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세계 1위 글로벌 수탁은행인 BNY 멜론의 하니 카블라위(Hani Kablawi) 국제 부문 대표와 팡팡 첸(Fangfang Chen) 아시아.태평양 대표를 면담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4일 도에 따르면 BNY멜론은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2019년 전주사무소를, 지난해 8월에는 자회사인 BNY멜론 자산운용그룹 전주사무소를 각각 문을 연 바 있다.김 지사는 이날 BNY멜론 창립 240주년 축하인사를 건네며,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선도하는 BNY멜
전북자치도가 농업분야 지역리더 육성에 힘을 싣는다.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4일 농업분야 지역리더를 육성하고 있는 농식품인력개발원(김제시 백구면 소재) 현장행정에 나섰다.이날 현장행정에서는 도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교육진행 과정에서 애로사항 청취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김 부지사는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진행하는 올해 농업인력 양성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지난 2월 준공한 농산업기계교육관 등 교육 운영 시설을 시찰했다.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1970년에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청년허브센터가 청년기본법에 따라 국무조정실이 지정하는 ‘광역 자치단체별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선정됐다.4일 도에 따르면 지정 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말까지 3년이다.전북청년허브센터는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내에 2020년 5월 개소해 청년정책 홍보.안내 및 맞춤형 상담, 정책발굴 및 사업화, 청년센터 간 협업 추진, 청년 유관기관 소통, 청년활동 지원, 중앙 공모사업 수행, 청년축제 등 다양한 청년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국무조정실은 중앙과 기초를 잇는 정책 전달체계의 중추 역할을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의 다채로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셜미디어 등을 활용한 홍보에 나선다.4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이날 새만금개발청은 ‘2024 새만금 종합홍보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기업이 몰려드는 새만금, 경제가 살아나는 새만금 등 역동적인 새만금의 발전 현황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홍보하는 계획을 중점 발표했다.이번 용역은 새만금의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여 새만금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과의 유기적 소통으로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 연말 ‘전북특별법’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전북자치도가 특례별 실행력 제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4일 도 특별자치도추진단은 전북특별법 131개 조문의 333개 특례별 사업화 검토를 모두 마무리 했다.추진단은 이 중 75개 대상을 확정해 기본구상 및 기본용역 등에 착수한 상태다. 현재는 2차 개정 추진(추가 특례 반영)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와의 협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사업화 과정에서는 총 14개의 지구.특구.단지 지정 대상 중 6개 지구를 연내에 신청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대통령령으로 위임받은 14개 조문의 시행
국비 24조원을 포함 총 42조원이 투입되는 ‘지방시대 정책’의 윤곽이 나왔다. 특히 올해부터 부산,충북,전남,강원 등 4곳을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 과감한 규제특례를 통한 산업단지 조성을 활성화하고 지방기업의 투자를 확대할 방침이지만 정작 낙후 전북은 빠져있어 지방정책에서도 소외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있다.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4일 세종시 소재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6차 지방시대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2024년 지방시대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위원회는 이날 올해 범정부적으로 추진할 과제로 ‘4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3일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이 주최하는 ‘2024년 제1회 CEO 지식향연’에 참석, 중소기업 경영자와 소상공인들과 만남을 가졌다.CEO 지식향연은 빠르게 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와 소상공인을 초청해 상호 간에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자리다.라한 호텔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재단 이용 고객은 물론, 소상공인연합회, 상인연합회, 전주상공회의소 등 도내 중소기업 CEO 소상공인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미영 서울대학교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트렌드 코리아 20
전북자치도가 ‘대한민국 농생명 산업 수도’로의 대도약을 위해 1조7천103억원 규모의 내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을 신청했다.3일 도에 따르면 이번 예산은 올 신청액 1조5천904억원보다 1199억원(7.5%) 증액된 규모다.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신규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예산 수요를 신청 받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농생명 산업 수도 육성 6대 전략에 기초해 예산 수요를 조사.신청했다.우선 ‘청년농 창업 1번지 조성’ 목적의 경영실습 농장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및 청년 보금자리 조성, 산지유통 활성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청소년모의투표 전북운동본부’는 도내 12개 지역 22개 청소년기관과 단체 등을 연대해 오는 5일부터 10일까지 온오프라인 청소년모의투표소를 운영한다.3일 전북운동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도내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자 120여 명이 소년모의투표 전북운동본부 출범식을 갖고 선거구별 운영기관에서 온라인 청소년 선거인단을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모의투표는 2017년 대통령선거에 이어 2018년 지방선거, 2020년 총선, 2022년 대통령선거 등 올해 5회째를 맞으며, 만 17세 미만 청소년(2006년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3일 본회의장에서 2024년 제2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청소년 모의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이번 제2회 청소년 모의의회에는 부안중학교 1~3학년 38명의 학생이 참여해 의장과 의원, 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진행 방식과 동일한 ‘개회’, ‘의사보고’,‘3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정’, ‘토론’ 등의 순서로
