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유행과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간편가정식이 날개 돋친 듯이 팔리는 데다 외식문화도 포장·배달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이에 유통업체에서는 밀키트, 간편가정식 등의 진열을 확대하고 외식업체는 포장 판매에 집중하며 매출 부진을 만회하려는 모양새다. 4일 도내 대형유통업체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매출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간편가정식, 냉동, 밀키트 등은 되레 증가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판매 증가세 역시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마트 전주점의 경우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후원하는 JB문화공간이 3일 ‘2021년 하반기 프로그램’을 공개했다.문화로 도민과 고객을 보듬고자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JB문화공간은 우선, 최성수의 7080콘서트, 남궁옥분의 낭만콘서트, 국악 명창 오정해,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디바 말로의 재즈콘서트, 서울대 음대 교수진들로 구성된 비바체 실내악단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또한 수의사 설채현의 반려견 특강을 비롯해 코로나19 사태로 여행을 떠나지
도내 소비자물가가 석 달 연속 3%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거침없이 오르고 있다.농축산물의 강보합세가 여전한 데다 글로벌 경기 회복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세까지 더해졌기 때문이다.더욱이 올 하반기에도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될 가능성이 큰 만큼 서민들의 물가인상 부담은 나날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3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가 발표한 ‘2021년 7월 전북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07.67로 전년동월대비 3.3% 상승했다.지난 5월 이후 전년동월대비 3%대 오름세를 유지함은 물론 지난 2012년
2020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양궁이 신기록을 경신했다.한국 여자양궁 대표팀이 단체전에서 올림픽 사상 첫 9연패라는 기록을 세운 것이다.이로써 한국 여자양궁은 단체전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88년 서울 올림픽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치지 않고 9연패를 이뤄냈으며 특정 국가의 특정 종목 연속 우승 최다 타이기록도 세웠다.AP통신은 “선수들의 이름은 바뀔 수 있겠지만 한국 여자양궁의 통치는 계속될 것이다.”라고 찬사를 보냈다.남자 자유형 200m에 출전한 황성우는 예선에서 1분 44초 62
Q: 임금상한제 도입을 위한 설명회 자료 및 개별 근로자로부터의 동의서가 취업규칙에 해당하는지?A: 근로기준법 제96조 소정의 취업규칙은 사용자가 근로자의 복무규율과 임금 등 당해 사업의 근로자 전체에 적용될 근로조건에 관한 준칙을 규정한 것을 말하는 바(대법원 2004.2.12.선고 2001다63599 판결 등), 인사규정, 운영규정, 복무규정 등 명칭에 관계없이 사업장 소속 근로자에게 집단적·통일적으로 적용되는 근로조건을 정한 준칙이라면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취업규칙에 해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구체적인 사실관계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위메프, 유명 크리에이터 ‘히밥’과 함께 3일 오후 8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생활 트렌드에 발맞춰 도내 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고 판매 촉진을 돕기 위해 기획·추진됐다.‘히밥’은 구독자 94만6천명(평균 조회 수 63.6만회/최근 30개 동영상 기준)을 보유한 먹방 유튜버로,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도내 우수상품 3가지 △국내산 생닭 △풍천민물장어 △스테비아 방울토마토로 구성된 ‘여름 보양식 밥상’을 차려 먹방을 선보
전라북도일자리센터는 ‘2021년 NCS 취업역량강화 교육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과정은 △NCS 온라인 강의 △자기소개서 △면접 전략으로 구성, 최신 취업 트렌드 및 취업 전략 강의도 진행된다.교육 참여자들은 에듀윌 소속 유명강사들의 온라인 강의를 3개월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더욱이, 우수 참여자 30명에게는 모의면접 기회를 제공한다.교육 참여 대상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로,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전라북도일자리센터 포털(www.1577-0365.or.kr)&rsqu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고객 및 지역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도내 전북은행 영업점에서 이달 말까지 한 달간 운영되는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단,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역에서는 8일까지 단축 영업으로 인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차후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이용시간이 변동될 수 있다.이어,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소독 등 방역을 강화하는
도내 대형유통업체들이 추석선물 사전예약판매를 시작하며 일찌감치 ‘추석마케팅’ 경쟁에 나섰다.올 추석이 지난해 추석보다 일주일가량 빠른 가운데 사전예약판매 실적이 명절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나날이 커짐에 따라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에서다.더욱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수그러지지 않으면서 비대면 추석이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통해 소비 진작 분위기를 한시라도 빨리 조성하겠다는 움직임도 더해졌다.2일 도내 유통업체에 따르면 올 추석 명절이 50여 일이나 남은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여
한국전력공사 익산지사(지사장 김광중)는 지난 29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와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 발굴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지역사회 환경개선 관련 상호 협조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 ESG 경영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이어나가고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공동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유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함께 참여하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김광중 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대표적 사회책임기업으로써 ESG 경영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지역사회와 함
