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원장 김봉년)은 익산•김제지역의 근골격계질환 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련 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원장 김봉년)은 익산·김제지역의 근골격계질환 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련 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23일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지도원에 따르면 익산·김제지역은 전반적인 산업재해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근골격계질환자는 올 6월 현재
27명이 발생해 지난해 18명에 비해 50%가
증가했다.

이 같은 근골격계질환의 대부분은 중량물 취급 또는 부적절한 작업자세로 인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북지도원은 24일 노동부 익산지청과 함께 재해 발생사업장과 다발업종 사업주30여명을 대상으로 중량물에 대한 중량 및 무게중심 표시와 올바른
작업자세 등을 중심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무기자
m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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