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는 “자다가 아들이 안 보이기에 방문을 열었더니 목을 맨 아들을 보고 급하게 목에 감긴전선을 풀었지만 이미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죄인 갑니다.
용서하지 마세요” 라고 적힌 메모가 현장에서 발견된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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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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