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설계검토 전문인력이 부족한 수요기관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시설공사 설계의 적정성 여부 검토업무를 지원한다.29일 전북지방조달청에 따르면 수요기관의 요청이 있을 경우 납품된설계도의 과다 또는 과소 설계 여부와 설계도·내역서·시방서간 일치 여부, 수량및 단가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주기로 했다.또한 설계변경 요인이 있을 때에는 그 타당성과 변경 수량 및 가격 등이 적정한지를 판단, 수요기관에 조언하게 된다.조달청 관계자는 "공사에서 설계품질은 시설물의 품질과 공사비용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부적정한 설계는 부실시공과 예산낭비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나 일부 수요기관은 전문 기술인력 부족으로 내실있는 설계검토가어려운 실정이다"며 "이번 업무지원으로설계변경에 따른 예산낭비 가능성을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본부장 심찬섭)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어려운 농촌 돕기 일환으로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벌였다.이번 행사에는 호남본부 및 전주지사 등 직원 191명이 참가하여 932만원 상당의 쌀을 구입했다.호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신토불이 우리 농산물이 건강에 가장 좋은 것”이라면서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가 활성화되어지역 경제도 활기가 넘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는 1사 1촌 자매결연를 통해 무료 엔진오일 교환과 경정비 등 농기계 수리 봉사와 농촌일손돕기를 정기적으로 진행해오고있다./김영무기자m6199@
봄철 성수기를 맞아 침체된 건설경기가 살아나길 기대했던 전북지역 건설업계가 치솟는 원자재 값 상승으로 비용 부담만 늘어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2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 10㎜고강도 철근 1t은 85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0만원 대에 비해 두배 가까이 치솟으면서 건설사들의 비용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게다가 급상승한 원자재 값을 고스란히 부담코자 하더라도 구매조차 할 수 없는 실정이다.A건설사 관계자는 “전북지역미분양 아파트가 5천여 세대에 육박하는 등 꾸준히 증가세에 있어 세일을 하지 않으면 해소할 수 조차없는 실정이다”며 “이런 상황에서 고철 값이 폭등하자 철근제품의 값이함께 오르면서 수급이 어렵지만 작업인력을 놀릴 수도 없어 난감하다&rdquo
KT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한 달간 국제전화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001 통큰 사랑愛 페스티벌’을 진행한다.29일 KT전북본부에 따르면5월 한 달 동안 KT국제전화 할인서비스 ‘001통근요금제’와 ‘알짜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만원상당의 해외여행상품권과 백화점상품권(50만원), 루펜음식물처리기, 영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 사은이벤트를 진행한다.또 KT는 5월 연휴기간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3층에 있는 KT플라자를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해외에서 통화할 수 있는 콜렉트콜(HCD)3천원 무료통화권과 아이스안대를 증정할 예정이다.K
앞으로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국의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다.29일 행정안전부에따르면 30일부터 인터넷 지방세종합정보시스템인 위택스를통해 '2008년도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을 실시한다.행안부는 국민 누구나 위택스홈페이지에서 '전국 개별주택가격 조회'를 선택해 지번을 입력하는방식으로 전국 개별주택(단독·다가구 주택) 약 404만호에 대한 2008년개별주택공시가격을 조회할 수 있게 했다.또 조회 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개별주택가격 이의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해당 자치단체에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이전까지 개별주택가격의 열람을 위해서는 해당 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하거나 자치단체 홈페이지를 개별적으로 접속해야했다.'위택스(WeTax, http://www.wetax.go
최근 정부부처별로 건설공사 분리발주 확대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통합발주를 요구하는 일반건설업계와 분리 발주를주장하는 관련 업계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환경부와 소방방재청 등 일부 정부부처들이 환경, 소방공사의 분리발주 방안을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환경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해 건설업종과 구분되는 별도의 환경관련 업종을 만들어 환경시설공사를 분리 발주하는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대통령 업무보고에서도 대형건설업 일괄수주 방식에서 대기업과 중소 환경산업체가 상생할 수 있도록 환경시설공사에대해 특화된 발주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행정안전부 소속 소방방재청도 소방시설공사에 대한 분리발주 추진을공론화하고 선진국의 입법 사례를 취합하는 등 분리발주제도 도입에 따른 기초연구를 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정동주)는 28일 남원시를 방문, 제 78회 춘향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정회장은 이날 “전북지역 건설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회원업체들이 지역사회 기여도를 높여 도민들의 성원에보답하자는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라며 “춘향제의 성공적 개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말했다.한편 전건협 전북도회는 해마다 춘향제를 비롯한 지역행사에 지원 성금을 기탁해왔으며 불우이웃돕기와 장학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 해왔다./김영무기자m6199@
