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도가 각종 산업기술 정보를 제공할 전망이다














도내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도가 각종 산업기술 정보를 제공할 전망이다.

‘산업기술정보제공 지원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업이 기술개발 기획 단계에서부터 완제품 생산에 이르기까지 △신제품 개발 △공정 개선 △생산성 향상 △산업재산권 권리획득
△기술도입 등에 관련된 각종 국내외 기술·특허 정보를 조사·분석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지난해 도는 도내 160개 중소
업체가 특허정보(274과제)와 기술정보(170과제) 등 총 444개 과제를 요청해 옴에 따라 그 분야에 맞는 산업기술 정보를 제공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증액된 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160개 이상의 업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정보수집 능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도내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활성화와 기술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업무협약을 체결,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 사업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업기술정보제공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이용 신청이 꾸준히 증가, 지난
1994년∼2006년까지 총 1천436개 업체에 3천805과제(6억3천8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김민권기자
kisa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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