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은 20일 전주시내 레미콘 제조업체인 ㈜동방(대표 최규현, 최상열)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레미콘 발주가 본격화되는 건설 성수기를 맞아 레미콘 업체의 생산공정과 품질관리 현황, 안정적인 수급 등을 둘러본 뒤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철근 가격 급상승에 이어 시멘트도 수급 불안 현상이 심화되면서 업체들의 안정적인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이주현 전북지방조달청장은 “레미콘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수요기관의 사업이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레미콘의 품질관리와
도내 민·관·학계가 손을 맞잡고 자동차 소부장기업의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근영)·전북서부지부(지부장 이병필)는 지난 18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도내 자동차 소재·부품·장비기업 육성을 위한 ‘전북 자동차 소부장기업 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지난 3월 열린 ‘전북 자동차 소부장기업 실무협의회’에서 수립된 자동차산업 육성방안의 공유함은 물론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업무
전북지역 건설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안문제에 대해 전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건설업계는 건설자재 수급불안에 따른 업계 애로 해소는 물론, 적정공사비 산출과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설계기준 마련, 공기산정 기준을 실효성 있게 확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14일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방섭)는 건설 현장의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 등을 개선하기 위해 전북도청 감사관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부실공사방지 및 청렴도 향상 방안, 전북도 기술감사팀의 주요 감사추진 분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 자리에서
치유농업 활동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12일 농촌진흥청은 보건복지부와 협업으로 실시한 치유농업 활동이 치매 이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노인의 객관적·주관적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감 개선 등에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경도인지장애란 일반적인 치매로 진단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지만, 객관적인 인지기능 저하가 분명하게 나타나는 상태를 의미한다.2018년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5명 중 1명인 약 167만 명이 경도인지장애 환자로 추정된다.전국 256곳 치매안심센터에서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농원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판로가 막힌 화훼 농가를 응원하겠다는 뜻도 포함됐다.이에 1층 행사장에서 카네이션 꽃다발 2만원~3만원, 장미 한 다발 1만5천원~3만원, 알스토메리아 1단 7천원, 스타치스 1단 1만원에 판매한다.롯데백 전주점 관계자는 “5월에는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 등 감사의 날에 집중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인해 판로가 막힌 화훼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만큼 이를 기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양균의)는 도내 미래전지 소재·부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일 관련 기업, 기관과 함께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전지 관련 주요 소재·부품기업인 뉴파워프라즈마, 비나텍, 테라릭스, 디쏠을 비롯해 전·후방산업으로의 실증·검증 지원을 위한 자동차융합기술원, 캠틱종합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및 해외 인증을 위한 VCA Korea 등 12개 기관이 참여했다.이들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근영)가 3일 도내 중소기업지원기관 및 경제단체와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소비촉진운동을 펼쳤다. 이는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하고자 지난달 도내 중소기업지원기관 및 경제단체와 이들 소속 회원사들이 맺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이를 통해 이들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주요 추진사항으로 매월 릴레이 방식의 제품(서비스) 구매를 진행키로 했다.소비촉진운동 참여기관은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전북도교육청에 비대면 학습 지원을 위한 3천만원 상당의 학습용(독도사랑) 노트북을 지원 한다고 29일 밝혔다.농협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원격 수업이 확대됨에 따라 발생하는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도내 청소년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노트북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에 기탁한 학습용 노트북은 농협은행의 독도사랑 공익기금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전북도교육청 추천을 통해 선정된 학생들에게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며, 원격 수업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독도 역사의식 함양 및 독도 알리기 컨텐츠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부안군지부(지부장 조인갑), 변산농협(조합장 신왕철)은 27일 변산농협 1층 회의실에서 관내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지원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 행사를 전국에서 첫 번째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1.5 단계 상황임을 감안해 마을단위 20~30명씩 나눠서 입장하고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실시했다.정재호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기를 잃은 농촌지
