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주신 권한으로 잘못된 행정에 대해서는 과감히 지적하겠지만 30만 군산시민이 모두 잘 살수 있도록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건설에 앞장서 나갈 것입니다’제5대 후반기 군산시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이래범 의장(62)은 선출소감으로 '견제와 지적에 이은 경제 활성화에 대한 지원에 주력한다는 후반기 운영 방침'을 밝혔다.이 의장은 지난 2대부터 5대까지 연속 4선의 군산시의회 최다선 의원으로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지닌 것이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특히 3대 사회건설위원장과 4대 예산결산위원장 등 다양한 의회경력으로 원만하고 포용력 있게 의회를 운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제 5대 전반기 의장 도전에 이어 두 번째 후반기 의장에 출마해 선출된 이 의장은 의장선거로 인한 후유증
장수군이 민간인 중심의 지역자율방재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재난예방 및 지역안전수호에 나섰다.장수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6일 오전 10시 장재영 장수군수, 김홍기 의회의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자율방재단 임원 및 단원 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발대식을 가졌다.장재영 군수는 유기홍 단장을 비롯해 23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재난발생 및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단원들은 지역의 재난지킴이로서 효율적인 대응과 신속한 복구로 지역안전과 군민들의 행복수호에 앞장서자고 결의를 다졌다.장수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총괄반, 현장운영반, 대피소운영반으로 임무반을 편성, 평상시 각종 재난에 대한 주민홍보와 위
장수군이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 등 다양한 상품개발 등 농외소득원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 농업기술센터는 26일 오후 2시 농촌여성 소득활동사업장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소득사업 CEO연구회 창립총회를 갖고 가공기술개발 및 공동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여나가기로 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안귀정 농촌자원개발연구소 연구관으로부터 농산물 가공이용전략, 소비자 지향적 상품동향과 상품개발 방향, 농산물 이용가공에 관한 정책 등에 대한 교육을 받고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웰빙 상품을 개발해나갈 것을 다짐했다.또한 자치회를 구성, 기술개발 및 경영전략을 위한 교육 및 연구 활동을 강화해 장수군 농산물 가공상품 경쟁력을 높여나가기로 했다.군 관계자는 “체험상품과 연계한 차별화 된
임실군에서는 유가 고공행진으로 인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올 하반기부터 고효율 조명기구인 인체감지센서 500여개를 관내 공동주택에 보급하기로 했다.현재 공동주택인 경우 현관이나 복도의 관리자가 없어 장기간 점등된 상태로 방치된 경우가 많아 불필요한 전력 손실로 관리비 지출이 증가하여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군에서는 고효율 조명기구인 인체감시 센서를 보급함에 따라 인체의 동작을 감지하여 움직임이 없을 경우 자동 소동됨으로써 불필요한 에너지를 40%이상 절감할 수 있으며 연간 약 1천만 원 정도의 에너지 비용이 절약될 것으로 예상된다.금번 사업은 고효율제품의 효율성을 주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됨으로써
남원경찰서(서장 이평오)는 29일 오후 3시 4층 회의실에서 법과 질서가 존중받는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남원시청 등 19개 기관단체 실무 국과장급으로 구성된 지역 치안실무협의회(위원장 조영신)를 개최했다.조영신 경무과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남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중요한 전제조건으로 올바른 기초 교통질서확립 등을 통해 가능하다”며 “각 기관단체에서 주도적으로 이끌어 법질서가 확립된 남원시를 만들자”며 친안실무협의회 활동의 중요성을 설명했다.또한 이날 참석한 치안실무위원들은 아동 안전지킴이 집 운영활성화방안 재점검 및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선도 보호강화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안정적 사회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각 기관 단체가 협력키로 했다./남
주)명성화학 최용택 사장은 지난 27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1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협조와 지원의사를 전달했다.주)명성화학은 남원시 광치동에 소재해 PE관 생산업체로 우리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남원=박상민기자
