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산항만물류협회의 18개 회원사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협회장으로 CJ대한통운(주)의 이현희 CL중부사업본부장이 선출되었다.

군산·대산항만물류협회의 18개 회원사들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제 15대 협회장으로 이현희 본부장, 세방(주)의 박병룡 서부지역본부장과 (주)선광의 이석우 지사장을 대의원으로 선출했다.

새로운 임원들은 오는 2016년 2월까지 3년 동안 군산과 대산항의 물류 운송 및 하역에 관한 현안을 회원사들과 조율, 협의하는 임무와 함께 항만 운영을 통하여 지역 경제를 일으키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신임 이현희 협회장은 “회원사간 화합을 통한 군산항을 경쟁력을 있는 항만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채명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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