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27일 유흥주점에서 도우미가 늦게 온다며 기물을 부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이모씨(37)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relNews][relNewsPaging]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26일 새벽 1시께전주시 우아동 한 유흥주점에서 도우미가 늦게 온다며 맥주병을 노래방 기계 화면에 던져 부순 혐의이다.

이씨는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전주 아중지구대 선모(43)경사를 폭행하고 지구대에서도 행패를 부려 40여 분간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강모기자kangmo518@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