춘향테마파크가 조선숙종시대 체험관광촌으로 거듭난다.지난 2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2008컨텐츠융합형(하드웨어+소프트웨어) 관광자원개발사업을 공개모집해 심사한 결과 ‘춘향골 숙종시대 체험관광 상설상품’을 선정 발표했다.남원시는 2008컨텐츠융합형 관광자원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관광객 맞춤형 관광상품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시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모 우수관광개발사업으로 뽑혀 체류관광 기틀 마련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남원시 관광발전협의회가 운영 주체로 자원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의 노력이 있었던 결과”라고 말했다.특히 이번 공모 사업은 ‘숙종시대 춘향골 생활촌’을 비롯
순창군이 급속한 증가추세에 있는 결혼이민자 가족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차별화된 시책개발에 심혈을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여성단체ㆍ여성공무원과 함께하는 멘토링사업을 펼칠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6일 군에 따르면 순창군 관내 결혼 이민자 가족은 지난해 말 151명에서 올해 초 180명으로 늘어나 전년대비 19%의 급속한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이에 군은 이민자 가족들의 다양한 욕구와 생활실태를 파악해 시책발굴 자료로 활용하고자 지난 3월 180세대 전 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준, 소득수준, 취업희망여부, 교육희망과목기타 희망프로그램 등 5개분야에 걸쳐 실태조사를 벌이고 DB구축을 완료했다.조사결과 61%의 가정이 월 100만원이하의 낮은 소득수준과 경제적ㆍ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우리나라 학부모 교육열은 세계 제일로 꼽고 있다.이 교육열 영향으로오늘날 세계 11위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된 것은 사실이다.하지만 그 이면에는 과잉보호와 빗나간 자녀교육관으로 경쟁을 부추겨 사교육비 증대와 자기자녀만을 우선시한 나머지 가끔 말썽을 빚어내고 있다.며칠 전 경기도 고양시 모 고교에서 학부모가 학생 앞에서 수업중인 교사를 때리는 사건이 발생했다.“우리 아들을 교사가 불량학생으로 매도했다”는 것이 학부모가 폭행한 이유이다.지난해는 충남 부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가 학생들 앞에서 담임교사의 머리채를 흔들어댄 일이 있었고, 서울 어느 구의원은 교장을 때려 실신시킨 사건이 발생했다.또한 인천 모 중학교 여교사는 학생한테 “종례를 빨리 끝내라&rdq
교육격차해소, 창의적인재육성, 일하는 조직, 섬기는 교육정책으로 교육만족 전북교육청은 15일 새 정부 교육정책에 따른 전북교육정책의 새 틀인 ‘for-U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살리기, 과학기술강국 건설’을 목표로 하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새교육정책과 관련, 최근 ‘새 교육정책추진기획단’을 구성해 전북 실정에 맞는 교육정책 실행전략인 ‘for-U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특히 교육격차해소와 즐거운 학교 조성,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 인재육성, 일잘하는 조직 구축, 섬기는 교육정책 등으로 구성된 이 ‘for-U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만족을 높여나가겠다
전북도 교육문화회관은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많은 이용을 당부하고 나섰다.도 교육문화관은 13만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4개의 자료실과 5개의 열람실에 총 1천15석의열람석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6만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교육문화관은 시내 중심가에 자리잡고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기 때문에하루평균 1천890명 꼴로 지난해의 경우 69만여명이 이용하는 등 명실공히 도내 최고의 교육문화시설로 자리매김했다.도 교육문화회관은 이처럼 많은 이용자들에게 더 많은 편리함을 주기위해 무인자동화 시스템, 상호 대차서비스, 개관시간 연장, 농산어촌학교 이용교육, 택배서비스, 독서 동아리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특히 무인 자동반납 시스템은 지난해말
최근 유가상승에 맞물려 철근가격이 폭등하면서 영세 건설업자들은 공사현장에 철근을 확보하지 못해 비상이 걸렸다최근 유가상승에 맞물려 철근가격이 폭등하면서영세 건설업자들은 공사현장에 철근을 확보하지 못해 비상이 걸렸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철근가격이 급등하면서공사 현장마다 철근을 확보하지 못해 수주한 공사를 착공조차 못할 정도 여서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실제로 임실군 관내 건설업자들은 지난해이월된 공사를 올들어 본격 착수하려 했으나 철근 품귀현상이 전국적으로 일면서 공사가 중단된 몇 달 사이 철근 값이 청정부지로 치솟아 인부들을 구하고도손을 대지 못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다.이 같은 현상은 매년 되풀이 되는 일들로지난 2002년 태풍 루사로 인해 피해가 생기자 각 지자체에서 2003년 피해복구사업과 지
“전북경찰청장 범인검거유공 경찰관 표창” “전북경찰청장 범인검거유공 경찰관 표창” 전북경찰청(청장 김철주)은 13일 범인검거유공 김진영 경장과 전성태 경장에게 전북청장 표창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들은 서해안고속도로 12지구대 경찰관들로 지난 10일 충남 보령 서해안 고속도로상에서 화물차량과 산소용접기를 이용, 고속도로 방음벽 지주를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한 공로가 인정됐다.
