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무주군지부가 지난 15일 무주군에 쌀 358포대(1천만 원 상당)를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NH농협무주군지부 김범석 지부장은 “이번 쌀 기탁은 2023년 농협중앙회에서 추진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이라며 “항상 농업인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이날 NH농협무주군지부로부터 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유)성환건설의 김진국 대표도 무주읍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128포대를 기탁했다. 김진국 대표 “
무주군은 14일 최북미술관 다목적영상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 위원 등 1백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2023년 협의체 활동 보고를 통해 실무분과와 읍·면 협의체 추진 사업들을 공유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고생한 서로의 노고를 다독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단에 선 김헌(월듀 컨설팅 대표) 강사는 “성공하는 무주복지 9가지 원리”를
무주군은 지난 14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농촌융복합산업 통합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정책 변화에 따른 인증 경영체 및 신규 인증 희망 경영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교육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 사전 준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관심 농가들과 농업법인, 농업 관련 생산자 단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그린로드 김지용 대표가 “농촌융복합산업 추진사례”를, 전북6차산업센터의 최진형 부장이 “농촌융복삽산업 이
문은영 무주군의회 의원이 제304회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서면군정질문에서 관광전문가의 임기제 공무원 채용, 무주군 관광재단 설립, 관광시설 관리 일원화를 촉구했다. 문은영 의원은 황인홍 군수에게 “무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정책을 개발하고 관광현황을 분석하는 관광전문가가 필요하다. 또한 전국 120여 곳 지자체에서 재단을 설립해 지역 관광정책 개발과 관광시설물 관리, 관광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하고 있다”면서 “무주군 관광재단 설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문 의원은 이어 “지역 관광산업을 이끄는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023 무주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3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무주군체육회(회장 송재호)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과 윤정훈 도의원, 그리고 각 종목단체 회장과 체육인 등 3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생활체조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결산보고와 시상, 그리고 2부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무주군 체육 발전에 공헌한 체육계 인사와 단체 등 20여 명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영예의 대상은 올해 대한체육회장기 대회 우승과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무주군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무주 더 맛집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무주 더 맛집’은 전문기관의 현장평가와 암행 평가를 통해 식당의 운영 철학 및 메뉴의 적정성, 서비스 위생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맛집으로, 현재 무주군에는 2021년부터 발굴한 무주 더 맛집 26곳이 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무주 더 맛집’ 공식 채널을 검색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달면 참여가 가능하다. 마감은 12월 18일로 당첨자는 21일 ‘무주 더 맛집’ 공식 인스타그램의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
오광석 부의장은 지난 13일 제304회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군정질문에서 황인홍 군수에게 무주의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촉구했다.오광석 부의장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무주에 정착해 살아야 무주에 희망이 있다”며 “무주의 청년 주거정책과 청년만의 일자리에 대한 구체적 방안이 있느냐”고 질의했다. 이어 오 부의장은 “청년정책팀을 신설한 것은 매우 시기적절했으나 이 팀이 청년만을 위한 기본업무 뿐만 아니라 인구정책과 지방소멸대응 투자사업 업무까지 맡고있는 것은 업무가 과중하다고 생각하
무주군이 지난 12일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 58명을 “무주군 생활안전 명예 요원(이하 생활안전 명예 요원)”으로 위촉했다. 생활안전 명에 요원은 관내 이동이 많은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기동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의 안전을 지킨다는 취지에서 위촉하는 것으로, 임기 제한없이 각종 행사 교통통제 지원을 비롯해 산불 및 환경오염 감시, 안전신문고, 복지위기 가구 발굴, 무주홍보(차량 내 전단지 등 비치 · 안내)에 발 벗고 나서게 된다. 지난 12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들은 위촉장과 함께 안전요원증, 그리고 ‘생활안전
무주군 대표 겨울 상징물 중 하나인 군청 앞 대형트리가 지난 12일 불을 밝혔다. 대형 분수대에 설치된 트리의 높이는 9m(둘레 24m)로 트리를 장식한 조명과 군청 입구에 세워진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상징물이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무주군기독교연합회(회장 조인희, 안성면 진도교회 목사)와 무주군이 공동 주관한 이날 점등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주민 등 2백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점등식에 앞서 성탄을 축하하는 기념식에 참여했으며 저녁 5시 30분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회장 윤정순) 회원들이 쌀소비 촉진과 불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뭉쳤다.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회원 20여 명은 지난 12일 농민의 집 조리실습실에 모여 가래떡 자르기와 포장 작업을 했으며 이를 지적장애인 시설인 ‘하은의집’ 등에 기탁했다.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6개 읍면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불우 소외계층가정 등에 직접 전달한 떡국떡은 300상자(2kg/1박스)에 달한다.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윤정순 회장은 “농부의 마음, 엄마의 정성으로 우리 쌀로 빚은 떡을 손수 자르고 포장에, 전달까지 회원들이
