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5일부터 6일까지 2일 동안 우리주변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기 쉬운 불우계층 시설과 가정을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의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이번 남원시 보건소가 실시한 설 맞이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은 관내에 소재하는 사회복귀시설과 장애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5개소와 독거노인 등 9개의 가정을 방문, 위로했다. 또 200만원 상당의 쌀(20kg)과 컵라면 등의 격려물품을 전달하면서 열악한 환경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시설가족들과 독거노인 및 장애인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했다. 이날 소외계층 돕기는 지난해 남원시 보건소가 각종 보건위생사업 분야 평가에서 받은 포상금으로서 모든 직원들의 뜻을 모아
남원시 상수도 사업소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명절 기간인 오는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설 명절 대비 특별 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많은 귀성객들이 찾아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추운 날씨로 인한 계량기․관로 동파 및 누수로 인한 피해로부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누수발생 및 동파 긴급 복구 대책반을 구성해, 상수도사업소에 비상대기토록하고, 수돗물 사용량 증가 대비를 위해, 비상급수 유지 반을 설치∙운영한다. 누수 및 동파 발생시 상수도사업소 내 자체 복구팀과 누수 대행업소를 동원해, 신속히 복구할 방침이며, 이와 함께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취수원 보호구역내 감시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귀향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늑한 고향의 모습을 보여줍시다”.남원시가 6일 설 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된 대청소에는 사회단체, 통·리장, 마을지도자, 시민, 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가해 19개 면과 동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운봉읍, 인월면, 아영면, 산내면은 폭설로 연기됐다. 특히, 시민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도로와 산책로 등에 떨어진 휴지와 담배꽁초 등을 말끔히 주웠다. 오랜만에 만난 시민들은 또 서로 이야기꽃을 피우며 마음까지 정화시켰다. 또 이번 행사는 청소뿐만 아니라 유용한 시정 및 환경 홍보물, 청렴행정 실천 안내문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배부해 의미를 더했다. 시는 정기적으로
남원시 운봉읍에 소재한 에코바이오영농조합법인(대표 이영수)과 지리산처럼(대표 정정은) 두 기업체가 운봉읍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선물세트를 지원해, 이웃사 랑 나눔을 실천했다. 에코바이오영농조합법인(대표 이영수)과 지리산처럼(대표 정정은)에서 지난6일 운봉읍 국민기초수급자 청소년 10명에게 장학금(300만원), 선물세트(100만원상 당)를 지원하고 격려했다. 먼저 에코바이오영농조합법인(대표 이영수)에서 운봉지역에 있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으며, 지리산처럼(대표 정정은)도 설을 맞아 자사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선물세트를 함께 전달하면 좋겠다고 해, 릴레이 사랑 나눔 실천이 됐다. 남원시
이환주 남원시장은 7일 2012년 다문화가족 친정보내주기 사업으로 모국을 다녀온 8가정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친정나라에서의 가족간의 일들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했는데, 대부분 한국으로 시집온 지, 10년 이상이 되도록 친정을 다녀오지 못한 결혼이민자가 “남편․자녀와 함께 모국을 다녀와서 가족간의 끈끈한 정을 더욱 많이 느끼게 되었다며, 이 기회를 만들어준 시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남원시 다문화가정 친정보내주기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친정을 방문하지 못하는 결혼이주 여성들에게 가족동반 친정나들이를 통해 삶의 의욕을 고취 시켜주고자 남원시 거주 3년 이상 된 자로 친정방문 경험이 없으면서 자녀가 있는 가정으로 해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6일 10시 남원시 교통과에 모여 경찰, 유관기관 교통단속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실시하고 교통질서 문란야기 행위 및 운전자․시민들로부터 불만을 유발하는 상습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 합동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는 교차로 곡각지 및 횡단보도․인도상 주차, 돌출주차, 2중 주차 등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고위험 및 정체를 유발하는 행위를 방지하고자 향교5가에서 백공산4가, 용성초교에서 동림4가 등 상습 불법주정차 구역 7개소를 선정, 오는 12일부터 3월 말까지 주 2회(매주 화, 금) 순찰차, 싸이카, 이동단속차량을 총동원해 지자체와 합동단속 할 예정이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남원우체국(국장 김영철, 지부장 박정철)은 지난6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남원시 대산면에 소재한 불우시설을 방문 장애우들을 위로했다. 이날 우체국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쌀 및 화장지 등 생필품을 준비해, 남원시 대산면에 있는 정신보건시설 ‘스마일 빌’을 방문, 설명절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장애우들의 외로움을 함께 위로했다. 특히, 남원우체국은 그동안 집배원 365봉사단을 구성 남원시내 홀로어르신에게 사랑의 선물 전하기, 심부름 대행하기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 연말연시 등에는 사랑의 연탄 배달로 훈훈한 정을 나누기 및 이번 설 명절을 맞아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떡국과 쌀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사랑나눔 운동
