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공공임대주택 입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신혼부부 및 청년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에 입주 예정인 신혼부부 및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군은 올해 3억 1000만원으로 신혼부부와 청년 26세대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대상은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인 자격을 갖춘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 무주택 신혼부부이거나 만 18~39세 미혼 청년이어야 한다.지원금액은 계약금(임대보증금의 10% 이내)을 제외한 공공임대주택의 임
부안군은 2024년 관내 한우 혈통개량 촉진 및 고품질 한우 생산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한우 혈통개량 관련 총 8개 사업에 7억여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군은 부안 명품한우 육성을 위한 소 우량 정액 지원 등 기초 개량 사업에 1억원을 투입하고 고급육 출현율 향상과 우량 번식기반 육성을 위한 암소 유전형질 개량 지원사업 등에 3억원, 우량암소 조기 선발을 위한 탄소중립 저탄소 한우축군 조성사업 등에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신설된 탄소중립 저탄소 한우축군 조성사업은 축산업 최대 과제인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신규
부안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2023년 실적)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지자체 72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군을 포함한 6개 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면 군은 도내 군단위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등 5대
부안군은 경유 자동차 4201건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 1기분 약 1억 2000여만원을 부과했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해 자발적인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는 제도다.매년 2회(3·9월)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되며 이번 1기분은 지난 2023년 하반기(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에 경유 자동차를 소유했던 기간에 대한 부과분이다.부과 기간 내 소유자가 변경됐거나 폐차 말소 등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소유자가 사용한 날을 기준으
부안군은 개학기를 맞아 지난 12일 초·중·고등학교 주변 및 부안읍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군(교육청소년과)과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부안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명이 참여했다.행사는 본격적인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PC방 등을 대상으로 점검 활동 및 보호 캠페
부안군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형아·정재원)는 13일 문화체험 및 나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그동안 관내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 및 나눔활동을 추진해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수고에 보답하고자 관내 소재한 체험관(콩닥콩닥 한지체험관)에서 문화활동 체험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체험 결과물은 취약계층(독거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도 확인했다.정재원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작은 선물이나마 우리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체험물이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주게 되니 값진
21 대 국회 농해수위 위원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과 ( 사 ) 전국마늘생산자협회 전북도지부 , 김제시지회 , 부안군지회는 13 일 , 국산 마늘 양파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 .이원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진행된 정책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 이원택의원 , ( 사 ) 전국마늘생산자협회 전북도지부 이명규 회장 , 김제시 최진술 지회장 , 부안군 임채웅 지회장과 다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정책협약 내용은 △ 채소류 수급 안정 직불제도와 농산물 공정 가격보장을 위한 법 개정 , △ 농가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범죄예방대응과에서는 지난 12일 부안군청, 부안교육지원청과 함께 신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이는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총 5주에 걸쳐 학교 주변 불법영업행위를 대상으로 군청, 교육지원청과 합동 단속반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이날 합동단속반은 학교 주변 신․변종 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여부,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술․담배 등 불법 판매행위 등을 중점 점검했다.이상주 범죄예방대응과장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
부안군 상서면(면장 양해승)과 상서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과 11일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뽀송이’를 이용해 행복愛너지 이동빨래방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세탁기 4대가 탑재된 차량으로 경로당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 몸이 불편한 노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이불 50여채 등 찌든 침구류를 수거, 세탁, 건조, 배달 해줘 여름맞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이불 빨래를 하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세탁, 건조까지 해서 가져다주니 너무나도 고맙다”며 고마움
부안군은 관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전격 확대한다고 밝혔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 및 악화 예방을 위한 서비스이다.군은 올해 서비스 대상자를 2055명으로 늘려 서비스를 다각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우선 신체적인 기능 제한으로 일상생활 지원 필요가 큰 중점대상자의 경우 서비스 제공시간을 월 16시간에서 20시간으로 확대한다.현재 관내 민간 수행기관 2개소(부안노인복지센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12일 오전 청렴한 직장문화 형성을 위한 직장교육훈련을 실시했다.이번 직장 교육훈련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직무 수행 능력 향상과 올바른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진행됐으며, 특히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청렴한 소방 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주요 내용으로는 주요 정책, 도정 철학 및 성평등·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이다.부안 소방서장은 “공직자로서 바람직한 가치관과 상호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조직문화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장 교육훈련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 싶다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문)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 군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공고 기간은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이며 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방문이나 우편으로 신청받는다.신청 조건은 부안만의 특색있고 독창적인 체험 부스 운영이 가능한 개인, 동호회, 사회단체 등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김종문 위원장은 “제11회 부안마실축제 장소가 해뜰마루 지방정원으로 변경되고 기간도 4일로 늘어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