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 새만금경재구역 방문

한국농어촌공사 박재순 사장(사진)이 17일 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이하 경제단)을 찾아 2013년 업무보고를 받고 산업단지 조성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박승해 경제단장은 명품복합산업단지 조성과 분양성과 창출을위한 산업단지 매립‧조성공사계획,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방안, 기업 투자유치 및 분양계획 등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박재순 사장은 “새만금산업단지를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명품산업단지 조성과 국내외 우수기업유치가 필수적.”이라며, “고객 수요에 부응한 차질 없는 공사시행과 개발‧실시계획의 최적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을 통한 분양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제단 박승해 단장은“올해는 용지조성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만큼 그동안 MOU가 체결된 기업들과 분양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분양계약을 체결하여 향후 사업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군산=채명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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