무주군의 석면처리 지원사업 추진이 도마위에 올랐다.지난 10일 무주군과 부남면 소재지 일대에 석면처리 지원사업이 600가구에 문제점이 있다는 전단지가 배포됐다.전단지에는 1급 발암물질이 널려있는데 무주군이 무슨 청정지역이냐며 군민들의 각성과 공무원들은 일을하라는 문구가 담겨있다.더욱이 공무원이 해야할 일을 공공기관 퇴직자들에게 대신시키고, 군민들에게 들어가야할 2억7천만원의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게다가 돈벌이에 눈이먼 공공기관 퇴직자들이 불법을 자행하는 동안 진안군은 공무원이 일을해 6억4만원의 세금을 절약했다고 주장했다
무주군이 제3회 김우중 의료인상을 수상했다. 김우중 의료인상은 대우재단이 고(故) 김우중 대우그릅 회장의 뜻에 따라 의료시설이 없는 도서 도지에서 소외계층을 돌본 의료인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무주군(보건의료원-원장 홍찬표)은 지난 9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국내 주요 보건의료협회 소속 보건의료인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상식에서 ‘의료봉사상 단체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의료취약 지역인 무주군은 “예방이 치료보다 낫다”라는 목표 아래 2016년부터 산골 마을 상생 협력 행복(진료)버스를
무주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읍면 1특화작목 육성 계획수립 연구용역(용역 진행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대한 최종결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무주군이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별 특화작목의 변화를 위해 지난 2월부터 10개월 동안 진행해온 용역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소·읍·면장 등 31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용역을 통해 조사 · 분석된 무주군 농업현황과 읍면별 특화작목 선정 기준 등을 듣고 이를 기반으로 용역사가 제시한 특화작목과 내외부 환경에
무주군이 지난 8월부터 적상면 적상산로 일원에서 리모델링 중이던 제2 공무원 후생관 공사를 모두 마쳤다. 무주군 제2 공무원 후생관은 원거리 거주 신규공무원들에게 거처를 제공해 근무 여건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에서 조성한 것으로, 378㎡ 규모의 2층 건물을 리모델링(층별 8개실)했다. 후생관은 1인실 16개로 조성이 됐으며 1개 실 규모는 16.875㎡(5.1평)로 원룸형 빌트인 세탁기와 냉장고 등의 집기를 갖추고 있다. 시설관리 및 보안 유지를 위해 CCTV를 설치했으며 주차장도 장애인용 1면을 포함해 총 17대를 주차할 수 있는
무주군 설천면 행정복지센터가 11월 6일부터 '찾아가는 마을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보건 ·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증진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복지전담팀이 내년 2월 말까지 설천면 관내 45개 경로당을 순회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무주군 설천면 복지전담 팀원들은 어르신 대상 보건 · 복지사업을 안내하고 개인별 특성 ‧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보건 · 복지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도 병행한다. 또 혈압과 혈당,
무주군이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4년도 예산으로 약 2억 5천여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2025년까지 2년간 추진할 계획이다.무주군은 지난 11월 말까지 부남면 상굴암지구(굴암리 2391번지 일원)와 가정지구(가당리 405-2번지 일원)와 하평당지구(가당리 1031번지 일원)의 주민설명회를 완료했다. 또한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절차와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에 대해 안내하고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동의서를 함께 제출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검은 산수”전이 오는 30일까지 무주군 안성면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칠연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가 양규준 작가의 개인전으로, 작가 자신의 경험과 기억을 전통적 서법인 획 긋기와 흑백의 색감으로 표현해낸 특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검은 산수 그림은 습자지로 스미던 진한 먹색에 대한 내 기억의 반영이자 남태평양의 자연환경 속에서 느낀 산과 바다. 검은 숲에 대한 이미지일지도 모르겠다”라며 “공간 속으로 퍼져나가는 흰색의 울림, 까만 밤 긴 어둠의 터널을 뚫고 나오는 희미한 여명처럼
무주군이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행정안전부 등록 전국 단위 시민단체)’으로부터 2023년 시민단체가 수여하는 최우수지방자치단체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이는 2023년 예산효율화 사례 자체평가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무주반딧불축제에서 42만 명을 집객하고 150억 원의 경제효과까지 거둔 무주군의 노력을 높이 샀다. “대상(大賞)”은 중앙대 박재환 경영학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평가위원회에서 전국 지자체를 블라인드 평가(기관장 노력도, 성과도, 지속가능성)해 선정했다.황인홍 무주군수는 “시민단체에서 주는 상이라 더 가슴 뿌듯하다”
제22회 무주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지난 6일 무주읍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윤정훈 도의원 등 내빈, 그리고 관내 자원봉사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자원봉사활동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문화공연 관람의 시간에 함께 했다. 아태마스터스 통역을 맡았던 한숙희 씨 외 2명은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여성일자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은 지난 6일 무주군과의 2023년도 임금 협약 체결식 직후 장학금 2백만 원과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각각 기탁해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 오순덕 지부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일하며 무주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원들의 마음을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무주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도 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지역과 함께하는 무주군공무직노동조합이 되도