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관리 기준을 강화한다.보건환경연구원은 실내 공기질 관리법이 지난해 10월 개정됨에 따라 이달부터 적용되는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을 대폭 강화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앞으로 어린이 집, 의료기관, 노인요양시설, 산후 조리원 등 민감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미세먼지(PM10) 기준은 100㎍/㎥에서 75㎍/㎥으로 강화된다.또 초미세먼지(PM2.5) 기준도 권고기준에서 유지기준으로 변경돼 70㎍/㎥에서 35㎍/㎥로 높아진다.특히 대규모 점포, 도서관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똑똑하고 합리적인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북도는 ‘소비자 리더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이는 최근 경제 발전에 힘입어 소비생활이 고도화되고 시장에는 새로운 제품이 하루게 다르게 등장하고 있지만, 소비자는 상품에 대한 지식이 결여되어 소비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9일 전북도는 지난 2014년부터 소비자 문제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소비자 리더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소비자 리더 아카데미 교육을 운영해 소비자 활동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밝혔다.올
최근 생산부진 확대와 내수회복 지연 등으로 전북 경제지표가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북도는 지역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올리고 경제활력을 되찾기 위한 추진계획을 26일 밝혔다.도가 발표한 경제활력 제고 중점 추진계획은 ▲인센티브 대폭 확대 및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 ▲중소기업 육성으로 지역 향토기업의 경쟁력 확대, ▲산업·고용위기 극복 총력 및 서민경제 안정 강화, ▲미래 신산업 중심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등 4가지다.먼저 도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 논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과 산
하절기를 맞아 전북도는 1일부터 각종 감염병 집중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30일 도에 따르면 콜레라, 장티푸스 등과 같은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관리를 위해 9월 30일까지 24시간 비상방역 운영체계에 돌입한다.이번 비상방역 운영체계는 도와 보건소가 함께 실시하며, 도에서는 ‘비상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평일은 2시간 연장 근무한다.주말과 공휴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이외에는 당직실과 연계해 24시간 업무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도 보건당국은 학교와 산업체 등 기존에
전북도는 하절기 구제역 발생예방과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31일까지 도내에서 사육중인 소·염소 47만4천마리에 대해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소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백신을 직접 구입해 접종하고, 5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무상으로 공급해 접종한다고 밝혔다.자가접종이 어려운 소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 노령농가, 보정이 어려운 염소농가는 시군 공중방역수의사, 생산자 단체의 접종반을 편성해 접종 시술을 지원하는 등 철저한 백신접종을 추진 할 계획이다.도는 현재 구제역 예방접종 강화를 위
전북도는 도내 주요 관광지, 터미널, 공원 등 다수가 이용하는 화장실을 대상으로 주2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30일 도에 따르면 오는 5월 17일까지 3주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 기차역, 공항 등을 비롯해 상업시설, 관광‧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도내 공중화장실은 총 2천149개소로 해당 기간 동안 14개 시‧군과 함께 민원대응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15개반(도 및 시군별 각 1개소)민원 대응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중점 점검 사항은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및 안전장치(비상벨, CCTV 등) 작동여부를 비롯해 청결한 화장실을
지역산업의 지형도가 R&D(연구개발)분야로 옮겨감에 따라 전북도는 22일 지역에 거점을 둔 R&D 기관장을 초청해 도내 산업구조 개편을 담은 혁신성장산업 육성계획 등을 설명했다.22일 송하진 도지사를 주재로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전라북도 R&D 기관장 간담회’에는 도내 25개 기관장들이 참석했다.도는 국가 R&D 예산도 최근 5년간 2조 6천억 규모로 전국 최고수준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 대전을 제외하고 전국 최다수의 연구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크고 작은 작은 50개의 R&D 혁신기관이 모여
전북도는 꿀벌 감소와 생산비 증가 등으로 위축되고 있는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해 5개 분야에 22억원을 확대 지원한다.도는 21일 도내 양봉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양봉기자재 지원사업에 1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또 고령화 등에 따른 노동력 문제를 없애기 위해서 자동 꿀 생산장비 지원에 3억원, 토종벌 육성사업에 1억원을 지급한다.꿀벌을 잡아먹는 양봉농가는 물론 국내 생태계에도 큰 피해를 주는 말벌을 퇴치하기 위해 ‘말벌퇴치장비’ 지원사업에 5천만원을 투입한다.도는 침체된 전국 양봉인들의
전북도 삼락농정의 대표사업 중 하나인 ‘여성농업인 생생카드’가 여성 농어업인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7일 도에 따르면 시군 읍면동을 통해 접수 받은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에 2만9천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신청자 1만6천800명보다 무려 172% 증가한 수치다.이 사업은 도내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에서 만75세 미만의 전업적 여성농어업인에게 연간 15만원을 바우처 형식의 카드를 지원한다.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15만원 한도 내에서 올해 말까지
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9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완주군 로컬푸드가 최종 선정되면서 전국 최초로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20일 도에 따르면 전국 10개 지자체가 공모 신청을 했으며, 전문위원 심사를 통해 전북 완주 로컬푸드, 경남 거창사과, 충남 청양구기자, 경북 영천포도 등 4곳이 최종 선정됐다.이로써 도는 지난 2016년 장수레드푸드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의 기쁨을 맛보게 됐으며, 국비 1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농촌융복합산업지구는 농촌의 1차와 2차, 3차
