는 6개월 180시간 동안 예술의 영향력이 180도 성장하고 변화 하자는 의미에서 이름 지었다. 예술인의 사회적 가치 확장을 위해 다양한 예술직무영역을 개발하고
전북여성가족재단 전북광역새일센터는 도내 7개 군 51개소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한다.협약식은 19일 부안군을 시작으로 새일센터 미지정지역 7개 군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근로자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제도적 문화적 환경구축에 앞장서기로 약속한다.여성친화일촌기업협약은 여성취업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전북자치도의 경우 373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친화일촌기업을 통해 여성친화적 일터 조성, 취업자 고용유지를 지원하며, 여성채용기업에 새일여성인턴지원금(320만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