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의 날과 근로자의 날에 우체국 창구 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21일 전북체신청(청장김찬기)에 따르면 오는 22일 '정보통신의 날'과내달 1일 '근로자의 날'을맞아 우체국 창구는 정상근무하며 집배원이 각 가정에 배달하는 일반우편물 배달업무는 하지 않는다.

고객의 불편을 덜기 위해 우편물 접수와 금융 창구 업무를 평소와 다름없이 운영하고, 특급우편과 우체국택배 등 시급성을 요하는 우편물도 평상시와 같이 배달하지만 일반우편물 배달은 휴무로 정한 것이다.

전북체신청은 이에 따라 긴급한 우편물을 보내고자 하는 고객은 배달 일수를 감안해 미리 접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체신청 관계자는 "일반(보통)우편물의 표준 배달일은 접수 다음날로부터 3일 이내로 공표하고 있긴 하지만 부분의 일반우편물이 접수 다음날로부터 2일이내에 배달되고 있다”며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우편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말했다.

/김영무기자 m6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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