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 배출사업 캐릭터인 별동이와 우주인 등이 표현된 기념 엽서가 나온다.

7일 전북체신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 탄생 기념엽서 20만장(1종)을 8일부터 도내 우체국에서 판매한다.

판매가격은 220원이며 디자인은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 캐릭터인 ‘별동이’를 요금부분에, ‘대한민국 최초 우주인과 국제우주정거장’을 기념부분에각각 표현했다.

한국인이 처음 도전하는 우주비행이란 의미로 태극기와 우주복을 입은 우주인이 손에 갓 피어난 새싹을 들고 있는모습에, 이번 우주비행기간 동안 실험을 위해 체류하게 될 국제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삼았다.

우주인의 손에 든 새싹은 우주인의 과학임무 중 ‘식물발아 생장 및 변이 관찰실험’을 의미한다.

이번 대한민국 최초의 탄생으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36번째로 우주인을배출하고, 11번째로 우주과학 실험을 한 나라가 됐다.

다음 우표 발행은 ‘필라코리아2009 제24회 아시아국제우표전시회’ 4종으로 10일 나온다.

/김영무기자m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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