남원시민의 꿈과 희망이자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의 요람이 될 남원서울애향장학숙이 3월 중에 착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원애향운동본부와 남원시는 서울 애향장학숙 건립기금 모금액이 6일 현재 21억2천900여만원에 이르러 착공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서울애향장학숙은 성북구 보문동 부지 966㎡(292평)에 68명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이곳에는 2인실 33개와 장애를 가진 학생을 위한 장애인실도 1실을 갖춘다. 특히, 남원서울애향장학숙은 시민의 힘으로 건립한다는 자긍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벽돌 한 장 한 장을 손수 쌓는다는 마음으로 시민, 사회단체, 재외 향우, 독지가의 참여가 줄을 이었다. 성금 모금에는
서남대학교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 공동대표 김상근, 이병채, 조운기)는 서남대학교 폐쇄를 결사반대하며 정상화를 촉구하는 남원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명운동은 일차적으로 남원시의 협조를 받아 읍면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또한, 대책위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학교졸업식장, 다중이용시설 등 많은 시민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가 진행할 계획이다. 서명운동 첫날! 쌀쌀한 겨울날씨에도 불구하고 대책위 자원봉사자는 하늘중학교와 한빛중학교 졸업식장을 찾아가 시민에게 서남대 폐쇄반대와 정상화를 촉구하는 내용의 선전물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대책위는 서명운동을 통해, 서남대학교 폐쇄의 부당성을 알리고 학교 정상화를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의 임시
남원시보건소(최태성)는 설 명절연휴기간중 응급 환자발생에 대비해 보건기관,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 지정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 환자의 진료공백 방지 및 지역주민 건강보호 등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남원의료원과 남원삼성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응급진료를 실시하고 33개소의 당직의료기관과 30개소의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며 기관별 진료일정은 1339 응급의료센타, 시홈페이지, 지역정보지, 통반장 회보를 통해 지역주민이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 관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38개소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보건소에 진료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비상진료 운영상황 점검 및 신종인플
남원시가 관내 35개 기업과 함께 2월말까지 135명의 취업자를 모집 시민들의 일자리창출과 함께 실업난해소에 주력하고 있다. 청년 및 중장년층 실업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실시하는 청년취업2000사업 및 중장년층 취업지원사업으로 청년(25세~39세) 및 중장년(40세~59세)을 채용한 기업에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참여자격은 만 25세 이상 59세 이하인 미취업자로 남원시에 주소지가 등록돼 있어야 하며, 신청 및 채용기간은 오는 2월 28일까지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참여기업을 모집해 35개 업체를 선정한바 있다. 참여기업은 남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전라북도일자리종합센터(http://www.1577-0365.or.kr)를 통해, 채용조건을 확인한 후
남원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양경님)는 사)전라북도 자원봉사종합센터와 함께 지난 4일 관내 독거노인 및 다문화,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38세대에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또 5일에는 설 명절을 맞아 향교동 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향군여성회(회장 강귀남) 회원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발 맛사지와 떡국 나눔 활동 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들과 따듯한 정을 나누었다. 행사를 주관한 남원시 자원봉사센터 양경님 센터장과 행사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들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
남원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지고 있다. 또 학습자들은 가족과 이웃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나눠주는 사랑의 바이러스가 되어 사랑의 도시 남원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 남원시는 평생학습센터에서 올 2월부터 200여 명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성인문해, 실천예절, 토탈공예, 바둑, 플루트, 우쿨렐레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초등학력 인정을 위한 성인문해교육(한글교실) 프로그램 6개 과정을 초등학교 1학년 수준부터 중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 준비반까지 학습자 수준에 따라 단계별로 운영한다. 또, 학습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송동면과 주천면에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중 수시로 수강생을 모집하는 등 시민의 기초생활능력 향상 및 사회
섬진강의 풍부한 수원과 지리산의 청정자원을 간직한 춘향골 남원에서 소비자들의 웰빙식탁을 책임지고 있는 전국 최고품질의 쌈채류가 재배농가들에게 환한 웃음을 주는 으뜸효자 농산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현재 남원시는 평야지권의 수지, 송동, 금지와 고랭지권의 운봉, 아영 등을 중심으로 165ha의 하우스에서 490여 농가가 상추를 비롯한 10여종의 쌈채류를 연중생산해 210억원의 조수입을 올리고 있어 농가소득은 물론 지역경제에 커다란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송동과 금지면에서는 10여종 이상의 쌈채류를 친환경 농법을 활용해, 생산하고 있는데, 농약을 대체할 수 있는 천적 및 생물농약을 활용, 병해충을 방제하고, 미생물제 및 광물질을 활용하여 땅심을 높이고 있다.
