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지난 3일 영동군의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성공을 응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황인홍 무주군수는 “국악의 고장 영동군이 2025년 세계국악엑스포 개최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라며 “그동안 난계국악축제를 통해 우리 것의 소중함을 알리고 국악의 대중화에 힘써온 영동군이 이제는 세계국악엑스포를 통해 우리나라와 더불어 국악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수가 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이날 황인홍 무주군수는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무주군과 영동군과의 인연은 2007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주군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들의 아들, 딸을 자처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무주군에 따르면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은 지난 2일부터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가정을 찾아 손수 만든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주며 어르신 건강 등 안부를 비롯해 집 안팎을 챙기고 있다.무주군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상호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 모두가 다 부모님이고 이웃이라는 생각으로 위원들 모두가 정성을 모으고 재능을 기부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게 됐다”라며 “어버이 은혜 노래를 불러드리는데 ‘고맙다’며 눈
무주군민이 만든 ‘호생관 최북, 바람처럼 살다’ 연극이 지난 3일 오후 2시와 7시 2차례 무대에 올랐다. (사)무주문화원(원장맹갑상)과 극단 ‘그림 있는 풍경(대표 양상모)’이 공동 주관한 가운데 무주예체문화관 다목적 홀에서 열린 이날 공연은 지난해 11월에 이은 앙코르 공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연극 ‘호생관 최북, 바람처럼 살다’는 조선후기 화가 최북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으로 △돈과 권력에 굴하지 않았던 화가 최북, △어려운 형편에서도 붓을 놓지 않았던 어린 시절의 최북, △최북을 위해 노심초사했던 그의 어머니와 △한쪽
무주군 관내 단체 2곳이 전라북도에서 추진하는 「2023년 전북형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이로 인해 각각 사업비 8천만 원(도비 60%, 군비 40%)을 지원받게 됐다.무주군에 따르면 선정 단체는 무풍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파머스에프엔에스 with 무작정농부(대표 김동영, 서선아)’와 안성면 소재 ‘산골낭만(대표 공병석, 선수진)’이다.㈜파머스에프엔에스 with 무작정농부’는 ‘무풍별궁’ 만들기를 주제로 별궁 살아보기와 마을브랜드 등을 개발할 계획이어서 청년 농부들의 일상을 공유하는 지역 살이 체험 프로그램과 농산
무주군이 지난 4월 초 농작물 개화기 이상저온현상으로 발생한 저온피해에 대한 정밀조사에 착수했다.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농업기술센터가 저온피해에 대한 신고 접수를 받은결과 지난달 24일 기준 841농가에 450ha에 달했다.집계가 완료되면 이보다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읍 · 면별로는 무풍면이 326ha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이 무주읍 38ha 순으로 작목별로는 사과가 388ha, 복숭아가 66ha 순으로 나타났다.지난 4월 군은 일일 최저기온이 영하 3.5도 이하로 내려가 1시간 이상 지속되는 이상저온 현상이 나타났
무주군이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무주군에 따르면 5월 9일까지 홈페이지에 모집공고를 하고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이번 공모는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분야는 무주군에서 생산 · 채취된 농 · 축 · 수 · 임산물 등 지역특산품 및 가공품, 무주군에서만 통용되는 지역상품권, 관광 입장권 등의 유가증권, 무주군 관내에서만 통용되는 서비스상품(체험 · 숙박 · 관광)등이다.신청자격은 무주군에
무주군은 민원실 출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 옥외부스를 설치하고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주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와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다.기존 민원실 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은 근무시간 이후에는 당직실을 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새로 설치된 옥외부스는 냉 · 난방기와 CCTV, 무인경비시스템 등을 설치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경사로 및 넉넉한 공간 확보로 일반인은 물론 휠체어 장애인의 이동이 용이한 규격과 편의성까지 갖추어 사고에 대비한 안전성도 확보했다.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등 · 초본 발급을 비롯
무주군은 학생들의 세계화와 다양화 미래화를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역사문화탐방 앞두고 2일부터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역사문화탐방은 관내 학생들에게 해외문화 탐방의 기회를 제공해 견문을 넓히고 역사인식을 바로 잡는다는 취지에서 추진한다.무주군(군수 황인홍)과 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기)이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관내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백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 일원을 방문할 예정이며 지난 2일에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1차로 떠나는 무주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무주재향경우회(회장 황경택)은 지난 1일 무주읍 풀마트 사거리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사고 없는 아름다운 무주만들기”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캠페인은 음주운전은 가정파괴범, 과속은 사고 지름길, 안전띠와 안전모 착용, 정지선과 중앙선 지키기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황경택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로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한 건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여 나가겠다”고 전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은 2일 지역 내 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는 모노레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관광객이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안전한 모노레일 탑승을 위해 사고 제로의 안전한 무주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다.점검대상은 태권도원 및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 모노레일 2개소다.모노레일은 궤도운송법에 따라 운영하는 시설로 무주군에는 태권도원 및 무주 향로산 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한다.이번 안전점검은 전기, 기계 두 가지 분야에서 진행하는 민관합동점검이다.주요 점검사항은 △모노레일 차량의 상태 및 구동장치 적정여부,
제31회 무주읍민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에서 개최돼 주민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특히 이날 읍 승격 제44주년 기념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무주읍민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읍민 모두가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목을 끌었다.무주읍이 주최하고 (사)무주읍발전협의회(회장 정을윤)가 주관한 이날 읍민의 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난타 및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발전협의회장의 개회선언, 정성희 읍장의 기념사와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안호영 국회의원, 이해양 무주군의회의장, 윤정훈 도의원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행사에는 무주읍과
무주군이 공직자를 비롯한 군민 대상 초청 강연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일 군민의 집에서 개최한 무주군청 공직자 대상 ‘SNS 홍보 특강’ 시간에는 충주시청 홍보담당관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의 SNS 이야기”를 들었다. 이 자리에서 김선태 주무관은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유튜브 성공 비결’을 비롯해 ‘제작 꿀팁‘과, ‘기획 노하우’ 등을 공유했으며 행정직 공무원이 SNS홍보 분야에서 남다른 능력을 발휘하면서 겪고 있는 고충과 고민, 그리고 보람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자신이 경험하고 시도했던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