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민심 대장정'의 하나로 전북지역 투어에 나선 손학규(孫鶴圭) 전 경기지사는 26일 전북 전주의 자립형 사립고인 상산고등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한 뒤 1시간 가량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100일 민심 대장정에 나선 손학규전 경기지사는 26일 자립형 사립고인 전주상산고를 찾아 학교 관계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 한 뒤 1시간 가량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손 전지사는 민심 대장정에 나선 동기를 묻는 한 학생의 질문에 “국민들의 실상을 깨닫고 낮은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정치 환경 조성을 위해 민심 대장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손 전 지사는
창간기념 김완주 도지사 인터뷰 창간기념 김완주 도지사 인터뷰 대담 = 정신기 정치부장 정리 = 신정관 기자 준비된 도지사라는 평가를 받으며 화려하게 도청에 입성한 김완주 지사. 취임과 함께 김 지사는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 정책을 펼치며 행정 내부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보는 창간 4주년을 맞아 김 지사의 도정 운영 철학을 들어봤다. △행정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전북도정의 현주소를 진단한다면. “취임당시 전북도정은 변화와 혁신보다는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지역경제는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고 현안
정균환 민주당 부대표, 오잔 11시 기자회견 가짐 정균환 민주당 부대표, 오전 11시 기자회견 가짐. 기자회견 내용은 이병학문제, 한-민공조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 표명으로 보이지만, 도당사무처장 교체 등 최근 제기되고 있는 중앙당과 ‘갈등설’등도 언급할 것으로 보임.
민주당 전북도당이 25일 김병석 사무처장을 임명 3개월 만에 경질하고 후임에 신치범(전북도당 부위원장) 전 전주시의회 의장을 임명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이 25일 김병석 사무처장을 임명 3개월 만에 경질하고 후임에 신치범 전 전주시의회 의장을 임명했다. 신임 사무국장은 지난 87년 평민당 시절 정당활동에 첫발을 디딘 이후 20여년 가까이 민주당을 지켜온 산 증인으로서 그동안 민주당 전주 완산 갑 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전주시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고 도당은 밝혔다. 한편 중당당 김재두 부대변인은 “김사무처장 경질은 사고당부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른 의도는 없다”고 말했다./김민권기자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23일 전북 민심 청취를 위해 1주일간의 전북방문을 시작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23일 전북 민심 청취를 위해 1주일간의 전북방문을 시작했다.· 현장을 잠시 방문해 사진만 찍고 가는 다른 정치인과는 다르게, 남원. 임실. 전주. 정읍. 익산. 군산 등을 방문하여 봉사활동과 함께 민심을 청취하는 모습에서 신선함이 느껴진다. 유력 정치인으로서 대선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것이지만 성과가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열린우리당 전북도당은 손 전지사의 전북민심 대장정이 성과 있기를 바라며 전북민심을 얻을 수 있는 손쉬운 방법을 미리
군산시가 직도사격장에 자동채점장비(WISS)를 설치하기 위한 국방부의 산지전용허가 신청 등을 25일 전격 허가, 1년 넘게 계속된 찬반 갈등이 일단락됐다 군산시가 직도사격장에 자동채점장비(WISS)를 설치하기 위한 국방부의 산지전용허가 신청 등을 25일 전격 허가, 1년 넘게 계속된 찬반 갈등이 일단락됐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이날 오전 9시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낙후한 군산발전을 위해 국방부가 요청한 산지전용허가 신청과 공유수면 점용 및 사용허가 등 2건을 모두 허가한다”고 밝혔다. 문 시장은 “군산시의 낮은 재정자립도로는 지역경제회생이 어렵다”면서 “정부와 파트너십을 통해 적극적인 지
해설 해설... 군산시가 24일 시민사회단체들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직도사격장에 자동채점장비(WISS)를 설치하기 위해 국방부의 산지전용 허가 신청 등을 전격 수용한 배경은 지역의 낙후성을 탈피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해석된다. 현재 군산시의 재정자립도는 겨우 26%, 따라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없이는 각종 현안사업을 아무것도 해결할 수 없다. 이 때문에 군산시는 정부가 직도사격장에 WISS를 설치하면서 3천억원 규모의 지역 현안사업비를 지원키로 하자 그간 시민 및 시의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했으며, 이날 일부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허가를 내줬
‘신기루, 신천지, 천지개벽, 기적…’ ‘신기루, 신천지, 천지개벽, 기적…’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도 모자람이 없는 나라, 아랍에미리트의 토후국인 두바이. 사막의 모래바람 한 가운데 스키장을 건설하고, 바다 위에 별 7개 짜리 호텔을 지은 나라. 그래서 전 세계는 두바이를 신화창조의 나라라고 부른다. 신기루를 현실로 옮겨 놓았기 때문이다. 상식을 파괴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두바이의 랜드마크를 살펴본다. △스키 두바이 섭씨 50도를 넘나드는 사막의 나라에 스키장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두바이에는 하얀 눈도 있고, 슬로프를 타고 내려오는
1백일 민심대장정에 들어간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24일 남원을 시작으로 전북지역 민심대장정에 들어갔다, 1백일 민심 대장정에 들어간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24일 남원을 시작으로 전북지역 민심대장정에 들어갔다, 한나라당 대권후보 가운데 한명인 손전지사는 24일 남원시 인월면 서무리 계암마을에서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8명을 비롯 김경안 도당위원장등 9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동참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콤바인과 낫을 이용한 벼 베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남원 봉사활동에는 3선인 권철현 의원을 포함하여 박계동, 안경률 의원 등 당의 중진 의원들이 참여, 눈길을 끌었다. 손 전지사는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손학규 민심대장정에 국회의원 대거 동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