탈세혐의가 높은 납세자 338명에 대한 국세청 세무조사가 본격화됐다.28일 광주지방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2007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5월1일∼6월2일)를 앞두고 정당한 사유없이 신고안내에 응하지 않은 개별관리대상자가운데 불성실혐의가 큰 변호사, 의사 등 338명에 대해세무조사에 들어갔다.조사대상은 고소득 비용 과다계상 혐의자, 신고소득률 임의 조절 신고 혐의자, 수입금액 탈루혐의가 있는 개별관리대상자, 05귀속 신고성실도 전산분석결과불성실신고혐의가 높은 전문직 등 고소득 자영업자 등이다.업종 및 유형별로는 피부과·성형외과·치과·안과·변호사 등 전문직 사업자 208명, 입시학원·음식점·숙박업소·
다음달 전국 분양 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30%나 줄어드는 등 분양가 상한제등 규제로 인한 분양 물량 축소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28일 한국주택협회에 따르면 소속 회원사들이 다음달 전국에서 1만7천595가구(재개발, 재건축, 지역조합 조합원분 5천482가구포함)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이는 지난해 2만3천600가구에 비해 25.4% 감소했고4월 1만8495가구에 비해서는 4.8% 줄어든 물량이다.수도권에서는 모두 8천331가구가분양을 준비 중인 가운데 경기지역에서 5334가구 분양 예정으로 가장 많은 물량이 분양대기 중이다.수도권외 지방은 분양 물량이 4월보다 16.4% 늘었다.충북 3천599가구, 경남 2천109가구, 부산 111가구등 9천264가구가 분양된다.그러나 전북지역에서는 다음달 분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원장 김봉년)은 24일 지도원회의실에서 (유)창원종합건설과 안전·보건 수준향상프로그램 구축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전북지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계층에 따른 체계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점검 체크리스트 및 위험성 평가기법 등을 보급해 창원종합건설이 자율적인 안전보건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한편 전북지도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지역에서 재해에 취약한 건설업체의 안전보건수준을 향상시키고 사업장의자율 안전·보건시스템을 정착시켜 전북지역 산재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영무기자 m6199@
오는 6월부터 지방 공공택지에 짓는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제한 기한이크게 단축될 예정인 가운데 지방 미분양 해소 효과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24일 국토해양부에따르면 미분양 해소 등 지방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방 공공택지 내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을 주택 크기와 관계없이1년으로 크게 줄이기로 했다.이에 따라 지방 공공택지에서 아파트를 산 사람들은 해당 아파트의 최초 계약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제한을 받지 않는다.통상 분양에서 입주까지 2∼3년이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입주 전까지는 전매제한이 완전히 풀리는 것이다.특히 최초 계약일로부터 1년이 지난 미분양아파트는 전매로 인한 제약이완전히 사라지게 되는 셈이다.일각에서는 이번 조치가 시행되면 지방 주택시장이 다소나마 활기를
전북지역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지역 안전보건 유관기관의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24일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원장김봉년)에 따르면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 대한산업보건협회 전북지부 등 안전·보건관리 대행기관 7개 기관과 산업안전⋅보건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전북지역 산업재해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추락, 협착재해 등 5대 다발 재해 감소를 위해 공단과 안전⋅보건대행기관기술인력의 상호 역할분담 및 협조체계를 견고히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특히 앞으로 전북지역에서 재해가 많이 발생한 업종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안전보건 교육을 지원하고, 보다 체계적인 기술점검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시설 용역적격심사 기준 개정으로 외주 근로자의 근로조건이 상당부문 개선될 전망이다.24일 전북지방조달청에 따르면 조달청은 청소, 경비용역 등 시설분야 용역의 적격심사 항목에 외주근로자 보호를 위한 근로조건 이행계획의 적정성 평가항목을 신설, 다음달 1일 입찰 공고분부터시행한다.이에 따라 시설분야 용역입찰에 참여해 적격심사대상으로 선정된 업체가 예정가격 산정에 적용한 노임에 낙찰률을 곱한 수준 이상의 임금을 근로자에게 지급할 것과 퇴직금 및 4대사회보험료 책정·지급, 근로기준법이행 등을 문서로 약속하면 총 5점의 점수가 부여된다.그러나 계약자로 선정된 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1개월간 정부발주입찰에 참가할 수 없게 된다.조달청은 이와 함께 신인도 평가 시 그 동안에는 여성 고용, 장애인고용,
