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 20일 2024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부위원장인 최영두 부군수를 비롯해 군, 경, 소방,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8개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축제의 안전대책 강화에 나섰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이날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부안군 상서면 개암동벚꽃길 일대에서 개최 예정인 제6회 개암동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안의 심의였으며 위원회
부안군은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수칙 준수와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결핵 예방주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2023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39명 정도로 OECD 회원국 중 콜롬비아(인구 10만명당 47명) 다음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21일 부안읍 홈마트 사거리 일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결핵 검진,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의 내용으로 길거리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부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이다.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 도모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부안교육지원청, 부안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 부안고용센터
부안군과 전북광역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9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8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전북광역새로일하기센터(대표 전정희) 주관으로 부안효요양병원을 비롯해 은총의집, 나래복지센터, 부안노인복지센터,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선영이네, 유한회사 우주요양원, 주식회사 대신에프에스, 사단법인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 등 8개 기업체 대표가 참석했다.협약에 참여한 기업체는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이 일할 수 있는 제도적·문화적 환경을 구축해 여성 근로자들이
부안군 부안읍(읍장 김창조)은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 준공을 목표로 예산 6억원을 투입해 주민행복사업을 신속 추진한다고 밝혔다.주민행복사업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노후된 농업기반시설을 정비해 농민들의 영농편익을 제공하고 위한 사업이다.부안읍은 올해 초부터 실시설계용역 완료 및 공사를 발주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급한 용·배수로 정비 공사를 우선으로 진행해 영농기 이전 모든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김창조 부안읍장은 “읍민들의 불편사항 및 영농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 신속 추진과 더불어
부안군은 오는 21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의 암 예방·치료·관리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암 예방 홍보관 운영과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암 예방의 날로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보건소 1층 민원실에서 암 예방 홍보관을 운영하고 21일 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경비함정 직원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원활한 임무 지원을 위해 복지 시설을 마련하였다.올해 부안 해경에 경비함정 4척이 증가 배치됨에 따라 경비함정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30명 가까이 늘었으나 전용부두에는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시설이 턱 없이 부족하였다.이에 기존 전용부두에 있던 유류바지 유휴공간을 전면 리모델링 하여 경비함정 정박 시 직원들이 행정업무를 하고 회의를 할 수 있는‘행정실’과 개인 정비를 할 수 있는‘휴게실’ 등을 갖추어 경비함정 직원들이 좁은 함정 생활에 지치지 않고 업무 효율 향
부안군 부안읍은 19일 2층 대회의실과 주차장에서 2024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6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연계한 결핵검진 및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부안읍은 이날 대한결핵협회 이동형 검진 차량에서 흉부-X선 및 결핵 의심소견자에 대한 객담 검사를 진행했으며 노인의 결핵 검진의 중요성과 손씻기, 진드기 예방 등 감염병 예방교육을 통해 놓치기 쉬운 호흡기 질환에 대한 중요성과 관리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김창조 부안읍장은 “검진과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호흡기 및 감염병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
부안군은 상수도 분야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고객만족도 조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전문업체에 의뢰해 전국 383개 기초 및 광역 공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상수도 분야는 수돗물 품질부터 요금 부과까지 상수도 행정 전반에 대해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정도를 무작위로 조사했다.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와 신속한 현장 확인 등으로 높은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 3년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만족도가 꾸준히 상승했으며 2023년도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과 협력해 관할 해역의 해파리 성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파리 대량발생 피해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여름이 오기 전에 보름달물해파리 부착유생(폴립) 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해파리는 어구 손상, 혼획으로 인한 수산물 품질 저하, 발전소 취수구 막힘, 해수욕객 쏘임 사고 등 다양한 피해를 일으키고 있으며 이러한 피해는 연간 약 3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그중에서도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종으로 폴립 1개체가 최대 5000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이달부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관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업 부문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에 기여하고 산불·화재 예방 효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해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부안군 농업기술센터와 부안군 4-H본부(회장 허태열)가 협업으로 파쇄단을 구성했으며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해 영농부산물 수거 파쇄 지원(고령농·면적 1500㎡ 이하), 잔가지 파쇄기 무상임대 및 배송, 파쇄 불가한 영농부산
부안군 백산면은 지난 2월부터 고부천·중복천·구야리천·농배수로 등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매년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 시 일시적으로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하구에 유입돼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경관 등 훼손을 초래한다.이에 따라 연중 수거 및 최근 이슈인 미세 플라스틱 문제 대응을 위해 평시 수거 강화 필요성이 대두됐다.하천·하구 쓰레기 정화 활동 참여 근로자는 “쓰레기 수거를 해도 매일 많은 양의 쓰레기가 다시 쌓인다”며 “우리 후손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물려 주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