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오는 21일 제17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의 암 예방·치료·관리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암 예방 홍보관 운영과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매년 3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한 암 예방의 날로 암 발생의 1/3은 예방이 가능하고 1/3은 조기 진단·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1/3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 가능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보건소 1층 민원실에서 암 예방 홍보관을 운영하고 21일 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경비함정 직원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원활한 임무 지원을 위해 복지 시설을 마련하였다.올해 부안 해경에 경비함정 4척이 증가 배치됨에 따라 경비함정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30명 가까이 늘었으나 전용부두에는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시설이 턱 없이 부족하였다.이에 기존 전용부두에 있던 유류바지 유휴공간을 전면 리모델링 하여 경비함정 정박 시 직원들이 행정업무를 하고 회의를 할 수 있는‘행정실’과 개인 정비를 할 수 있는‘휴게실’ 등을 갖추어 경비함정 직원들이 좁은 함정 생활에 지치지 않고 업무 효율 향
부안군 부안읍은 19일 2층 대회의실과 주차장에서 2024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60명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연계한 결핵검진 및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부안읍은 이날 대한결핵협회 이동형 검진 차량에서 흉부-X선 및 결핵 의심소견자에 대한 객담 검사를 진행했으며 노인의 결핵 검진의 중요성과 손씻기, 진드기 예방 등 감염병 예방교육을 통해 놓치기 쉬운 호흡기 질환에 대한 중요성과 관리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김창조 부안읍장은 “검진과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호흡기 및 감염병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
부안군은 상수도 분야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도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고객만족도 조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전문업체에 의뢰해 전국 383개 기초 및 광역 공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상수도 분야는 수돗물 품질부터 요금 부과까지 상수도 행정 전반에 대해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정도를 무작위로 조사했다.군 상하수도사업소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와 신속한 현장 확인 등으로 높은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 지난 3년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만족도가 꾸준히 상승했으며 2023년도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과 협력해 관할 해역의 해파리 성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파리 대량발생 피해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여름이 오기 전에 보름달물해파리 부착유생(폴립) 제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해파리는 어구 손상, 혼획으로 인한 수산물 품질 저하, 발전소 취수구 막힘, 해수욕객 쏘임 사고 등 다양한 피해를 일으키고 있으며 이러한 피해는 연간 약 3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그중에서도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가장 흔히 발견되는 종으로 폴립 1개체가 최대 5000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이달부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관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업 부문 미세먼지 발생량 저감에 기여하고 산불·화재 예방 효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해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부안군 농업기술센터와 부안군 4-H본부(회장 허태열)가 협업으로 파쇄단을 구성했으며 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해 영농부산물 수거 파쇄 지원(고령농·면적 1500㎡ 이하), 잔가지 파쇄기 무상임대 및 배송, 파쇄 불가한 영농부산
부안군 백산면은 지난 2월부터 고부천·중복천·구야리천·농배수로 등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매년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 시 일시적으로 다량의 쓰레기가 하천·하구에 유입돼 수질오염 및 수생태계 경관 등 훼손을 초래한다.이에 따라 연중 수거 및 최근 이슈인 미세 플라스틱 문제 대응을 위해 평시 수거 강화 필요성이 대두됐다.하천·하구 쓰레기 정화 활동 참여 근로자는 “쓰레기 수거를 해도 매일 많은 양의 쓰레기가 다시 쌓인다”며 “우리 후손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물려 주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환경정화 활동을 할
부안경찰서(서장 총경 이승명) 서림지구대는 최근 대면편취를 이용해 저금리 대환대출형 보이스피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관내 전 금융기관(총 18개소)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예방을 위해 홍보 활동에 나섰다.특히,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저금리 대환대출을 해줄 것처럼 접근, 기존 대출금을 현금으로 갚도록 속여 이를 가로채는 수법이 많아 각 은행을 방문하여 고액 인출시 반드시 112 신고를 당부하고 현금 사용처를 묻고 고객의 언행을 유심히 살피며 추가 질문을 하는 등 끈질긴 확인 절차로 사전에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독려 하였다.서림지구대
부안군은 지난 18일 오후 3시 2층 대강당에서 관‧과‧소 직원 등 약 200여명을 대상으로 새만금 개발 사업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새만금개발청의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 계획 발표에 따라 직원들의 새만금 개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응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해양개발국 유희원 주무관이 강사로 초청돼 새만금 일반현황 및 기본계획, 사업 추진 현황, 미래 비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새만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발 계획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교육에
부안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7만 7395필지에 대한 산정 및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치고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일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접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없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으며 군청 민원과,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지번별 가격을 열람하는 것도 가능하다.열람지가에 대해 다른 의견을 가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오는 19일에서 4월 8일까지 군청 민원과에 방문해 의견서
부안군 상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일동)와 상서면사무소(공공위원장 양해승)는 지난 15일 상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특화사업 ‘홀몸어르신 식사 대접 사업’ 추진 일정 등 세부 내용 협의, 상서면 복지기동대 구성 및 운영, 제6회 개암동 벚꽃축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부스 운영 등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안일동 민간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홀몸어르신 식사 대접 사업을 시작으로 연간 계획돼 있는 여러 사업들을 통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1회 부안마실축제 기간에 부모님께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고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부안마실 효도밥상’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기간은 18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이며 접수는 참여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네이버폼을 통한 사연 신청으로 받는다.신청자격은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4인 이내의 가족이며 사연으로 선정된 30가족(5월 4일 15가족, 5월 5일 15가족)에게 공연과 함께 즐기는 부안 한상차림을 무료로 제공한다.김종문 위원장은 “제11회 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