크게 보도요망(보조금 과련) 크게 보도요망(보조금 과련) 전라북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우선 학교폭력예방을 위하 포스터를 제작, 중․고등학교 각 학급에 게시토록 했다. 이 포스터는2매 한 세트로 제작돼 학교폭력을 예방을 위한 방법과 학교폭력의 위험성, 법률적인 제재, 학교폭력을 목격했거나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매뉴얼을 담고 있어 학생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도교육청은 또한 교우관계파악 프로그램(사이)과 학교폭력피해 설문을 통해 위기 학생 및 집단따돌림 피해 학생을 조기에
모두가 존중 받는 살기 좋은 복지 장수 모두가 존중 받는 살기 좋은 복지 장수!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인구의 25%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장수군은 경로당 심야보일러교체, 장수수당지급, 노인일자리사업 확대와 웰빙 노인종합 복지타운, 재가노인 및 건강증진 센터 등 요양시설을 확충해나가고 있다. 또한 군민 최저의 기본생활권을 보장 받도록 저소득층 사회복지를 향상 및 장애우 복지 처우를 개선시키고 여성발전 능력향상을 위한 여성복지,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아동복지, 의료진료 시혜확충을 위한 보건복지 등 각종 복지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왔다. 더불어 장려금 지원확대와 면학분위기조성, 교육환경개선 등 맞춤형 교육정책을 강화해나
지역순환농업을 통한 환경 살리기에 주력 지역순환농업을 통한 환경 살리기에 주력 장수군은 민선 3기 출범과 함께 장재영 군수를 주축으로 농업·농촌 살리기를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농업·건강 중심도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02년 12월 농업발전기획단 구성을 시작으로, 농가경영회생시스템을 구축해 경영안전을 위한 농가부채 해소와 친환경농업단지 확대조성, 맞춤비료지원, 소득 작목 육성 등 차별화 된 농업경쟁력 확보에 집중 지원해왔다. 특히 지역순환농업 시스템을 도입, 장수군 지역순환농업추진기획단을 출범하는 등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한 구체적 실천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장수군 지역
수자원공사가 용담댐 상수원의 충청권 공급을 위해 부귀면과 정천면에 대한광역상수도설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수자원공사가 용담댐 상수원의 충청권 공급을 위해 부귀면과 정천면에 대한광역상수도설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부귀면과 정천면 광역상수도 설치는 용담댐 완공이후 2005년부터 3년째 지역민 숙원사업이었지만 100억여원에 달하는 과다예산 이유로 수자원공사가 난색을 보여왔다. 더욱이 진안군은 이 지역에 광역상수도 설치, 갈수기 용수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건교부와 수자원공사에 누차 광역상수도 설치를 건의해왔으나 번번히 거절 당했다. 그러나 지난 5일 수장원공사 고위 관계자가 진안군을 방문, 충청권에
질마재 미당 시문학마을 질마재 미당 시문학마을(사진은 사진부 방 고창 시문학마을 폴더) “서정주 시인의 작품 속 ‘부안댁’이 바로 우리 할머니예요. 바로 밑 줄에 나오는 ‘명범씨네 동생 매녜씨네’는 할아버지고요. 시인의 시 속 주인공에 대한 칭찬글은 잘 안썼다는데 유독 ‘부안댁’을 묘사한 대목은 친누이를 보는 듯한 눈길이 느껴져요.” 미당 자서전에서 보면, ‘그 아망녜 집 앉은데서 오른편으로 또 모시밭 샛길을 스무남은 걸음가면, 거가는 물동이를 이고 다니는 맵시가 마을에서 제일 이쁘던 부안댁네집…’이 나오는데, 그 부안댁이 자신의 할머니라는 김갑성씨(62). 막힘없이 술술술 읽어 내려가는 그
--꼭 실어주세요 --꼭 실어주세요. 대형 트레일러 불법 점거로 부안 군청 몸살 화물연대 소속 트레일러의 불법적인 부안군청의 주차장과 주변도로 점거로 부안 군청이 수개월 째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이들은 장애인주차장에 대형버스를 고정 주차시켜 장애민원인들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을 뿐 아니라 저녁에는 모닥불을 피워 놓고 취사행위까지 일삼아 화재와 보건위생의 위험까지 예측되고 있어 대응책이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그러나 주차장을 불법점거 당하고 있는 군청은 물론 불법을 단속해야 할 관계당국과 군민의 권익을 보호해야 할 도의적 책임을 지고 있는 시민사회 단체들마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어 군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