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관내 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근골격계 질환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맞춤형 근골격계 질환 건강프로그램은 농업인 스스로가 안전 관리의 주체가 되도록 하기 위해 농업인들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동작을 해야 하는 농작업 환경을 인식하도록 돕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운동 · 관리법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이번 프로그램에서 윤정애 강사(요가지도사 & 운동처방사)는 총 11회 차수에 걸쳐 근육과 신경, 인대, 뼈와 주변 조직 등에 발생하는 통증 또는 손상 등의 근골격계 질환을 공유하고 예방과 관
무주군은 적상면에 위치해 있는 오색단풍작은도서관이 국회도서관 도서기증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국회도서관 도서기증 사업은 정보소외 지역에 도서를 기증해 작은도서관을 활성화시키고 독서문화를 증진시킨다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안호영 국회의원실에서 국회도서관으로 사업신청을 하면서 성사가 됐다.국회도서관은 무주군 오색단풍작은도서관에 청소년 도서 등 4백 권을 지원했다.15일 열린 기증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을 비롯한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과 윤정훈 전라북도 도의원, 그리고 적상면 주민 등 20여 명이
2023 무주 문화재야행이 오는 23일과 24일 양일(18:00~22:00)에 걸쳐 한풍루와 최북미술관, 사랑의 다리, 남대천, 향교, 군청(& 후정), 전간도로 등 무주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문화원이 주관하는 가운데 “붉은 노을 빛 역사거리를 걷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무주 한풍루의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2021. 6. 24.)일을 기념해 주변 문화시설과 유 · 무형 · 향토 · 민속 문화재를 연계 · 활용해 개최하는 것으로, ‘야경(夜景)’, ‘야사(野史)’, ‘야로(夜路)’, ‘야화(夜畵
충청신문 김충헌 사장이 지난 12일 무주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무주군 설천면이 고향인 김충헌 사장은 이날 2백만 원을 기탁했으며 고향발전과 군민행복에 힘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김충헌 사장은 “고향을 떠나 산 지 오래 됐지만 늘 마음은 무주를 향해 있다”라며 “나 같은 마음들이 모여서 고령화다, 인구감소다 해서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고향이 다시금 일어설 힘을 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무주군에 따르면 김충헌 충청신문 사장은 언론인으로서 고향 무주 관련 소식을 충청남북도를 비롯한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 계룡
무주군은 관내 청년 및 미취업자 등 예비창업자 17명을 대상으로 창업 CEO 육성을 위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8일 시작된 창업교육은 ‘무주군 문화관광형 창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오는 23일까지 전문 강사진 13명을 투입해 △창업 트렌트 분석, △창업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소상공인 노무관리 등의 기본교육을 진행한다.특화교육으로는 △온라인플랫폼 서비스 활용을 비롯한 △SNS 활용마케팅, △빅데이터 기반 상권분석 및 상가 임대차법, △창업 세무지식과 법률 등을 강의 중이다.무주군청 산업경제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12일 안성면(진도리, 장기리)과 적상면(삼유리, 삼가리), 부남면(고창리, 장안리) 지역의 우박피해 농가를 찾아 농가를 위로하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 갑자기 내린 우박(10~15mm)과 호우(시간당 강우량 적상면 39.5mm / 안성면 23.5mm / 부남면 6.5mm), 강풍(적상면 11m/s , 안성면 12.1m/s, 부남면 13.7m/s)으로 인해 약 27ha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주 피해 작목은 고추와 수박, 무 등으로 농가에서는 수박과 고추의 새
올해 4월 발생한 이상저온으로 무주군에서 많은 농작물이 냉해를 입은 가운데 무주군의회가 피해농민을 구제하는 정책을 정부가 적극적으로 시행할 것을 주문했다.무주군의회는 지난 8일 열린 제299회 무주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황인동 의원이 제안한 「과수 이상저온 피해대책 촉구 건의안」을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앞서 무주군의회 의원들은 냉해 발생 후 피해현장을 방문하고 많은 주민, 농민단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과정에서 농작물재해보험 개선을 비롯한 냉해 피해보전 제도화 등에 대한 민원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건의문을 통해 무주군의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는 8일 제29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이번 정례회는 2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와 2022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 상정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주요일정으로는 회기 첫 날인 8일 본회의를 개의하고, 상임위원회 별 상정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한다.9일부터 13일까지 2022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한 질의답변이 이어지고, 14일부터 20일까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무주군은 지난 8일 오피스 행정사무원 양성교육 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하는 이번 교육은 관내 여성들의 직업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한다.다음달 19일까지(주 5일, 13:00~17:00) 무주여성센터 3층 전산교육실에서 직업의식 교육을 비롯한 컴퓨터 활용능력과 워드프로세서 등 기업 및 기관 등지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는 관내에 주소를 둔 군민 중 결혼과 육아로 경력단절 경험 후 취업에 도전하는 여성, 이직을 준비 중인 직장 여성 등 다양한 목표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이사장 황인홍)은 2023학년도 1학기 장학생으로 총 913명을 선발했으며 지급 장학금은 5억1백4십만 원이라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관내 초 · 중 · 고등학생과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중에서 선발한 1학기 장학생은 초 · 중 · 고등학생(진학 및 특기장학생) 505명, 대학생(반디 장학생)은 408명이다.보호자와 대상자의 주소가 무주인 학생들 중 관내 초 · 중 · 고등학교로 진학한 초 · 중학생에게는 10만 원, 고등학생은 20만 원,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에게는 1백만
무주군산림조합 박철수 조합장이 지난7일 마약근절 캠페인 ‘NO EXIT’ 릴레이 주자로 선정됐다.박철수 조합장은 ‘출구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란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마약은 국민의 정신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중대한 범죄로 인식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구현을 위해 마약근절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박철수 조합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무주반딧불신협 지대신 이사장을 지목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이 영농철 농작업 대행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무주군에 따르면 농작업 대행은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대신하고 고가의 농기계 사용으로 인한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한다.농업기계 사용이 어렵고 일손이 부족한 고령, 영세농, 여성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6월까지는 콤바인과 트랙터 등 총 12종 49대의 장비를 이용해 사료작물(호밀), 보리 수확, 옥수수 파종, 하우스 · 밭 정지 작업을 진행하며 7월부터는 사료작물(옥수수, 수단그라스, 볏짚)과 벼 수확 등을 도울 예정이다.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기계팀 배진수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