지난해 산업재해 가운데 넘어짐과 부닥침에 따른 재해가 전체의 30% 이상을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4일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원장김봉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3만3천728명의 산업재해자가운데 전도와 충돌에 의한 재해자는 각각 630명, 424명으로전체의 32%에 달했다.특히 전도와 충돌에 의한 사망 근로자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0%가증가한 5명으로 그 심각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전북지도원은 이에 따라 전도와 충돌 재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사업장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도내 사업주 30여명을 대상으로 ‘전도·충돌재해예방교육’을 이날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실제 사업장에서 일어난 전도·충돌재
시설 용역적격심사 기준 개정으로 외주 근로자의 근로조건이 상당부문 개선될 전망이다.23일 전북지방조달청에 따르면 조달청은 청소, 경비용역 등 시설분야 용역의 적격심사 항목에 외주근로자 보호를 위한 근로조건 이행계획의 적정성 평가항목을 신설, 다음달 1일 입찰공고분부터시행한다.이에 따라 시설분야 용역입찰에 참여해 적격심사대상으로 선정된 업체가 예정가격 산정에 적용한 노임에 낙찰률을 곱한 수준 이상의 임금을 근로자에게 지급할 것과 퇴직금 및 4대사회보험료 책정·지급, 근로기준법이행 등을 문서로 약속하면 총 5점의 점수가 부여된다.그러나 계약자로 선정된 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1개월간 정부발주입찰에 참가할 수 없게 된다.조달청은 이와 함께 신인도 평가시 그 동안에는 여성 고용, 장애인
전주하가택지지구 일신 휴먼빌이 분양을 시작한 가운데 제일건설도오는 6월 오투그란데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23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전주시 덕진구 하가택지개발지구 2블럭(전용면적 85㎡이하)과 3블럭(전용면적 85㎡초과)에 들어설 제일 오트그란데는 전주분양시장에서 첫선을 보이는브랜드로 택지지구내 최대규모(940가구)다.오투그란데는 이미 대전 낭월지구와 경기도 화성 향남지구, 군산 수송지구에서 품질을 검증받은 바 있다.하가지구 오투그란데는 전주천조망이 가능한 남향 위주로 설계됐으며 분양 시장을 고려한 30평형대를90% 이상으로 구성됐다.또한 4-bay이상의 평면 구성으로 일조권을 강화하고 천정 높이도 일반 아파트에 비해 15cm높은 2.45m로 개방감과 깊이 감을
5월 한 달 동안 인터넷으로 구입한 열차 승차권을 우편으로 배송 받을 경우 승차 요금의 2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23일 전북체신청에 따르면 우정사업124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25일까지 코레일홈페이지를 통해 열차 승차권을 구입한 뒤 우편 배송을 신청하면 고객이 요청한 곳까지 승차권이 배달된다.이처럼 승차권 우편 배송을 신청할 경우 처음 이용하는 고객은 운임의 20% 할인해주고 도토리 6개를 증정한다.또한, 우편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운임의 10% 할인과 도토리 3개를 준다.도토리를 받고자 할 때는 코레일 홈페이지에 링크돼 있는 우정사업본부 미니홈피(town.cyworld.com)에서 일촌신청을 하면 된다.전북체신청 관계자는 “지난 124년 동안 고객이 좀
전북지역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지역 안전보건 유관기관의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23일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원장김봉년)에 따르면 이날 지도원 교육장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전북지회, 대한산업보건협회 전북지부 등 안전⋅보건관리 대행기관 7개 기관과 산업안전⋅보건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전북지역 산업재해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는 추락, 협착재해 등 5대 다발 재해 감소를 위해 공단과 안전⋅보건대행기관기술인력의 상호 역할분담 및 협조체계를 견고히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특히 앞으로 전북지역에서 재해가 많이 발생한 업종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안전보건 교육을 지원하고, 보다 체계적인 기술점검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난해 세금 체납 징수 실적인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고의적인 체납처분 회피자 964명에 대한 추적을 통해 3천480억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하거나 채권을 확보했다.지난해 징수 및 채권 확보 실적은 전년 대비 760억 원(27.9%) 증가한 것으로 유형별로는 현금 징수 1천600억 원, 재산압류 236억원, 소송제기 1천483억원 등이다.국세청은 고의로 체납처분을 회피한 혐의자들의 은닉재산 추적을 위해 전국 6개 지방국세청에 체납추적전담팀을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재산 은닉 사실이 확인되면 관련 재산에 대한 압류조치나 소송 등으로 체납세액을 징수하고 있다.또 고의적인 재산 은닉자에 대해서는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고발하고 있다.체납추적전담팀의 연도별 추적 실적은 200
KT정읍지사(지사장 김종범) 사랑의 봉사단은 제2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정읍시에서 주최한‘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인 예술제’에 참가해 행사장 안내와 이동도우미, 행사장 뒷정리 등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김영무기자m6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