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광 발전소 안전관리의 필요성 추운 겨울이 지나고 맞이한 봄은 안전사고와 태양광 발전소의 시설유지를 위한 안전점검이 반드시 필요한 계절이다.무엇보다도 태양광 설비는 시스템적인 손실이 큰 설비로, 작은 시설물의 문제로 인해 태양광의 발전 전체가 멈추게 될 수도 있으므로 사전 점검을 통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특히 겨울 내 지반이 얼었다 녹으면서 지반이나 구조물의 기초가 불안정한 곳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겨울과 여름은 추위와 장마․무더위로 점검 및 관리가 어려운 만큼 이번 봄에는 태양광 발전소 안전점검
瓜田李下(과전이하)는 “참외 밭에서 신 끈을 고쳐 매지 말고, 오얏나무 밑에서 갓(冠)을 바로잡지 말라.”는 말로 참외 밭두렁에서 신 끈을 고쳐 매거나 배나무 밑에서 갓끈을 고쳐 매면 참외나 배를 따는 것으로 의심받기 쉬우니 의심받을 일은 아예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말이다.요즘 가장 뜨거운 논란이 되어있는 것을 말한다면 ‘검수완박’이다.‘검수완박’의 뜻은 검찰개혁 완성을 위해 검사의 직접 수사권을 완전히 없애고 검찰의 무소불위 권한을 분산해 공소기관으로 거듭나게 하자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주요 쟁점 가운데 하나는 국민연금을 비롯한 공적연금의 개혁이었다. 윤석열 당선인은 대통령 직속 공적연금개혁위원회(노후소득보장제도 개혁위원회로 확대추진)를 설치해 연금개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특히 더 내고 덜 내는 방향으로의 국민연금개혁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도 대선 기간 국민연금은 물론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등 직역연금의 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적연금을 어떻게 개혁해야 하는가?공적연금은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으로 나뉜다. 공적연금을 개혁
우리나라 근로기준법 제50조에서는 노동시간에 있어 주 40시간을 초과할 수 없는 것으로 되어 있고 제52조에서는 연장근로를 1주 12시간으로 하고 있으며, 작년 7월 1일부터 모든 사업장에 전면 적용되고 있다. 전년말에 발표한 고용노동부의 한 조사에 따르면 주52시간 상한제 시행에 대해 국민 71.8%, 임금노동자 77.8%가 잘한 일이라고 평가했고 국민 55.8%는 여전히 우리나라가 일을 많이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주52시간 상한제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지만 내면을 들여다보면 야근은 여전하고 노동시간 단축이
최근 우리 산업계는 정보통신기술과 첨단 산업이 융합하면서 기업 경영환경 전반과 우리 일상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어릴 적 상상 속에 가능했던 무인 자동차부터 병원에 방문하지 않아도 원격의료를 통한 진단·처방을 내릴 수 있는 인공지능 기기 등 우리가 일상 속 신기술·서비스를 누리며 더욱 육택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다.그러나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창출되는 新산업 제품·서비스가 일상으로 오기까지 관련 규제나 법령 미비 등으로 시장 진출에 많은 어
3~4월, 태양광 설비 정부지원사업 허위광고 기승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급사업(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설치 지원사업) 접수 시기가 도래 하는 연초 마다 정부지원과 관련한 광고가 극성이다.태양광 설비 설치의 대상인 단독주택이 몰려있는 골목이나 시골의 도로가에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전력공사 제휴업체라는 문구가 도배된 현수막부터 우편함에 넣어진 광고지까지 다양한 광고물이 배포되고 있으며, 인터넷에도 블로그, 배너 광고 등 다양하게 게재되고 있다.이런 광고를 보고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때 해당 시공기업이 정부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참여기업
시대가 복잡하다보니, 짧은 문구로 시대를 정의하는 것이 유행이다.10여 년 전, 녹색성장이 세상을 지배할 때는‘Green makes green.’이라는 문장이 유행했다.앞에 있는 green은 녹색관련 산업이고, 뒤에 오는 green은 녹색 잉크로 인쇄된 달러를 뜻한다.그래서 자본주의사회에서 녹색관련 산업을 해야 돈을 번다는 뜻으로 통용되었다.최근에는, 데이터를 새로운 원유에 비유하며 ‘Data is the new oil’이라고 말하기도 한다.원유를 정제하여 휘발유를 만들 듯이, 정제되지 않
이것이 현실인가? 정말 이런 일도 일어날 수 있구나.지난 9일 밤 11시까지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을 보면서 이번에는 방송 3사의 출구조사가 정확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다음 날 계획을 위해 잠자리에 들었다.아침에 일어나 특별한 변수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TV를 켜고 결과를 보면서 출구조사와 거의 유사한 것을 보면서 그 정확성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그리고 당선자를 보면서 이렇게 대통령에 당선이 될 수도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되었다.2021년 3월 4일 “저는 이 사회가 어렵게 쌓아 올린 정의와 상식이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국민의힘윤석열 후보가 48.6%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윤석열 당선인은 전라북도에서 14.4%의 지지를 얻었다. 이는 소위 보수정당 역대 대통령 후보들 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율이다. 득표수는 17만 6천여 표로 2위와의 격차 24만 7천여 표의 71.5%를 차지한다. 전라북도의 윤석열 당선인에 대한 지지는 국민의힘의 목표치 30%에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광주의 12.7%, 전남의 11.4%보다 높은 것이다. 전통적인 민주당 텃밭에서 가장 많이 지지한 것이다.전라북도 유권자들은 민주당 열풍 속에서도 균형을 유지
얼마 전 대학 3학년인 딸아이와 대화하다 한 방 먹었다.건축공학과에 다니는 친구와 만나기로 했다는 것이었는데, 난 대뜸 남자 친구냐고 물었더니 여자 친구란다.이어서 내 입에서 나온 말이 ‘그럼 그 친구는 성격이 좀 남성적이니?’ 였고, 딸아이는 곧바로 눈을 흘기며 그게 무슨 말이냐는 표정이다.전공학과를 선택하는데 남녀 구분이 무슨 필요가 있느냐는 것이었고, 나는 우리 때는 안 그랬다.건축이나 토목 등 공과대학에는 남학생이 많이 갔다 라며 꼰대 마인드를 내비쳐 괜한 핀잔만 받았다. 이번 대선에서 이른바 캐스팅 보
최근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다시 한번 코로나19 대유행이 진행되면서 우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 고난의 터널이 지속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라는 말이 있듯이 중소기업이 부단한 노력으로 좋은 제품을 만들어서 시장에서 평가 받고 판매를 통해 얻은 이익을 다시 투자하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마케팅 활동의 제한으로 우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은 판로확보에 끝 모를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이러한 때에 공공기관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을
대통령 선거가 눈앞에 와있고 연이어 다가오는 지방선거 등 바야흐로 선거의 계절이다.선거는 이긴 사람이 모든 것을 가지는 승자독식(Winner takes all)의 모두먹기 게임이다.더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전체를 대표하는 즉, 51%가 49%를 지배하는 다수결의 원칙이 적용되는 대표적 사례이다. 다수결의 원칙이란 다수의 결정을 전체의 합의로 인정하는 절차적 원리의 가장 대표적인 예이다.가장 이상적인 의사결정 방법은 만장일치겠지만 개인의 이해와 의견이 다양하고 인격이 존중되는 민주주의는 사회에서 단일의사의 형성이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