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이 전북 쌀 판촉을 잇달아 펼치고 있다










전북농협이
전북 쌀 판촉을 잇달아 펼치고 있다.

고창농협(조합장 김성일)은 23일 농협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 선동열 선수 싸인 볼을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판촉활동에 나선다.

전국 최연소
조합장이기도 한 김성일(40) 조합장은 “우수한 품질을 가졌으면서도 고창 쌀이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수년째 매주 휴일마다 서울지역 판매장에 올라가 판촉활동을 벌여 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가 가세하고 있다. 무장면장과 군의원, 생산자 등이 판매장에서 직접 쌀을 팔면서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그 내용을 쌀 생산에 반영, 고품질 쌀 생산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지자체와
농협이 연계, 진행되고 있는 판매행사는 김제 ‘지평선 쌀 고객 사은 대축제’가 지난 13일부터 김제시와 김관 관내 농협공동으로 경인지역 판매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또 익산
함열농협은 지난 4일부터 롯데마트 전국 27개 점포에서 새로 개발된 브랜드인 ‘함열 순수 미’를 중심으로 고객사은행사를 하고 있으며, ‘고향내음 가득한 미’를 개발한 김제 진봉농협도 5일부터 연말까지 삼성테스코 20개 점포에서 홍보.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황승훈기자
hsh7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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