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50만 국제관광 기업도시 이미지에 걸맞은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업용 차량 운수종사원 보수교육을 벌이기로 했다.

전라북도 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실시하게 될 이번 교육은 18일부터 3월 23일까지(6일간) 군산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리게 된다.

대상자는 군산시에 거주하는 개인·법인택시, 화물자동차, 버스운전자 등 1천600여 명의 여객(화물)자동차운수사업에 종사하는 운전자이다.

교육은 고객에 대한 친절 마인드 향상 교육 및 안전운전, 지역홍보 교육으로 군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품격 높은 교통서비스 제공은 물론 승차거부, 부당요금 요구, 불친절 등을 예방해 시 관광 이미지를 크게 높여 나가기 휘한 것이다.

/군산=채명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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