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민‧관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한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상생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트코쇼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크쇼에는 지역 주민과 청년, 언론 관계자, 중간지원조직, 부안군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부 초청강사 기조강연 및 질의응답 이후 2부에서는 황종규 동양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지역청년 등 6명의 패널과 함께 지역상생 토크쇼를 진행했다.1부의 기조강연자로 나선 차미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방소멸 위기와 정책대응’
부안군은 기존에 옥외스피커로만 전달하던 마을방송을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청취할 수 있는 스마트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그 동안 마을방송은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회관에 설치되어 있는 옥외스피커를 이용해 각종 재해 및 재난 정보, 마을의 크고 작은 행정 정보 등을 주민들에게 전달해 왔다.하지만 옥외스피커에서 떨어진 장소나 방송 시간을 놓치는 경우 등 청취에 어려움이 컸고, 각 가정마다 별도 마을방송용 수신기를 설치하는 것은 비용 부담에 문제가 있었다.이에 따라 군은 13개 읍・면 521개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서림지구대는 지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서림지구대는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통해 교통법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데, 특히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 신호위반 금지 등 교통법규 지키기와 경운기의 안전 운행을 당부하였다.봄철 영농기에는 농기계의 사용이 많은 만큼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하는데 농기계 사고예방을 위해 △농기계 사용 전・후 철저한 일상점검 △음주 후 농기계 운행 절대 금지 △농작물 과다 적재 금지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서림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21일 부안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우.정.해」캠페인을 전개하였다.“우정해(♡) 캠페인”은 친구와의 우정을 돈독히 다지는 것뿐만 아니라 학교전담경찰관과의 라포형성을 위한 “나 너 우정해(♡)”의 의미를 담아 등교하는 학생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따뜻하게 맞아주는 활동이다.자체 제작한 학교폭력 예방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전달하여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 학교 교직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소년범 등 저연령화 범죄 증가 추세를 반영하여 찾아가는 특별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격포초등학교 6학년 청소년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역할극 꿈지락’이란 주제로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역할극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아 즐겁게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참가 청소년들은 진로 걸림돌(장애요인)과 진로 디딤돌(촉진요인)이 될 요소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알아봤다.또 20년 후의 미래 명함 만들기를 통해 어떤 가치관과 직업관을 갖춰야 할지 미리 탐색해 보면서 진로 선택을 하기 위해 지금 할 수 있는 노력들이 무엇인지 함께
부안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에서 주최한 2024년 부안 안심 농산업 아카데미 밑거름학교 2기 작품전시회가 21일 부안군청 2층에서 개최했다.안심 농산업 아카데미 밑거름학교는 지역민들에게 실습과 체험을 통한 실용적인 지식과 기술을 익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이다.밑거름학교 2기는 부안 군민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3월 2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었으며 프리미엄 디저트 강좌와 (사)한국압화교육문화협회의 기초체험강사 양성과정 총 두 개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이 날 전시회엔 밑거름학교에서 진행한 교
부안군문화재단(이하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 공예주간 공예문화 거점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공예문화 거점도시 공모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선정기관이 협력해 지역의 특색있는 공예문화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서 시민들에게 공예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재단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8천만원을 포함한 1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공예주간(5.17(금) ~ 5.26(일))을 시작으로 전시, 프리마켓, 학술행사,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공
부안군은 지난 20일 2024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부위원장인 최영두 부군수를 비롯해 군, 경, 소방, 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8개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축제의 안전대책 강화에 나섰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이날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부안군 상서면 개암동벚꽃길 일대에서 개최 예정인 제6회 개암동벚꽃축제 안전관리계획안의 심의였으며 위원회
부안군은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 예방수칙 준수와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결핵 예방주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 결핵 발생률은 2023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39명 정도로 OECD 회원국 중 콜롬비아(인구 10만명당 47명) 다음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21일 부안읍 홈마트 사거리 일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결핵 검진,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의 내용으로 길거리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부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이다.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학업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 도모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부안교육지원청, 부안경찰서, 1388청소년지원단, 부안고용센터
부안군과 전북광역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9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8개 기업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전북광역새로일하기센터(대표 전정희) 주관으로 부안효요양병원을 비롯해 은총의집, 나래복지센터, 부안노인복지센터,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선영이네, 유한회사 우주요양원, 주식회사 대신에프에스, 사단법인 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 등 8개 기업체 대표가 참석했다.협약에 참여한 기업체는 여성인력 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이 일할 수 있는 제도적·문화적 환경을 구축해 여성 근로자들이
부안군 부안읍(읍장 김창조)은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 준공을 목표로 예산 6억원을 투입해 주민행복사업을 신속 추진한다고 밝혔다.주민행복사업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고 노후된 농업기반시설을 정비해 농민들의 영농편익을 제공하고 위한 사업이다.부안읍은 올해 초부터 실시설계용역 완료 및 공사를 발주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급한 용·배수로 정비 공사를 우선으로 진행해 영농기 이전 모든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김창조 부안읍장은 “읍민들의 불편사항 및 영농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 신속 추진과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