전북농협이 총 152건의 지자체협력사업을 발굴해 5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13일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농업 기반시설 구축과 영농지원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의 실질소득 향상을 위해 152건의 지자체협력사업을 발굴해 5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원하는 2021년 제1차 지자체협력사업은 지자체 291억원, 중앙회 55억원, 지역농·축협 131억원, 자부담 28억원 등 총 사업비 505억원을 투입해 시군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초등학교 농업체험장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전주시 발전 적립기금으로 1억1천56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전달된 기금은 전북은행과 전주시 간의 업무제휴에 따라 전주시 발전기금으로 지난해 법인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액의 1%를 적립해 마련됐다.전북은행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전주시에 약 7억5천1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이 적립금은 그동안 시민들을 위한 예산으로 사용했다.이성란 부행장은 “전북은행이 전주시 시민의 발전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전북도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농협하나로마트(수도권 5개점)와 이마트 에브리데이(수도권 10개점)에서 순창 참두릅 홍보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두릅은 봄나물 중 탄수화물과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고 섬유질과 칼슘, 철분, 비타민 B1, B2, C 등 많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어 영양적으로 우수한 나물이다.특히 쌉쌀한 맛을 내는 사포닌, 아연, 셀레늄이 풍부해 봄철 약해지기 쉬운 체력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이번 판매전은 소비자들에게 전북농산물 ‘예담채’의 우수
전북농협과 전주대학교가 상호 협력을 통해 로컬푸드를 활용한 지역경제와 농업 활성화에 나섰다.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전주대(총장 이호인)와 7일 전주대 대학본관에서 로컬푸드를 활용한 지역경제와 농업 활성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전주대 이호인 총장과 정재호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 인재 육성을 위한 지식·정보·인력 교류 등 협력관계 구축 △공동 프로그램 기획·운영을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내산 승용마 100여 마리를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약 8개월 동안 한라산 난지축산연구소 초지에 방목한다고 6일 밝혔다.국내산 승용마는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소에서 지난 2009년부터 생활 승마용으로 보급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는 품종이다.국내 고유 유전자원인 ‘제주마’와 외국 말인 ‘더러브렛’을 활용해 털색과 체격, 품성 등이 뛰어난 말을 선발 육성, 현재 3세대에 이르고 있다.털색은 생활승마를 즐기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흑색과 흑백 얼루기이고, 외국산 승용마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진안농협(조합장 허남규)·백운농협(조합장 신용빈)이 농협진안군지부(지부장 정미경)와 함께 2일 정세균 국무총리에게 농수산물 선물가액을 상시 상향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조합장들은 “올 설 명절기간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등에 힘써준 정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축산물 소비 진작 등을 통해 농업인들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대책마련에 관심을 가져달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활동 위축으로 농축산물 소비가 급감하고, 농가 고령화&
건설경기 회복 기대감과 건설공사 수주 증가 영향으로 올해 2분기 이후 건설시장이 회복세로 전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봄철 수주•공사 증가 등의 계절적 요인과 주택 건설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2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CBSI)는 전월 대비 12.4p 상승한 93.2을 기록했다.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는 지난해 11월 이후 3개월 연속 하락했고 올해 2월 80.8로 둔화됐지만 3월에 12.4p 반등했다.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밑돌면 현재
제12대 서한국 전북은행장의 시대가 열렸다.전북은행 창립 52년 만에 ‘첫 자행 출신 은행장’이 드디어 탄생한 것으로, 이에 지역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토종은행장의 비전과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임원진 및 센터장, 부·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서한국 은행장 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식은 특히, 기존 행사 방식에서 벗어나 서한국 신임 은행장이 직접 준비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그는 취임사 낭독 대
코로나19 여파로 취업문이 좁아지는 가운데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가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오는 31일(수)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 LX는 4월6일(화)까지 서류접수를 마감한다.LX는 4월 17일(토) 필기전형, 5월 면접전형을 거쳐 임용될 예정이다.채용인원은 총 194명이다.지난 2013년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고 사명을 변경한 LX는 지역인재채용을 통해 공공 부문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다.LX는 혁신도시가 성공하고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인재 채용을 통한 지역사회 안착을 목표로 삼
LX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정렬 사장이 ㈜LX홀딩스의 사명 사용 중지와 함께 공식 사과를 요청했다.특히 LX는 국회 등과 함께 공공기관의 유사명칭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적 보완에 적극 나서는 한편 가처분신청 등 법률적 조치로 상표출원을 제지한다는 방침이다.26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김정렬 사장은 “㈜LX홀딩스는 지난 4일 상표출원 신청을 언론에 알리며 LX 사명 사용을 공식화했다. 10년 넘게 LX를 사용해온 공사는 선출원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대기업 ㈜LX홀딩스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구했다.김 사장은 &l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0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북 관내 6개 농축협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2020년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지난 22일 전북농협 대강당에서 자체행사로 진행됐다.최우수상은 전북지리산낙농농협(조합장 이안기), 우수상은 완주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 남원 운봉농협(조합장 서영교), 익산원예농협(조합장 김봉학), 무진장축산농협(조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