전북도는 13일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시군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안전신고 활성화와 국가 안전대진단기간 집중신고 추진을 논의했다.도청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안전모니터봉사단 전북연합회와 시군 지회장, 시군 담당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해 안전신고 활동실적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신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안전신고 활성화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올해도 440명의 회원이 도내에서 활동 중이다.회원은 1인당 매월 1안전신고 운동을 전개해 7천건 이상의 안전신고를 달성할 계획이며,
전북도는 베트남과의 국제교류 확대와 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13일 도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까마우성을 방문해 지방정부 관계자와 교류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또 우호협력지역인 닥락성을 찾아 투자설명회에 참석하고, 현지업체를 방문하는 등 경제 분야 교류 다변화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도는 베트남과 지난 2017년 우호협력체결을 맺었으며, 이후 청소년 상호연수, 닥랑성 우정마을 내 전북로 조성 등 개발협력사업을 진행했다.아울러 닥락성에서 한국어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등 문화, 예술, 교육
지난달 출범한 ‘통일농업교류 전북운동본부’ 회원들이 27일 전북도청을 찾아 2차 북미회담에서의 종전선언과 대북제재 해제를 촉구했다.농업을 살리고 통일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꾸려진 이 단체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70년간 우리 8천만 한민족을 전쟁의 사슬에 옭아맸던 정전협정을 폐기하고, 한반도의 인도적 교류를 가로막는 대북제재를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27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될 2차 회담은 북한의 구체적인 비핵화 조치와 이에 대한 미국의 상응 조치에 대해
전북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오는 25일까지 ‘화재안전 특별조사’에 참여할 조사보조분야(청년) 기간제 근로자를 추가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모집 인원은 8명으로 지역제한이 있으며, 응시자격사항으로 소방, 건축, 전기, 가스분야에 관한 학력졸업자 또는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한 자에 한한다.응시를 희망하는 이는 관련 서류를 우편(등기) 발송 또는 전북소방본부 방호예방과 소방안전 조사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최종합격자는 28일 전북도·전북소방본부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응시원서접수와 기타 자세
생태우수지역으로 꼽히는 전북 고창의 운곡 람사스 습지는 폐경작지로 방치된 곳을 30년 넘게 자연상태로 유지하고 보전해 태고의 신비를 지닌 습지원형이다.이곳은 864종의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산지형 저층습지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지역의 천혜자연유산이라 할 수 있다.이렇듯 전북도가 자연유산을 지속 가능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지역주민 주도의 생태관광을 만들기 위해서 14일부터 ‘에코매니저(지역 생태관광 해설사)’ 4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심화 교육을 실시한다.도는 지난 2015년부터 변화하는 국내외 관광
전북도는 11일 남원시와 무주군이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매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행하는 전국기업환경지도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 시·군을 선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애로 해소와 지원, 기업규제 개선 등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항목을 추가해 진행됐다.인구수와 제조업체수, 산업규모 등을 고려해 평가한 결과 △인구수 8만 이상 그룹에서는 1위 남원시, 2위 정읍시, 3위 완주군 △인구수 8만 이하 그룹에서는 1위 무주군, 2위 부안
전북 도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북도가 설 연휴기간 재난안전상황실 근무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실국장 간부회의에서 “도민은 물론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재난 사고 없이 연휴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재난상황 근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에 따라 도는 설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대설과 한파, 화재 등 각종 사건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상황실 근무를 강화 운영한다고 설명했다.설 연휴기간인 내달 2일부터 6일 까지 전북도 도민안전실장
전북도가 도민 생명 안전망 구축을 위해 ‘자살예방 심리치유 지원’을 추진한다.17일 도에 따르면 송하진 도지사의 민선7기 공약사업인 ‘자살예방 심리치유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2022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은 자살고위험자에 대한 치료비와 심리검사, 심리상담,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총 68억원이 투입된다.도는 자살시도 조기발견과 실효성 있는 관리체계를 위해 전담인력 1명이 고위험군 20명 이내로 담당하는 전담관리제를 추진한다.또 우울증 등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통해 자살시도자의 성
김완주 지사의 리더십 엿보기 김완주 지사의 리더십 엿보기. [상]-‘김완주 지사의 ‘실용적 리더십’ 무엇을 일궈냈나.’ 하-민주적 리더십 가미해야 민선4기 김완주호 출범 1년5개월, 임기 4년의 1/3이 지났다. 나머지 잔여임기 2년7개월을 효율적이고 알차게 보내기 위해선 지난 1년5개월을 제대로 진단해 봐야 한다. 특히 김 지사의 ‘나를 따르라’식 리더십이 공직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들여다봤다. 김완주 지사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던 새만금특별법을 통과시켰으며 조만간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 지정이라는 선물을 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관광통역안내원 한 자리에 모여 공부한다 관광통역안내원 한 자리에 모여 공부한다. 전북도, 1박 2일 합숙으로 21세기 선진관광 교육 이론과 실무 겸비한 전문요원 양성 세계 속 전북관광 실현 선진관광안내 체계 구현을 위한 관광통역안내원 교육이 실시된다. 전북도는 21세기 문화관광 시대에 부응하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 관광안내요원 양성을 위해 도내 외국어 관광안내원 35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합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