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현장 및 업무보조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가졌다.

지난 24일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직접 대면하는 현장 근무자 및 업부 보조 근무자 147명을 대상으로 ‘You first' 친절교육을 갖고 시민친절, 시민배려, 시민이 주인되는 감동행정 실현에 노력키로 했다.

이날 교육은 정읍시 청사 및 각종 시설 방문시 시민들과 처음 만나는 청원경찰과 민원안내원, 청사 관리원 및 교통단속원 등이 대상.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는 전북과학대학 김한수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여러분의 작은 친절 하나가 시민을 감동시킨다’는 주제로 2시간여에 걸쳐 열강했다.

김 교수는 강의를 통해 “앞으로의 사회에서는 어떤직업을 선택하든간에 서비스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정읍시의 고객인 시민만족을 위해 철저한 매너관리로 시민들에게 인정받는 서비스인이 되어줄 것”을당부했다.

정읍 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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