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가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을 구현하기 위해 시군과 힘을 합친다.도는 29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도 인권 주요시책을 원활히 추진하고 시군과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도-시군 인권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전북자치도는 ‘신뢰와 존중으로 포용하는 인권도시 전북’이라는 비전 아래 ▲도민 인권증진 정책 확대.강화 ▲참여형 인권친화도시 기반 강화 ▲보편적 인권보장을 위한 인권침해 상담.조사 ▲인권침해 및 차별행위 예방체계 확산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인권증진 협력 ▲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홍보 등 중점
전북자치도가 지역이 주도해 자립적으로 산업기반을 육성하는 발판 마련에 나선다.도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하 산기평)과 지난달 29일 ‘지역균형발전 도모 및 산업기술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 및 산업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지역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업무협약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김종훈 경제부지사, 오택림 미래산업국장, 산기평 전윤종 원장 및 김성호 주력산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에따라 산기평은 ▲산업기술 혁신 사업의 지역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새일센터 사업평가’ 광역자치단체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31일 도에 따르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제고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 직업상담, 취.창업연계, 경력단절예방,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는 기관으로 전북자치도는 9개의 센터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159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도는 수요자 중심의 직업교육훈련 개설.운영,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4월 새로운 각오로 도정혁신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지난달 29일 간부회의에서 월간.주간 계획을 세우고 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있는 실국장을 격려하며 “2분기부터는 새로운 각오로 현장의 민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곳을 중심으로 현장행정을 강화해 줄 것”을 지시했다.이어 이임하는 임상규 행정부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 부임할 행정부지사가 도정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각 실국이 신속히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전북이 전국 최초로 우분연료화 사업 실증 규제샌드박스로 선정된
임상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지난달 29일 임기를 마무리하고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으로 자리를 옮긴다.도에 따르면 지난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임상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에 대한 이임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김관영 도지사와 도 실.국.원 간부공무원 및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수여, 송별사, 이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임 부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준비가 한창이던 2023년 4월 취임한 이후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역대 최대 11조원 규모의 기업
전북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우분(소 배설물)을 고체 연료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도에 따르면 도는 새만금 유역 내 4개 시.군(정읍.김제시, 완주.부안군)과 전주김제완주축협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우분 고체 연료화 신기술 사업’의 규제 특례 승인을 받았다.이는 전도가 사업 타당성과 시급성에 대해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요청해 왔고, 환경부가 최종적으로 ‘우선허용-사후규제’를 협의함에 따라 지난해 10월 산업융합촉진법에 근거해 산업통상자원부에 규제특례를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우분 연료화사업은 지난 2020년 새만금
전북 군산과 부안의 모든 연안여객선에서 ‘무료 와이파이’를 쓸 수 있게 됐다.28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부터 연안여객선 6척에서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연안여객선 공공 와이파이는 여객선을 이용하는 섬 주민, 관광객의 통신망 접근성을 높이고자 올해 초부터 전북자치도가 시.군과 손잡고 시행한 사업이다. 공공 와이파이는 도내 시내버스, 유명 관광지,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폭넓게 이용되고 있으나, 연간 23만명 이상이 타는 연안여객선에만 없어 섬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컸다.노홍석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
전북자치도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전북특별자치도-국무조정실 연계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이 날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와 박현규 특별자치도추진단장, 이가형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전북지원과장, 전북연구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정착과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긴밀한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소통의 시간이 진행됐다.도는 지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 추진 시 국무조정실 특별자치시도지원단 전북지원과(부단장 정일황)의 정부 부처와의 협의와 조율 지원이 주효했었던 만큼 앞으로도 2단계 제도개선 과제와
전북자치도가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회의에 착수했다.도는 28일 임상규 행정부지사 주재로 ‘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들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익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대해 토론했다.전주.완주 상생협력사업은 2022년 11월 1차 협약을 시작으로 이달까지 11차례 협약을 진행, 총 26개의 상생협력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최근 가졌던 11차 협약에서는 ‘에코시티~삼봉지구 병목구간 도로확장사업’과 ‘전북혁신도시 진입도로(지방도 702호선) 국도승격’ 등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교
전북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의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올해 도내 콘텐츠 기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지원센터는 콘텐츠 산업 네트워크 구축, 성과 확산, 성공모델 발굴을 위한 제작지원 다각화, 기업 성장 가속화, 지역 청년 인재 전문인력 양성, 콘텐츠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공고 중인 사업은 도내 콘텐츠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턴십 지원 사업과 콘텐츠 스타트업 제작지원 사업, 융복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등이 있다. 제작지원 사업은 총 6억 원의 예산으로 창업 사업화 업력에 따라 다
전북자치도가 자체 개발한 ‘자율방범대 순찰지원 앱’을 통해 자율방범대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 취약지 개선에 나선다.28일 도 자치경찰위원회(이하 자경위)는 28일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4개 시․군 경찰서 치안업무 담당자 및 자율방범대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최초로 자율방범대 순찰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주민과 통(通)하는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 앱(APP)’을 개발해 상반기부터 4개 전주와 김제, 임실, 부안 등 4개 자치단체에 시범 운영된다. 이에따라 시․군 경찰서 자율방범 업무담당자 및
전북자치도가 오는 4월 1일부터 2분기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을 받는다.2분기 자금 총 규모는 615억원으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150억원 △지역신산업 육성지원자금 200억원 △벤처기업 육성자금 40억원 △경영안정자금 225억원 규모이다.신청기간은 자금별로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은 4월 1일부터 5일, ‘경영안정자금’은 4월 8일부터 12일, ‘벤처기업 육성자금’은 4월 22일부터 26일, ‘지역신산업 육성.지원자금은’ 5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다.이 기간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북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