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이버섯 등에 해를 끼치는 ‘버섯파리’가 급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농촌진흥청이 2020년에서 2022년까지 3년간, 양송이버섯 주산지역에서 병해충 발생을 조사한 결과, 5월에 접어들면서 버섯파리 수가 전달보다 66~76% 증가했고 8월까지 증가 추세가 이어졌다.1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에 따르면 버섯파리는 버섯 가운데 양송이버섯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어른벌레는 병원균과 응애 등을 옮기고, 애벌레는 버섯 몸통(자실체)에 해를 가해 상품성을 떨어뜨린다.버섯파리 피해를 예방하려면 먼저, 외부로부터 버섯파리가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2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LX공사의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점수는 전년 대비 17점이 높은 87.89점으로, 공공기관 평균 점수 보다 무려 14점이 높았다.LX공사는 2022 공공데이터 품질진단 수준진단•평가 결과 92.52점을 획득했으며, 데이터 제공주기에 맞춰 범정부 공공 데이터 포털에 데이터를 제공한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관리체계 부문에서 기관 평가 최초로 만점을 받았고, 메타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는 지난 28일 전주시 서서학동에 위치한 전주남초등학교에 쾌적한 학습 공간 조성을 위한 ‘NH교실숲’ 제5호를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홍종현 농협은행 도교육청지점장, 강인순 전주남초등학교 교장, 문광희 전북도교육청 장학사, 이정애 전주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 참석해 ‘NH교실숲 제5호’ 현판식을 가졌다.전주남초등학교에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멸종위기 공기정화식물 360그루가 조성됐으며, 각 학급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한편, ‘NH교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지난 28일 전남 함평군 소재 만호방 농촌교육농장(대표 이만호)을 찾아 난 재배 시설과 현장을 둘러본 뒤, 코로나19 이후 침체기를 겪는 한국 춘란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1일 밝혔다.현장에서 김 사장은 “한국 춘란은 원예ㆍ문화적 가치가 높은 우리나라 고유 자생식물”이라며 “앞으로 부가가치가 높은 한국 춘란의 지역 경매 활성화를 돕고, 새로운 소득작물로 육성해 농가소득 증대와 국민 대중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열린 ‘2023 함평나비대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
농촌진흥청이 11개 융복합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정부 출범 이후 대내외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조직 내부는 물론 다른 정부 기관, 지자체, 업계 등 외부 조직과의 횡적 협업을 강화함으로써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기간을 대폭 단축하기 위해 ‘융복합협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11개 융복합 프로젝트는 농진청 내 4개 과학원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내놓은 결과물이다.5가지 ‘종횡무진 프로젝트’와 6개의 ‘유레카 프로젝트’의 구체화 작업이 시작됐다.▲업무 경계 넘어… ‘원팀’으로 농업 혁신 지난해 11월 농업 분야의 연구개발
부동산 PF 부실에 따른 금융시장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정책대응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8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브릿지론 중심, 부동산PF 부실 가능성 점차 현실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다행히 부실 우려가 있는 부동산 PF 사업장의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3천800곳의 금융사가 참여하는 ‘PF 대주단 협약’이 본격적으로 가동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최근 부동산 시장의 미분양 주택이 소폭 감소하는 분위기로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건설업계에 위기감을 불러오고 있다.지난 3월 기준 전북지역 미
대한토목학회 전북지회(지회장 김형우) 제39회 정기총회 및 학술발표회가 지난 27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난 2019년 이래 3년 동안 중단되어 오다 2022년 6월부터 활동을 재개해 올해로 39번째 맞는 행사로 학술발표, 정기총회, 회원 간 화합을 위한 친목만찬 등으로 진행됐다.정기총회 이전 열린 학술발표회에서는 현재 새만금지역에 건립 추진 중인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예타 통과의 염원을 담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지역먹거리계획의 이해’ 무료 이러닝 과정을 5월 1일 개강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6개월간 진행되며 지역먹거리계획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강의는 컴퓨터와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학습하고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교육내용은 기본, 심화, 마이크로러닝 3개 과정으로 ▲지역먹거리계획 수립과 실행 ▲지역먹거리계획의 이해 ▲지역먹거리계획 우수사례(군산
국내산 미나리가 대장염 관련 지표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농촌진흥청은 최근 육류, 가공식품 위주의 식생활로 염증성 장 질환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산 미나리가 대장염 관련 지표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임을 과학적으로 연구해 밝혀냈다.미나리는 향긋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가진 향신 채소다.이르면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재배해 수확한다.퀘르세틴, 클로로젠산 등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숙취 해소, 면역강화, 염증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연구진이 미나리 추출물을 분석한 결과 항염증 효과가 입증된 클로로젠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는 28일 전주시 서서학동에 위치한 전주남초등학교에 쾌적한 학습 공간 조성을 위한 ‘NH교실숲’ 제5호를 조성했다.이날 행사에는 홍종현 농협은행 도교육청지점장, 강인순 전주남초등학교 교장, 문광희 전북도교육청 장학사, 이정애 전주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 참석해 ‘NH교실숲 제5호’ 현판식을 가졌다.전주남초등학교에는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멸종위기 공기정화식물 360그루가 조성됐으며, 각 학급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한편, ‘NH교실숲’은 학생들이 직접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8일 농협전북본부에서 농축협 신용상무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콕뱅크 고객 천만 달성 기념’ 우수사무소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야농협(조합장 한전수), 용진농협(조합장 이중진), 이서농협(조합장 송영욱)이 감사패를 수상했다.