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내에 주상복합건물이나 대형 할인점을 신축하려는 업체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주시내에 주상복합건물이나
대형 할인점을 신축하려는 업체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14일 전주시에 따르면 효자동에 지상 29층, 26층짜리 2개동의 주상복합건물 신축을 추진하는 S건설이 최근 교통영향평가 신청 보류와 함께 지구단위계획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에 앞서 송천동에 지하 3층 지상
4층짜리 마트를 신축하려는 L건설도 1종 지구단위계획
수립 제안서를 제출했다.

시는 이에 따라 이들 업체의 제안서를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한 뒤
통과될 경우 건축심의를 거쳐 건축허가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1만㎡이상 건축물의 경우 지구단위계획
수립은 필수적이다”며 “지구단위계획
수립 제안서가 접수된 만큼 해당 절차에 따라 행정처리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m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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