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산업건설국(국장 이종현)은 행정절차 지연 등 각종 사유로 지연되고 있는 이월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지난 26일과 27일 국장실에서 이종현 국장을 비롯해 5개부서 부서장과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이월사업에 대한 각 사업들을 점검하고 공유했다.무주군 산업건설국 소관 5개부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 가운데 이월사업은 78개 사업에 이른다.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월사업들은 △청년일자리사업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무주 향로산 산림복합단지 조성 △급경
청정 무주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만나 걷기행사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2023년 전북장애인복지관협회 연합 걷기대회가 지난 26일 무주 덕유산 국립공원에서 전라북도 내 13개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및 이용자 등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전라북도 내 시 · 군 장애인들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해 지역사회 교류를 증진하고 사회적 활동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전북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이명재)가 주최하고 무주종합장애인복지관(관장 이홍교)이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는 ‘함께 걷다. 행복한 추억’ 이라
무주군보건의료원이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장터 통합이동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군민 누구나 이용하는 장터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 상인, 장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정보와 보건교육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행태변화를 유도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정착하기 위해 추진된다.무주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과 치매안심팀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찾아가는 장터 통합이동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 내 4개 장터에서 운영한다.매월 첫째 주에는 무주읍 반딧불 장터, 둘째 주
무주군은 사업비 8천만 원을 확보해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을 지원해 주거안정을 덜어준다.무주군의 이번 지원 사업은 최근 주택가격 불안정 및 금리 상승 등에 따른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된다.단 예산 소진시 사업이 마무리된다.무주지역 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중이거나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신혼부부는 임대보증금 2,000만원 무이자 융자를 받을 수 있다.LH와 전북개발공사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을 갖춘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다.지원금액은 계약금을 제외한 공공임대주택의 임대보
무주군 적상 광포 · 여원마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어 생활불편이 해소되고 지역주민의 보건위생이 향상 될 전망이다.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부터 무주군 적상면 삼가리 광포 · 여원마을 일원에 추진하는 하수도 정비사업을 오는 2025년 12월 마무리할 계획으로 사업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이 사업은 35억 원(무주군 지방소멸대응기금 14억 포함)을 투입해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장, 오수관로 및 배수설비 등을 갖추게 된다.군은 여원 · 광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거쳐 올해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
전라북도가 주관한 ‘2023년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전북형 보금자리 조성)공모에 최종 선정된 무주군이 ’귀농 · 귀촌 성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관련 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체재형 가족 실습 농장’을 비롯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도시민이 미리 살아보며 주거지 탐색과 영농 실습에 참여하는 등 귀농 · 귀촌 교육을 수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체재형 가족 실습 농장’ 프로그램은 귀농 · 귀촌을 원하는 입교생들이 9개월 간 표고버섯과 토마토, 옥수수, 감자, 고구마 등 다양한 작물을 직접 재
무주경찰서(서장 유봉현)는 24일 무주서 2층 소회의실에서 ‘자랑스런(숨은 일꾼) 무주경찰’을 선정했다.‘자랑스런 무주경찰’에는 경위 김중진(생활안전계), 경장 김성렬(공공안녕정보경비계), 순경 이은구(구천파출소) 등이 선정됐다.‘자랑스런 무주경찰’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열정으로 주민과 직원들로부터 신망 받고, 성실히 직무를 수행한 직원을 선발 포상하여 선정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업무역량 공유․전파로 화합하는 직장분위기를 실현하기 위해 시행됐다.유봉현 무주경찰서장은 “격무·기피 부서 등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
무주군은 전라북도재향군인회 여성회 前여성회장 박찬숙 씨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무주군 안성면이 고향인 박찬숙 씨는 “고향 무주는 항상 제 마음속에 영원한 안식처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발전을 돕고 무주를 응원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고 말했다.황인홍 무주군수는 "향우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가 무주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자연특별시로서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을 잘 보존하고, 살기 좋은 무주로 인프라를 갖춰 ‘언제나 찾고 싶은 고향무주’로 보답하겠다“라고
무주군은 4월부터 봄철 임산물 불법채취 예방 및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봄철을 맞아 산나물을 비롯한 산약초 등 임산물 채취시기가 다가오면서 불법행위가 많은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서다.이를 위해 군은 임산물 불법채취 단속반과 산불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140명에 이르는 단속반이 관내 등산로와 임도 등에서 사전계도와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또 군 홈페이지와 현수막 등을 통한 홍보에 만전을 기해 임산물 불법 채취행위가 이뤄지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관광업체 또는 산악회 · 동호회를 통한 임산물 불법채취 행위, 희귀식물 서식지, 산나물 집
무주군로컬JOB센터는 구인 · 구직활동의 활성화와 비경제 활동인구를 경제활동인구로의 전환을 늘려가기 위한 일자리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무주군은 지난 2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전북도농상생형 플러스사업에 선정돼 무주군로컬JOB센터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오는 28일까지다.일자리 서포터즈는 온 · 오프라인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의지가 있고 무주군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서포터즈 활동은 인터넷매체, 개인 SNS 등을 통해 지역 내 구인 · 구직자 발굴 및 무주군로컬JOB센터 홍보는 물론
무주군은 지난 25일 무주군청에서 대자인병원과 통합 전문 진료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전문 의료기관과의 연계 · 협력을 통해 군민건강 증진과 회복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보건의료원 홍찬표 원장, 대자인병원 이병관 원장(정신건강의학과, 한의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뜻을 나눴다.무주군과 대자인병원은 협약서를 통해 △진료 · 입원 · 검사 · 재활 등에 관한 협조와 의료시설 이용 등에 상호 협력할 것, △의료정보와 의료기술의 교류, △교육 및 학술행사 진행, △기타 진료 · 입원
무주군은 25일 스마트팜 활성화로 무주농업 미래상을 그리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무주군에 따르면 농촌인구의 고령화 및 농경지 감소, 기후 변화로 인한 재배여건 악화 등 농업의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농업의 스마트화 전략이 필요하다.이에 군은 25일 군수실에서 황인홍 군수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백승우 교수)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군 스마트팜 종합계획 수립 연구 착수보고회’를 갖고 무주형 스마트팜 연구에 착수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청년들에게 안정적 소득원이 보장되는 농업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 새로운 청년 농업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