콕뱅크는 농협상호금융의 모바일뱅크 플랫폼으로 2016년 7월 출시 후 6년반 만에 가입고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이용 고객에게 간편뱅킹은 물론 영농정보 제공, 농축산물 구매 등의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유통 융복합 플랫폼으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28일 장수지역 냉해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현황을 살피고 피해를 입은 농업인을 위로했다.이날 이성희 회장과 최훈식 장수군수는 김원철 농협중앙회 이사(부안농협 조합장), 오정석 농협손해보험 부사장,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 등과 함께 장수군 계남면의 사과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전북에서는 지난 8일에서 10일까지 갑작스러운 이상저온으로 개화기에 접어든 과수 농가 중심으로 25일 기준 1,640농가에 총 1,316ha 냉해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 규모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전북에
전북지역의 올해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7.99% 내린 수준으로 최종 확정되면서 보유세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27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한 주택 보유자와 지방자치단체 의견을 수렴해 28일 확정 공시한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이번 결정·공시에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소유자, 이해관계인,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청취를 진행했다.공시가격은 국토부 부동산 공시법에 따라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쳤다.이에 따라 올해 전북지역 공동주택
LH(사장 이한준)는 군산신역세권 내 상업시설용지 12필지와 근린생활시설용지 7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군산신역세권지구는 공동주택과 공원, 상업, 교육시설이 복합적으로 조성되는 108만㎡ 규모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반경 3km내에 대형 마트, 복합 쇼핑몰, 종합병원, 시청 등 도심 배후시설이 위치하고 있다.또한 강변로를 통한 원도심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서해안고속도로, 장항선 철도, 국도 29호선 등으로 도·내외 주요 도시로의 진출입이 용이한 교통의 요충지다.이번에 공급하는 상업시설용지는 필지당 면적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27일 2022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심사에서 2021년도 평가보다 2개 등급이 상승해 최고 수준인 2등급(양호)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 심사는 2020년도 6월에 도입, 매년 위험한 작업환경을 가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관리 능력에 대한 진단을 실시하는 제도이다.지난해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으며, 2등급을 받은 기관은 100개 심사대상 공공기관 중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한 30개 기관(30%)이다.전년 대비 2개 등급이 상승한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LX공사의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 점수는 전년 대비 17점이 높은 87.89점으로, 공공기관 평균 점수 보다 무려 14점이 높았다.LX공사는 2022 공공데이터 품질진단 수준진단·평가 결과 92.52점을 획득했으며, 데이터 제공주기에 맞춰 범정부 공공 데이터 포털에 데이터를 제공한 노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관리체계 부문에서 기관 평가 최초로 만점을 받았고, 메타·개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전라북도협의회(회장 정창수)는 27일 만경강 일원에서 주민 100여 명과 수질보전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날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만경강의 오염 행위를 감시하고 저감시켜 깨끗한 수질 조성과 수질보전을 위한 홍보 및 교육 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정창수 회장은 “좋은 수질은 먹거리를 생산하는데 기초가 되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주민들과 함께 지키고 보존하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신우기자 lsw@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27일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들의 장례지원 및 복지증진을 위해 전주 시티장례문화원·그랜드자동차운전전문학원(원장 이광용)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협약했다.시티장례문화원은 북전주농협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들에 대해 시티장례문화원 이용 시 각종 할인 및 무료서비스 등 특별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또한 그랜드자동차운전전문학원은 1회 무료 재시험, 운전연수 20% 할인 등 우대혜택을 제공하며 협력관계를 통한 상호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이우광
KT 전남전북광역본부(본부장 지정용 전무)가 광주, 전남, 전북권 지역 내 아파트를 중심으로 기가인터넷 서비스 품질 개선 활동 확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2022년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광주, 전남, 전북 지역 내 초고속 인터넷 ‘특등급 아파트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광주시 수완동 모아엘가(570세대), 순천시 풍덕동 한신아파트(442세대), 전주시 평화동 송정써미트(888세대) 등 107개 아파트를 초고속 인터넷 특등급 단지로 무상 구축해 입주민을 위한 프리미엄급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이번 아파트 기가인터넷 서비스
농촌진흥청은 수출용 농약 등록 제도 운영을 위한 세부 고시 시행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농촌진흥청은 개정된 농약관리법에 따라 수출용 농약 등록신청 제출서류 기준과 세부 요령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농약 및 원제의 등록기준’ 고시를 개정하고 농촌진흥청 누리집(www.rda.go.kr)에 공개했다.수출용 농약 등록신청 제출서류 가운데 이화학, 독성은 국내 기준에 따르며, 잔류성, 약효·약해 성적서는 국내에서 사용하는 농약이 아니므로 일부 면제된다.특히 독성성적서 안전성 평가 체계가 미흡한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한국 기준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