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올해 초 시정의 최우선 과제를 ‘주요 현안사업 및 재해복구·예방사업의 조기 마무리’에 두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재정 우선 집행 예산 5천604억 원 중 상반기에 정부 평균에서 5% 정도 높은 62% 정도인 3천475억 원 이상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재정 집행 시책으로 안전행정부와 전북도로부터 총 10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군산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개선 및 CCTV 설치, 시립박물관 건립, 부잔교 시설 등 지역 현안사업에 활용한 바 있다.

/군산=채명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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