남원시 시설사업소는 민족대명절 설날을 맞아 귀성객 및 관광객에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관 제공 및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광한루원, 남원관광단지, 교룡산공원 등에 대한 일제 환경 정비를 시행한다. 광한루원내 광한루, 완월정 등 시설물에 대하여 파손 및 훼손 여부를 일제 점검하고 보수 및 청소를 시행할 예정이며 관광단지, 초화원 등에 대하여도 적치 쓰레기 수거, 제설 취약지 제설 작업 시행 등 깨끗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 작업을 시행한다. 또 시설사업소 전 직원이 한마음이 돼, 광한루원, 관광단지 등 16개 화장실에 대해 건물 외벽 및 내부의 낙서 및 거미줄 제거 등 일제 청소 및 소독 작업을 시행하는 등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고향 모습을 제공하기 위해,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5일 오전 9시 전입 경찰관등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식이 있었다. 이날 전입한 박노근 경감은 수사과 강력1팀장, 최광재 경감은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장, 김봉곤 경감은 생활안전과 금지파출소장, 박노원 경감은 생활안전과 인월파출소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지난 4일에는 방 홍 경정이 경무과장으로 임명됐으며, 양희종 경감이 청문감사관으로, 윤영종 경감이 경비교통과장으로 임명된바 있다. 방춘원 경찰서장은 “직원들이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중간관리자로서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5일 12시 경찰서장, 정보보안과장, 외국인치안봉사단(회장 노리꼬)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산업체 외국인근로자를 찾아 4년 연속 위문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남원시 광치동 소재 농공단지 동아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를 찾아 ‘사랑의 떡국나누기’ 행사를 열고 과일과 햇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위문 후 외사담당 직원과 외국인치안봉사단이 함께하는 한국의 법률안내와 최근 자주 발생하는 외국인 범죄피해 유형에 대해서 세밀하게 설명하는 등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치안봉사단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방 서장은 “갈수록 증가하는 외국인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
남원시 향교동에 자리잡은 남원향교 사마제(司馬齊) 명륜학원(明倫學院)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유교경전을 공부하는 카랑 카랑한 목소리가 울려 퍼진다. 명륜학원은 석천(石川) 조수익(趙洙翼·74) 교수를 스승으로 올 해로 8년째 한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학생은 최연소 50대 중반부터 초고령 84세까지 퇴직 공무원과 교장, 주부 등 다양하다. 등록학생 29명 중 수업에 참석하는 학생은 평균 20명으로 높은 출석률을 보이고 있다. 5~6년 이상 공부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며, 한번 수업에 참석한 학생들은 한학에 매료돼 졸업하지 않으려 한다고 한다. 그래서 명륜학원에는 입학은 있어도 졸업은 없다. 명륜학원이 문을 열 수 있었던 것은 조 교수의 역할이 컸다. 수지
남원시 시설사업소에서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명절을 맞아 남원의 대표 관광(문화)자원인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를 무료로 개방한다. 귀성객들의 고향방문을 환영하고 포근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며, 외지관광객들에게는 남원의 관광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남원에 대한 인식제고 및 재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설 명절 연휴기간(2월9일부터 11일까지)동안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를 무료로 개방한다. 춘향전의 무대로 널리 알려진 광한루원은 보물 281호인 광한루와 춘향의 얼이 담겨있는 춘향사당, 견우직녀의 애틋한 사랑이 서려있는 오작교, 월매집 등 조선시대 모습을 간직한 유일한 관아정원으로 현재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3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는 곳이다. 또
남원시는 각종 지출내역을 실시간 민원인의 휴대전화기에 통보해 주는 ‘지출 알림 문자서비스(SMS)’를 실시한다. 지출 알림 문자서비스는 시에 공사․용역․물품 대금․보조금․보상금․인건비 등을 청구할 때 민원인이 휴대전화번호를 알려주면 대금 지출 즉시 실시간으로 입금 내역을 통보해 주는 서비스이다. 그동안 남원시와 도급계약을 맺은 건설업체나 보상금 등과 관련된 각종 청구인이 대금을 받을 경우 담당 부서 혹은 지출부서에 문의하거나 매번 금융기관에 입금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민원인들은 이번 문자서비스를 통해 휴대전화로 간편하게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게 되면서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