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일부터 정읍시관내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음식점과 이·미용실· 택시와 목욕탕을 이용할 때 10∼20%의 할인헤택을 받게
된다








정읍시내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샘고을 노인복지카드제' 시행에 따라 3일부터 음식점과 이·미용실· 택시와 목욕탕을 이용할 때 10~20%의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관련업소 이용시 이 카드를 제시하면 음식과 이·미용료는 20%, 택시 및 목욕탕 요금은 10%이상을 할인 받을 수 있다.대상자는 65세이상 노인중 기초생활수급자는 신청없이 자동적으로 발급되고 일반노인중에서도 신청자에 한해 발급받을 수 있다.1단계로 현재 200개 업소가 동참하고 있는데 음식업소 1백35개소· 이·미용실 55개소· 택시 및 목욕업 10개소 등이다.시관계자는 "민간업소를 지역복지사업에 참여시킴으로써 노인공경풍토를 확산시키고 저소득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같은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경점과 한의원등 보다 다양한 업종과 다수의 업소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읍= 오세정기자 osj@ [정읍=사진제목(샘고을 노인복지카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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