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돕기 성금 전달










제일교포 이상영(83), 이상균(77)씨 형제는 지난달 16일 부안군내 불우이웃을
돕고자 2천만원을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부안군에 기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부안군내 어려운 이웃 및 시설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성금을 기부한 두 형제는 일본에서 한국인이라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각고의 노력으로 성공하여, 고향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들 형제는 그 동안 개암사 진입로 벚길 조성에 필요한 벚나무와 장학기금 및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성금을 희사하는
등 남다른 고향사랑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있다.

또한 부안군 줄포 농공단지 입주업체인 삼해상사(대표 이응효)에서 지난 18일 김스낵
100상자(1천900여만원 상당)을 전라북도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부안군에 전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

이 성품은 각읍면별로 배분하여 어려운 이웃(시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부안=강태원kt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