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25일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이 고향사랑기부금 34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무진장축협 임직원들이 무주군 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마음을 모은 것으로, 기탁식에는 송제근 무진장축협 조합장과 전태술 상임이사, 최재문 경영본부장, 이해근 무주지점장이 함께했다.무진장축협 송제근 조합장은 “그동안 무주군민에게 받은 성원을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다소나마 돌려드리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응원할 것”이라고
세계적인 천년화가 김기철 화백의 개인전이 다음달 4일까지 무주군 무주읍 전통공예문화촌 내 김기철 보석화공방 전시실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2020년 한국화 명인, 2021년 석채화 명인에 이름을 올린 김기철 화백이 40여 년간 이어진 자신의 작품 활동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소원해졌던 관람객과의 소통과 교감을 회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3년간 작품 활동에 매진하며 탄생시킨 석채화 60여점을 선보인다.돌가루를 입고 천년화로 탄생한 “기도하는 소녀”를 비롯해 “목단꽃”, “호랑이의 평안”, “이른 아침 호수의 기러기”, “
무주 향로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사업 실시설계용역(2022.12.~2023.10.) 보고회가 지난 25일 군민의 집에서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향로산 산림복지단지 조성 사업은 기존의 향로산 자연휴양림을 기반으로 치유와 휴양,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 금강 유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산림을 활용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날 보고회는 무주 향로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용역 진행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의장을
무주군이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관내 주요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전북연구원의 산업 · 경제, 문화 · 관광, 지역개발 · SOC 및 기타분야 전문가들이 동행하는 이번 점검은 내달 9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3일에는 전북연구원 김수은 박사(산업 · 경제분야)와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지역경제팀과 투자유치팀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반딧불시장과 읍내상권, 무주와 안성농공단지를 돌며 의견을 나눴다. 또 25일에는 전북연구원 김도영, 장충현 박사(문화 · 관광분야)와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관광지조성팀,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석진숙)는 23일 여성단체 회장, 임원진과 함께 제 11회 무주산골영화제를 준비하는 운영진과 관계자들에게 간식 꾸러미(토스트, 과일 등) 25인분을 전달했다.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석진숙 회장은 “무주의 청정 자연과 다양한 문화 컨텐츠가 함께 어우러져 관객과 소통하는 영화제가 되길 바란다.”며 “관광객들이 무주의 정취와 여유를 만끽하며 내실과 감동이 있는 영화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 운영되는 무주산골영화제는 25개국 88편의 영화 상영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토크로
무주군은 지난 24일 무주군청 집단급식소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군청 구내식당 이용자의 식중독 발생상황을 가상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기온이 상승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정확한 보고체계 확립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무주군청 안전재난과와 보건행정과, 급식시설 관계자 등 10여 명이 함께 했다.훈련 참석자들은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한 상황부터 △식중독 발생 상황보고, △전라북도와 식품의약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관계기관 보고 및 출동, △식중독 원인균 조사를 위한 환경조사 및 인체 검사 절차를 진행했으
무주군이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준비에 돌입했다.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지자체 합동평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정성지표 담당자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는 지자체 합동평가 17개 정성지표의 실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팀별 개별 코칭 형태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강사는 이 자리에서 △정성지표별 1대1 지표 작성 방향 설정 및 개선, △우수사례 발굴 기준과 예비사례 선정 관리 전략, △우수사례 작성 시 착안점 등을 제시했다.또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대응전략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무주군 정성지표 담당은 기획
무주군은 무풍 · 안성 농기계 임대사업장 분소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장기 저온보관이 가능하도록 시설을 보완하는 하는 등 유용미생물 공급을 위한 환경을 개선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무주군은 여름철 햇빛과 비, 바람, 먼지 등을 차단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대기 중 오염원의 비산을 막아 유용미생물이 변질되거나 품질이 저하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게 됐다.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한 요즘 같은 때에는 특히 미생물 활력 강화와 효능을 높이는데 유용하다.저온보관을 통해 미생물 활성화 기간을 길게 유
무주군이 “안전한 무주, 안심생활, 안도하는 군민”실현을 위해 대대적인 안전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무주군은 내달 16일까지 관내 시설 100곳을 점검한다.지난 24일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과 건축 · 토목 · 전기 · 소방 등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보건의료원을 비롯한 향로산 자연휴양림과 남대천교, 무주어린이집 시설 등을 둘러봤다.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점검은 아무리 자주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재해 제로화를 향한 우리
무주교육지원청 김승기 교육장은 지난 24일 교육장실에서 마약범죄 예방 온라인 릴레이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무주군 네 번째 주자로 동참한 김승기 교육장은 “미래 사회의 일원이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사회를 물려주기 위해 마약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무주 교육 가족과 함께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학생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승기 교육장은 무주‘NO EXIT’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범섭 무주군 농협 지부장을 지목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영화와 함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제11회 무주산골영화제(2023. 6. 2. ~ 6. 6.)가 올해 다양한 토크,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영화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해, 10주년을 맞이하여 첫 선을 보였던 ‘토킹시네마’ 프로그램이 올해도 진행될 예정이다. ‘토킹시네마’는 두 명 이상의 영화전문가 및 관련 전문가가 함께 하나의 주제에 대해 유쾌하면서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대담 또는 집단 토크 프로그램으로, 영화비평, 영화 연출, 음악 또는 영화 제작과 관련된 주제에서부터 동시대 영화계의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무주군은 지난 23일 군청 군수실에서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병원장 김영일)과 양 · 한방 협진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무주군민의 건강한 삶 영위를 돕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영일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원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두 기관은 양질의 의료기술 및 정보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적 관계를 통해 무주 군민의 보건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해 나가기로 약속했다.양 · 한방 전문 의료서비스가 가능한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과의 협약은 인구 고령화로 인한 만성 질환 및 의료기관 이용률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