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24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군산 관광을 적극 홍보했다.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다.올해 주제는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로 전국 지자체 및 여행업 관련 기관, 사업체 등이 참가해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군산시는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시간여행마을과 고군산군도 등 군산의 대표 관광자원과 대표축제인 2024 군산시간여행축제 사전 홍보를 실시했다. 특히 금강 권역의 6개 지자체(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지난달 30일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왕규)과 수송동 시립도서관과 맘껏광장에서 청소년 합동 캠페인 및 상담, 경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이날 행사는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 주관으로 찾아가는 상담 및 경찰 체험 부스 운영과 학교폭력 청소년 사이버 도박예방 리플릿 및 배너를 제작해 홍보활동을 벌였다.박정환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청과 협업으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산경찰서와 군산교육지원청은 신학기 청소년 상담주간(3.18~30)을 운영
군산시가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강력한 체납액 징수와 함께 일제 정리에 나섰다.시는 다음달 말까지 2024년 상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를 위해 상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동안 체납 지방세 정리목표액을 42억 원으로 설정하고,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시는 올해도 경기 침체로 체납세 징수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전망해 생계형 체납자는 배려하고, 상습 고의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선 엄정한 징수를 예고했다.특히 고액 상습 체납자 징수 전담팀을 구성해 ‘끝까지 징
군산시 늘푸른도서관이 물사랑공원(늘푸른도서관 뒤)에서 ‘숲속 책 한마당’ 문화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도서관과 함께 숲에서 즐기는 문화행사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북 캠핑 및 공연·강연·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마련됐다.가족 북 캠핑은 오는 13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하며, 가족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참여자는 도서 대출 후 북캠핑 꾸러미를 대여해 물사랑 공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꾸러미는 원터치 텐트, 폴딩박스, 매트, 보드게임, 만들기 키트로 구성돼 있다.이어 오는 20일
제18대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이래범 회장이 1일 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단하게 취임 인사를 한 후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이 회장은 지난 1월 26일 실시한 지회장 선출에서 대의원들의 절대적인 신임으로 단독 후보에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됐다.제17대 회장을 지낸 이 회장은 지난 4년간 회원들의 숙원사업이던 첨단시설을 갖춘 군산시노인회관을 건립했다.또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 확대 추진 및 경로당 활성화 등 노인회 발전과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했다.이어 전 경로당(530개소)을 순방하며 ‘사랑방 좌담을 통해 경로당 시설 및 운영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예비 창업가 및 창업가들을 위한 글로컬 이커머스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커머스는 전자상거래 약자로 인터넷을 통해 이뤄지는 모든 거래이며, 이번 사업은 레드 오션이 된 이커머스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의 적응을 돕기 위함이다.특히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창업가의 이커머스 역량을 강화하고, 로컬 창업가의 성장을 견인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컬 이커머스 역량강화 사업의 모집 대상 및 인원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및 사업장 주소지가 군산인 예비 창업가 창업가로 총 18명
새만금 관할권을 두고 군산시와 김제시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가운데 새만금 통합과 상생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 대화의 물꼬가 터졌다는 분위기다.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은 지난달 27일 김제시민의신문사에서 개최한 새만금 통합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새만금 통합과 상생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 내놨다.이날 토론회에는 김제시 대표로 이건식 전 김제시장이 참석해 새만금 관할권 문제와 발전방안에 대해 논리를 펼치며 열띤 토론을 이어 갔다.이 자리에서 이 전 시장은 역사적 자료와 만경강과 동진강 등 자연 지형물 경계를 통해 관할권이
군산시 개정동행정복지센터(동장 문병운)는 지난 28일 주민 여가 활용 및 복리증진을 위해 (유)현대렌트카(대표 이대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주민들은 현대렌트카 사고 대차 서비스 및 단기 대여 요금할인(20%)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개정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한편, 관내 업체에도 새로운 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병운 동장은 “주민들이 더 행복하고 잘 살 수 있도록 만드는데 중요한 여가 활용 수단을 지원해주게 돼 기쁘
군산시 관광지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시티투어버스가 운영을 재개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군산을 즐길 수 있게 됐다.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일요일 코스별로 1일 1회 운영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동행해 군산의 대표 관광지를 풍부한 해설과 재미있는 입담으로 생생하게 전달한다.당일 관광으로는 고군산군도와 월명동 일대의 근대문화 유산을 탐방할 수 있는 ‘고군산시간여행코스’와 군산의 근대문화 유산과 서천의 국립생태원, 한산모시관 등을 볼 수 있는 ‘군산-서천코스’가 준비돼 있다.이틀 이상 체류한다면 ‘1박2일 유람선
식품 접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군산시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원 업소는 군산시에 영업 신고(또는 지위 승계) 후 6개월이 넘은 식품 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9개며, 신청은 오는 15일까지다.영업자 주소가 군산시 이외의 지역으로 이전한 경우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경과 되지 않거나 진행 중인 업소, 호프 형태의 일반음식점, 국세·지방세 체납업소 등은 제외된다. 지원범위는 입식 테이블 설치, 노후 된 주방 및 화장실 등의 위생시설 개선, 바닥 및
군산시는 지난달 29일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과 농협 등 6개 시중은행 연합으로 소상공인 희망더드림 특례보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특례보증 지원제도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군산시와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고, 시중은행에서 운영자금을 빌려주는 제도이다. 올해 특례보증 금액은 군산시가 10억(2023년 5억), 농협 등 시중은행 연합이 10억을 출연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맡아 250억 원 규모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대출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지난달 28일 대한상의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지역사회공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군산대는 지역사회 삶의 품격을 높이고, 사회적 책임 실천을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사회책임경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지역 국립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탄탄한 공공 인프라를 활용한 사회공헌 혁신모델을 구축했다.또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나눔문화 확산, 고품격의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구축, 교육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교육 멘토링, 지역 우수 청소년 대상 학습지원 등 지역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