전북자치도가 지역축제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3일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전북자경위)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99차 정기회의에서 ‘지역 내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 강화’를 중심으로 한 업무지휘 1호가 심의.의결됐다. 전북지역에서는 13일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시작으로 5월 말까지 전주국제영화제 등 16개 다중운집 행사가 잇따라 개최된다. 축제 기간 60여만명이 모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에 전북자경위는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도민 안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업무지휘 1호 ‘지역 내 다중운집행사 안전관
전북자치도가 지역 특성에 맞는 종합적인 에너지정책을 수립하고, 각종시책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에너지 계획을 새롭게 마련한다.3일 도는 전북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이종훈 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 주재로 시군 에너지 담당부서와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에너지계획은 국가 에너지기본계획을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지역경제를 발전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적의무사항이다.5차 계획은 에너지 수급추이 전망, 안정적인 공급 대책 등을 포함한 지역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적인 내용이 담길 예
전북자치도와 전북사회서비스원은 3일 사회서비스원에서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 구축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도는 지난해 11월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제시한 이용자 중심의 전북 복지자원 통합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중앙정부와 전북도, 14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 복지시설 및 자원 등의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도움요청.상담.돌봄연계 등 도내 복지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이 시스템이 완성되면 도내 산재되어 있는 다양한 복지혜택의 내용부터 지원 방법까
전북자치도가 도내 지역안전 지수 향상을 목표로 시군과 힘을 합친다.도는 3일 2024년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시군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안전지수란 행안부가 지자체별 6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안전 역량을 5개 등급으로 분류한 결과를 5개(특.광역시/도/시/군/구) 그룹으로 나눠 상대 평가하고 매년 공표하는 지수이다.이날 실무회의에서는 2023년 지역안전지수 결과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도․시군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특히, 시군별 지역안전지수 44개 전체 세부지표
전북특별자치도가 테마형 여행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투어버스를 운행한다.3일 도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투어버스’를 오는 6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행할 계획이다.‘전북특별자치도 투어버스’는 관광객들에게 군산 근대문화도시, 정읍 내장산국립공원, 남원 광한루원, 진안 마이산 등 14개 시군 대표 관광지의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와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등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광역시티투어 사업이다.운행코스는 △도내형(전주종합경기장 출발, 당일) 6개 △광역형(서울 부산 등 출발, 1박 2일) 6개 △기차연계형(용산역 출발,
전북지역 내 산업단지 입주 업체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도에 따르면 도내 산업단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7개소에 대해 2023년 하반기분 대기기본배출부과금 2600만원을 부과했다.기본배출부과금은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오염물질을 배출했다 하더라도 배출하는 오염물질의 양에 따라 부과금을 부담토록 하는 제도다. 사업자의 적극적 오염물질 배출량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배출허용 기준보다 낮은 농도인 30% 이하로 항상 배출한 경우에는 기본배출부과금을 면제받는다. 매년 상.하반기 2차례 부과되며 사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2일 식목일 기념 합동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난 2020년 개통된 새만금 동서도로와 지난해 7월 개통된 남북도로의 교차로 인근 수변공원에서 진행됐다. 새만금청 및 새만금공사 직원 100여명이 참석했고 해송 250주와 조팝나무 1800주를 식재했다.행사에 참여한 새만금개발청 소속 한 직원은 “새만금에 완연한 봄이 온 것을 느낀다”며 “식재한 해송과 조팝나무가 건강하게 뿌리내려 새만금을 찾는 이들에게 포근한 쉼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새만금청과 새만금공사의 ‘합동 나무심기’ 행사는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김성규)과 전주대 웹툰만화콘텐츠학과(학과장 조윤숙)가 도내 웹툰 작가 양성 지원을 위해 지난 1일 전주대학교에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들은 △도내 웹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웹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업 지원 △웹툰 제작을 위한 장비사용 및 공간 협조 △양 기관 인적 교류 활성화 등 웹툰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진흥원은 전북웹툰캠퍼스 운영을 통해 약 16명의 입주작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6명 이상이 네이버웹툰, 레진코믹스 등 주요 플랫폼
전북자치도가 도내 기업들의 3D 융합기술을 활용한 생산 장비 고도화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2일 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억원(총 사업비 27억2000만원, 국비 14억원.도비 13억2000만원)을 확보했다.특수목적용 지능형 기계부품산업 분야의 경우 기존 내연기관 중심에서 친환경 전기 구동 플랫폼으로 전환되고 있어 시장 흐름에 발맞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사업을 통해 도는 주력산업인 특수목적용 지능형 기계부품산업 관련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활용해 지역 발전과 지역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혁신기관과 대학 등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계획 수립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70여명의 라이즈계획 수립위원회를 구성했다.위원회는 총괄분야와 지산학연협력, 창업, 외국인유학생, 평생교육, 지역문제해결 등 6개 분과다.라이즈 기본계획 수립에 대학과 혁신기관 전문가가 참여해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전략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