전국우정노동조합 전북지방본부(위원장 이행무)는 덕진선별진료소와 화산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폭염으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함으로, 향후 시·군 선별진료소에는 지부장이 방문·전달할 예정이다.이행무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무더위에도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선별진료소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체국은 정부기관으로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오는 12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함씨네콩식품(대표 함정희) 행사’를 진행한다.함씨네콩식품은 전주에서 30년 넘게 두부와 콩 식품을 판매하고 있는 유명 식품업체로, 오직 국산 콩만으로 두부, 청국장, 청국장환 등을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특히, 함정희 대표는 ‘쥐눈이콩 마늘 청국장환’을 개발해 2007년 신지식 농업인장에 선장, 국산콩 지킴이로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지난 2019년 노벨상 생리의학상 한국후보로 추대돼 스웨덴도 다녀올 만큼 국산콩에 대한 자부
신협중앙회전북지부(본부장 김영하)는 익산지역 11개 신협 이사장이 침수피해를 입은 익산 중앙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피해상인과 익산시에 침수 피해복구성금 총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이날 피해복구성금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 김성주 신협 신협행복나눔부문 부문장, 전영태 신협 이사, 유원영 전북신협지역협의회 회장(삼례신협 이사장)과 김영하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11개 신협 이사장도 익산중앙시장을 직접 방문, 침수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과 조합원들을 위로한 뒤 피해복구성금을 전
코로나19 확산세가 또다시 거세지면서 도내 기업들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이미 원자재가격 인상에 발목이 잡힌 제조업에 이어 비제조업마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인해 회복 기미가 꺾였기 때문.더욱이 이 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만큼 기업들의 경영난 심화가 우려, 이에 수출 활성화를 통한 판로 확대,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지원 등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31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21년 7월 전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업황 BSI는 전달보다 4p 하락한 86을, 비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 지난 30일 동문 청년라운지 투뿔에서 ‘전라북도 공유경제 온라인 플랫폼 가치앗이(이하 가치앗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임기를 마무리한 조지훈 원장도 발대식에 참석해 서포터즈 임명장을 수여 하고 공유경제의 가치, 활동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임기 마지막 날까지 이를 챙길 만큼 공유경제에 대한 가치 실현을 위한 조 원장의 그동안의 노력과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것이다.사실, 전라북도 공유경제는 조지훈 원장이 전북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시절 ‘공유경제 비즈니스모델 사업&rsq
국제식품박람회인 ‘제19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의 막이 올랐다.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온라인 방식인 ‘e-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이하 e-엑스포)’라는 이름으로 진행, 모든 준비를 마치고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발효식품의 세계화와 도내 식품기업의 판로 개척·확대를 위해 본격 시동을 건 것이다.31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오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제19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를 ‘e-엑스포 공식 홈
전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일)는 중소 수출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2021 전라북도 자카르타 엑스포(Jeollabuk-do Expo in Jakarta 2021) 비대면 상담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전라북도 유망 수출 기업 30여 개사 중 시장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 17개사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무협 자카르타지부에서 발굴한 인도네시아 바이어 45개사와 약 100여 건의 화상 상담을 진행, 300만달러 상당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인도네시아 전역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은 전북은행이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로부터 신용등급 ‘A3’를 유지하면서, 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평가받았다고 29일 밝혔다.JB금융그룹에 따르면 무디스에서 전북은행이 수익성 위주의 성장전략으로 양호한 재무 실적을 꾸준히 달성하고, 안정적인 자본적정성을 유지하고 있어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했다. 이와 함께 무디스는 리스크관리 강화에 힘입은 자산건전성, 충분한 자본적정성, 여신 포트폴리오 운영 결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29일 ‘전라북도 공유경제 제1차 작은 세미나’를 열었다.이는 도내 공유경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 공유경제 창의학습동아·실험실에 참여한 팀과 가치앗이 활성화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당초, 중소도시형·농촌형 공유경제 사례를 듣고 토론하는 오프라인 행사로 기획됐지만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규모를 축소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경진원 이번 세미나를 위해 ‘국민도서관 책꽂이(이하 국민도서관)’의 장웅 대표를 초청했다.국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9일 의료법인 엔젤의료재단 엔젤요양병원(이사장 임해곤)과 복지카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엔젤의료재단 임직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한 이번 협약식에는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엔젤요양병원 임해곤 이사장, 박병림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를 통해 양 기관은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금융상품 공유 및 부대업무 수행에 상호 적극 협조키로 했다.전북은행은 특히, 엔젤의료재단 임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맞춤형 복지카드‘를 제작해 각종 기본 혜택 이외에도 우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