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오는 25일까지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참여할 조사보조분야(청년) 기간제 근로자를 추가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8명으로 지역제한이 있으며, 응시자격사항으로 소방, 건축, 전기, 가스분야에 관한 학력졸업자 또는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한 자에 한한다.

응시를 희망하는 이는 관련 서류를 우편(등기) 발송 또는 전북소방본부 방호예방과 소방안전 조사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28일 전북도·전북소방본부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응시원서접수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도·전북소방본부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안전특별조사 기간제로 근무한 기간은 소방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에서 요구하는 실무경력으로 인정된다”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과 화재안전 100년대계 초석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밝혔다.

/박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